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내림

.. 조회수 : 7,833
작성일 : 2011-06-28 10:30:21


고맙습니다.
IP : 210.117.xxx.18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8 10:34 AM (216.40.xxx.223)

    님. 헤어지세요.
    이건 집착이고, 남자는 이미 맘 떠난지 오래에요.
    잡고서 억지로 결혼해서 뭐하시게요? 그냥 몸 껍데기만 데리고 사는것뿐이지, 남자는 아마
    님이 자기 발목잡았다고 평생을 원망할거에요. 결혼해 줄리도 모르겠지만,,남자는 그래요.
    여자랑 달라서..맘 떠났으면서도 정때문에 살아주는거 없어요.

    지금 헤어지는게 그나마 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지키고, 아까운 시간을 줄이고, 몸 더 아끼는 길이에요. 님을 아끼세요.
    이렇게 말해봤자 밑바닥까지 가서 만신창이가 되야 끝나겠지만.

  • 2. 잘은 모르지만
    '11.6.28 10:35 AM (128.134.xxx.253)

    헤어지자는 사이에서도...인간적으로 님이 염려되어 다만 몇달이라도 잘 해보자는 분을 만났다는건...그만큼 사랑을 받았고,인간적인 배려를 받으셨네요.. 님을 위해 남자친구분을 위해..좀 더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진심으로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3. 남자분
    '11.6.28 10:38 AM (220.86.xxx.152)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아프게만 한 사람이네요. 원글님이 소중한사람인것도 모르는 사람 헤어지세요. 결혼하면 평생 부모와 산시간 보다 더 길게 같이 살아야하는데 그런 철부지와 살수는 없는거예요.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하면 저러지 않아요. 결혼해보니 더욱 그래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4.
    '11.6.28 10:51 AM (121.151.xxx.216)

    저번글에는 댓글을 달지않앗어요
    그러나 오늘은 참을수없는 뭔가가 잇어서 댓글을 다네요
    원글님 미안한데요
    그남자 님 사랑하는것 아닙니다
    전에는 사랑햇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님을 정말사랑했다면 님을 정말 아꼈다면 우울증이 그리 재발되지않지요
    우울증이라는것이 뭔가요
    사실 사람마다 다 있는것 아닙니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그런것으로 그리 나오는것 정말 아닌거죠
    이제 훌훌털고 금전적으로 정리할것 정리하고
    헤어지세요
    그리고 정말 님을 사랑하는사람만나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그런남자에게 님의 인생을 오년준것만으로 님사랑에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세요
    한마디 더한다면
    자신이 찌질한지 모르고 있는데 찌질하고 못난 남자입니다

  • 5. 원글님은,
    '11.6.28 10:58 AM (115.143.xxx.6)

    헌신과 집착이 버무려진 사랑
    남친분은 연민이 섞인 사랑이였네요
    그러다 자신의 인생에 구속인 것 마냥 다가오는 님을 느끼신 거구요

    시간이 흐르면
    그냥, 씁쓸한 추억일 것 같습니다

  • 6. 남자분
    '11.6.28 10:59 AM (122.46.xxx.33)

    정말 못됐네요 천하의 몸씁놈이네요 어제 답글 참고 안달았는데
    오늘은 참아지지가 않네요
    결혼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를 믿고 동거를 한것인데,
    어떻게 자기 이제 안내킨다고 이럴수가 있죠?
    남자쪽에서 일방적으로 그만둬야 하겠다면 제 생각엔
    3년동안의 세월 - 결혼생활못지 않은 - 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몇달이 되었건 여자쪽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갖는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요
    분명 몇달 지나면서 더 다치고 더 못볼꼴 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러면서 마음이 저절로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남자분 정말 정말 나쁘네요

  • 7. 원글님
    '11.6.28 11:05 AM (125.186.xxx.16)

    다 떠나서. 지금 남자친구가 했다는 말 적으신거 보면요. 남자친구 인성이 좀 저급합니다.
    아무리 헤어지고 싶고 어떻고 해도, 아예 딱 자르면 자를까, 저런 식으로 사람 인신공격하고 얼굴도 모르는 타인들을 우습게 알고...저런 저급한 인성을 가진 남자와 계속 인연 맺어서 무슨 좋은 결과를 보시겠다고 그러세요.
    놔주세요. 그리고 님도 죽겠다든지 죽을지도 모른다든지 죽지 않겠다고 말 못한다든지, 이런 류의 협박 그만하세요. 님은 협박 아니라 하겠지만, 협박 맞습니다. 무의식중에라도, 이런식으로 말하면 남자친구가 떠나지 못할 거라고 계산하고 있는 거죠.
    남자친구는 남이지 님의 오빠도 부모도 반쪽도 아닙니다. 마음이 떠났으면 그걸로 끝난 거에요. 지금 3년이 굉장히 긴 시간 같고, 님 인생의 전부인 것 같을 겁니다만, 아닙니다. 지나고보면 인생의 아주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사랑받는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세요. 그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이기적인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거에요. 그런 사람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타인이 나를 사랑해준다? 그거 착각이죠.
    님처럼 자기 목숨마저 하찮게 여기는 말 자주 내뱉으면 어느 누구라도 진절머리 납니다. 그런 거 그만두세요. 우선 남자친구라는 그 남자 가라고 하시고, 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부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훨씬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나서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 8.
    '11.6.28 11:07 AM (125.186.xxx.16)

    우울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 우울증이 맞다면, 님이나 남자친구가 노력해서 해결 안됩니다. 병원가서 정식으로 상담 받으시고 약도 처방 받으세요. 거기서부터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시는 겁니다. 병원 가세요.

