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남도나 부산이나 통영.. 이렇게 여행가고 싶은데요

[가족여행]

이번 여름 아니면 딱히 부모님과 여름 여행 가기 힘들거 같아 급히 알아는 보는데..
엄마가 관절염도 있으시고 해서 해외는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정리해 보니깐..

1. 노인 세분 어른 두 사람 초딩 2명
2. 기차로 접근할 수 있는 곳 (자가용 안가져가요...)
3. 부산등 바다가 있는곳
4. 맛난거 먹고 푹 쉴수 있는 곳 (해수욕도..)

숙소도 그렇고 비용도 너무 높으면 안되어서.. 넘 막막합니다
광안리나 해운대는 부부끼리만 가봤지만 부모님도 좋아는 하실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 아빠는 좀 더 덜 알려지더라도 좋은 곳으로 가자네요.. ㅠ ㅠ

통영이니 한려해상이나.. 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리..

제발 아무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려요

7월 말 정도 예정하고 있거든요 2박 3일 정도..

[^^]

부산에 차 안가지고 가시면 해운대쪽에서 계시는게 좋구요. (해운대바닷가, 동백섬, 미포 유람선, 해동용궁사)시티투어버스타고 돌아다녀도 되구요.
통영도 시티투어버스 있어요. 미륵산가셔서 케이블카 한번 타주시고 통영시내구경하구요.
다음날 아침일찍 거제로 넘어가서 외도가는 배타고 외도 다녀오세요. 한려해상공원 정말 좋아요.

[서설]

해운대 온천 있어요

[여름에는]

부산-통영간 여행은 차없이 비추입니다.
게다가 해운대..여름에 차없이 어찌 다니시려구요. 숙박도 어렵습니다.
7월말 ㅠㅠ 어흑,..반대요~(피서길이 아니라 고생길이 됩니다)

어디 청평쪽 팬션이라도....
저는 작년에 횡성쪽으로 가서 완전히 피서 제대로 하고 왔는데요...
정말 좋던데요. 부모님들 올해도 또 가자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