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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저 임신한 것 같아요! 뭘하면 될까요?

두근두근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1-06-28 10:33:34
36살 첫 임신입니다.
작년에 자궁근종 수술하고 1년이 다 되어가요.

임신이 어려울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방금 임테기로 확인했어요 ^^

임신 초기에는 뭐부터 준비하면 될까요?

당장 산부인과에 가봐야 하나요?

너무 신나기도 하면서 살짝 무서워요 ^^
IP : 203.234.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8 10:34 AM (59.19.xxx.19)

    우와 축하해요,,태교 잘하세요,,태교 엄청 중요해요,,, 산부인과 가셔야죠

  • 2. 입덧
    '11.6.28 10:35 AM (114.200.xxx.78)

    하기전에 많이 먹고 신나게 놀러다녀야죠~

  • 3. 기다리는중
    '11.6.28 10:37 AM (128.134.xxx.253)

    우선 축하드려요~전 인공수정하고 오늘 병원가서 피검사 하고 왔습니다. 오후에 결과나온데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초반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전 임신확정되면 3개월까진 아~무 것도 안하겠다고 공표했어요 ㅋㅋ

  • 4.
    '11.6.28 10:38 AM (199.43.xxx.124)

    엽산 드시고
    입덧 하기전에 많이 먹고 신나게222222
    태교 여행 계획
    임신출산책 사기
    제가 못했던건데 태교 다이어리 쓰기
    전 입덧이 심할때는 거의 죽고 싶었어요ㅠ

  • 5. ...
    '11.6.28 10:42 AM (58.238.xxx.128)

    보험드세요~

    (갑자기 광고가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

  • 6. ^^
    '11.6.28 10:51 AM (175.116.xxx.120)

    축하드려요...
    저도 아이 기다리는 늙은 아줌마인데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전..얼마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을 일이 있어서 미리 얘기했더니..
    임신 아니라고 그러드라구요...^^

    사촌 언니가 10여년전 35살에 임신이 안되서 거의 천만원 들여 아이를 힘들게 가져서
    아이 예명이 천만이였는데...ㅎㅎ
    돈 버셨어요~!!

  • 7. 와우
    '11.6.28 11:15 AM (58.122.xxx.189)

    부러워요;ㅁ;!!!
    진짜 행복하시겠다~~
    산부인과는 조금 천천히 가셔도 되구요^^
    남편한테 통보하고 맛난거 사달라 그러세요~아웅 진짜 축하드려요;ㅁ;

  • 8. 조심또조심
    '11.6.28 12:16 PM (203.130.xxx.50)

    조심하시구요....근종 수술하면...자궁수축 올수도 있다고 들었어요....자궁이 잘 안늘어나서
    무조건 조심하시구요.....집 정리 천천히 해두시고,,,,,맛난거 많이 드세요~~~~

  • 9. 음..
    '11.6.28 1:17 PM (163.152.xxx.7)

    초기에는 조금 조심하면서 먹고 싶은 것 드시고 노세요^^.
    애 낳으면 못 놀아요 ㅠㅠ;;;
    중반에는 태교 요가 살살..
    이건 여담인데, 요새는 임신해도 체중을 많이 늘리지 않더라구요.
    너무 늘면 자연분만이 어렵대요..
    일본은 7kg 이상 찌면 야만인이라고 한다던데, 그건 무리고,
    우리 나라는 대략 14kg이상은 더 찌우지 말라더라구요..
    제 목표는 7kg 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11kg..
    즉, 다들 맛난 음식 드시라 하셔서 하는 말인데, 맛난 음식은 드시는데요, 너무 많이는 드시지 마세요^^;;

  • 10. ㅇㅇ
    '11.6.28 2:48 PM (58.227.xxx.121)

    일단 당분간 무조건 조심하세요.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운동도 자제하시고요. 남편분 최대한 부려먹으세요.
    저도 늦은 나이에 어렵게 임신됐는데
    초기에 병원가봤자 초음파에 안나온다고들 해서 6-7주쯤 되서 가려다가
    마침 설명절이 있어서 명절때 무리해도 괜찮을까 싶어 명절 직전 5주(생리예정일 지나고 1주일) 쯤 됐을때 병원갔더니
    자궁에 피가 고여서 유산기 있다고 무조건 안정하라고 하고 유산방지 주사 놓아주더라고요.
    저는 그 이후로 한달동안 거의 누워만 지냈어요.
    그때 하혈도 없었고 컨디션 괜찮고 아무런 증상도 없었거든요.
    병원 안갔으면 명절때 무리했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그때 병원 안가고 무리했으면 잘못됐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혹시나 자궁 약하신 분이면 초기에 병원 가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병원은 좀 있다 가시더라도 일단은 무조건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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