  • 9. 그렇군요
    '11.6.28 11:13 AM (211.44.xxx.175)

    작년 겨울부터 헤어지고 싶었다는 말,
    지난 번 글에서 내가 결혼을 한다면 너 아닌 다른 여자와 할 것이라는 말.

    일맥상통하지 않나요.

    냉정하게 말해볼까요.
    이제껏 여자는 자신을 희생시켜 생활의 편의를 제공해왔고
    남자는 지 하고 싶은 대로 편하게 살아오다가
    유학을 앞두고 문득 정리하자는 마음이 든 거죠.
    죽겠다는 말요?
    우울증요?
    지금 원글님을 걱정하기보다는 유학이 확정되고 떠나기 전까지
    지금의 안정적인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마음이 엿보인다면
    제 마음이 너무 왜곡된 것일까요.

    제가 보기에 언젠가는 다시 이런 상황이 재발됩니다.

    남자는 내가 방치했다는 말만 하지
    동거 3년이 지난 지금 그래, 이제는 때가 되었다,
    지금이라도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죠.
    그대로 몇개월 지내자는 말만 할뿐.

    지금이 어떻게 어떻게 해서 지나간다고 해도....
    과연 결혼까지 갈까요.

  • 10.
    '11.6.28 11:20 AM (121.151.xxx.216)

    윗분 제가하고픈말이엿는데
    원글님이 너무아플까봐 쓰지않았는데
    딱 제가하고픈말이네요
    그동안 잘 살은거죠
    우울증 죽는다는 말하는것이 싫다는 핑계일뿐
    평생을 같이하고싶지않다는것은 일치하죠

  • 11. 안타깝네요
    '11.6.28 11:24 AM (121.131.xxx.34)

    남친보다 님이 나이가 더 많으시죠?

    남자 31살.. 아직 아무것도 모를나이예요.

    님 조차도 자기자신을 추스리지 못하는데. 그런 여자를 추스리며 데리고 살 남자 없어요.
    일단 헤어지시고 우울증은 병원을 본격적으로 다니며 (필요하다면 입원이라도해서) 살아남으셔야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어려움은 본인 가족 친지분들에게 부탁하시고 그쪽에 의존하시는 게 나아요.

    결혼도 안한 남자는 원글님에게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그저 남자인 친구 연인일 뿐이예요.
    그마저도 지금 정리하자고 하고 있는데.

    헤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게있나요?
    스스로 서지 못하는 여자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과의 결혼은
    그 이후에도 서로에게 지옥일 뿐이예요.

    다른 사람까지 불행의 구렁텅이로 넣지 마시고 제발 스스로 일어나세요.

    솔직히 어제 글 보고도 이런 글을 또 쓰다니 너무 안타깝고요.
    남친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정상이시고.
    전 원글님이 좀 무섭고도 안타깝네요.

    얼른 본격적인 정신 치료와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에게 이런 사실 본인의 힘듦을 알리시는 게 일단 우선일거 같아요.

  • 12. 이런썪을.
    '11.6.28 11:33 AM (125.187.xxx.194)

    어제 댓글도 달았었는데..지내온 세월이 있는데. 쉽게 정리안되는거 당연합니다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니요.
    뭐랄까..그 느낌상 그남자분이 헤어지기 위해 기회를 노려온것 같은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냉정모드로 갈수가 없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건데..이건 헤어짐을 각오한거잖아요.
    그리고 예전부터 헤어지고 싶어다..이말 썸뜩하네요
    마음속에서 어느정도 준비한거잖아요..
    님을 길들이기 위해 순간 해본말이 아님이 느껴져요.
    그남자..좋은남자 아닌거 맞아요. 헤어지고 말고는 님의 선택이고
    이글들로 뭐라 말할수 없지만..오래 살아도 뻔할 남자라는거..그거는 말해주고 싶네요.
    우울증에 걸렸다고 하셨는데..그거 위험합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우울증에 걸려서 최악으로 가는 경우도 주위에서 많이 봤구요.
    죽는거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 그남자때문에 죽는다면 님 바보예요
    우울증은 정말 꼭 치료받으시길 권해요..병원에 가서 도움받으시고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잘 되길 바래봅니다.

  • 13.
    '11.6.28 11:48 AM (180.65.xxx.51)

    원글님..자존감이 너무 부족하십니다.
    우울증도 자존감 부족에서 오시는거 같습니다요..

