낯선남자들이 분만실에.......

[내가 마루타냐?]

낯선남자들이 분만실에.....  내가 마루타냐?(다음 포털에 걸린기사)
이 글 어제 82cook에 올라왔던 글인데 국민일보 기자는 이 글 쓰신 원글님 동의 받았나요?
아님 그냥 캡처 한건가요?

[내가 마루타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28165...

[지나가다]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공론화되어 조금씩이라도 변했으면 좋겠네요.

[d]

일반의원에서 그런건 분명잘못됐지만 대학병원은 얘기가 조금 다른거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솔직히 누가 과연 동의해줄까요. 그럼 우리나라 의사들은 분만 과정 한번 실제로 본적 없이
의사 면허증을 따게되겠죠. 그럼 그 손해는 결국 누가 볼까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특진 신청했다가 완전 기함하고 개인병원으로 옮겼어요,
근데 지나고보니 일정부분은 감안 해야 할것 같아요
다른 과는 다 회진돌고 수술할때 참관에 견학 하는데 산부인과만 못하게 하는것도 분명 나중에 문제가 될거고,,그렇다고 또 저렇게 보는것도 솔직히 그렇구요,,
원만한 답이 없네요

[싫다]

저도 병원에 잠시 입원한적 있었는데..
미혼일 땐데..의사가 젊은 인턴들 몰고 병실들을 돌더라구요.
제게도 와서 동물원 원숭인냥 쳐다보고 어쩌고하는데..어찌나 기분이 상하는지..
이후 그 시간 되면 피해나와 있었어요.그런 꼴 싫어서요.
님은 분만실이니..오죽하겠나요..

[세우실]

“대학병원에 환자가 온 것만으로도 본인이 수련의의 수술참관을 동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어이가 없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