    남자 하나 없다고 죽긴 왜 죽습니까..

    죽는다는말 했다고 협박죄로 고소한다구요?

    그런 남자 머가 좋습니까..

    원글이 고소하십시요..

    동거는 엄연히 사실혼 관계입니다..

    원글도 고소하시지요..위자료 소송..

    그리고 뻥차버리고 .. 멋지게 사십시요..여자나이..32..젊디젊습니다.

    무에 망설이십니까요..

  • 14. 다시 씁니다.
    '11.6.28 12:58 PM (122.202.xxx.210)

    저 또한 길게 단 댓글 다 날아가서 다시 써봅니다.
    먼저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집에서도 영 모르지 않겠죠.
    그래도 기다리고 있읍니다.
    더 상황이 나빠지는거 보단 그래도 이민할때 돌아가서
    집에서 좀 쉬고 치료받고 하던일 틈틈히 하면서
    엄마랑 웃고 짜증내고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15. 참 나....
    '11.6.28 2:14 PM (210.180.xxx.2)

    이럴거면 여기 글은 왜 올렸어요?
    그 남자분과는 결국 잘 안 될거라는게 제 직감입니다.

    용기나 희망은 그 남자하고 잘해보겠다는 쪽에 쓰는 게 아닙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될 때 끊어내고 버릴 수 있는 것이 용기고
    절망속에서 다시 혼자 힘으로 일어설 때 희망도 있는 겁니다.

  • 16. 조심스럽게
    '11.6.28 2:20 PM (122.46.xxx.33)

    제 생각엔 님 남친과 떨어져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이 언제라도 또 오지 않을가 싶습니다.

    너무나 힘드시겠지만,, 그리 하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이번일은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그 댓가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우쳐 나가시면 어떠실런지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또 그렇기에 지금 어떤 상태이신지
    누구보다도 더 잘알것도 같습니다만.

    그래도 근본적인 부분을 파고들어야 남은 생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이 한번 역학관계가 성립되면 거의 변하지 않게 되는것 같던데요
    지금 남친과의 사이에서의 관계가 님을 희생하고 남자에게만 맞추려고 해오셨다면
    아무리 마음을 다 잡아도 그거 방향전환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17.
    '11.6.28 2:31 PM (121.172.xxx.131)

    어제도 글보고 완전 황당했는데...
    돈있어야 결혼한다는 남자분 말씀 이말에 다 포함되어있는것 같군요.
    핑계, 정말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 18. 남자
    '11.6.28 2:37 PM (123.109.xxx.27)

    3년 깊게 사귀면 남자는 아무리 미인이라도 지겹습니다.

    그것을 묶어주는 것이 결혼제도고 자식의 탄생이지요.

    그 끈이 없이 유지되는 부부관계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 책임감 없는 남자분과 헤어져도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빨리 헤어지는 것이 차라리 나을 듯 하네요.

    돈 있어야 결혼한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남자가 헤어지려고 맘 먹었으면 모든 것은 부질없는 일에 불과합니다.

  • 19. .
    '11.6.28 3:13 PM (125.152.xxx.61)

    남자 분............책임감이 없어 보여요.

    계속 산다고 해도 아니 결혼해서 산다고 해도......남자 분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살 듯....

    언젠가 또 님 뒤통수 칠 듯.......

  • 20. 88
    '11.6.28 3:48 PM (92.75.xxx.43)

    저는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 지금 무슨 말 하고 있는 가요? 잘해 보는 것도 서로 노력하는 거지 저 남자는 님하고 더 이상 함께 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남자는 붙잡는 거 아니에요. 같은 실수 안하셨음 좋겠어요.

  • 21. 첨부터
    '11.6.28 6:38 PM (59.10.xxx.172)

    결혼하고 시작하셨음 좋았을 걸...
    두 분다 동거라는 미명아래 산다는 건 언제든 헤어질 여지가 있는 거예요
    남자분은 님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부족
    원글님은 넘 의존적이네요
    상대방이 질려버릴 수 있어요
    한 인격체로써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때에
    건강한 결혼생활도 유지되는 겁니다

  • 22. 결혼과 동거의 차이
    '11.6.28 9:44 PM (121.134.xxx.44)

    결혼과 동거는,,,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책임감이 없다고 하시는 댓글들도 많이 보이는데,,
    동거에서,,
    미래에 대한 남자의 책임감을 논하시다니요?

    동거는 현재의 진행 상황일뿐,,
    미래를 담보로 하지 않는 제도 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미래에 대해 연연하지 않고,,,
    상대방을 구속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결혼대신 동거를 택하는 겁니다.
    동거 하다가,,,
    서로 맘이 안맞는다거나, 동거상태를 더 지속할 의지가 없을때,,
    쿨하게 쉽게 헤어지기 위해,,
    결혼처럼 구속력있는 복잡한 제도 대신,
    손쉬운 동거를 택하는 겁니다.

    동거는 결혼과는 다르잖아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동거를 결정하면서,
    자기가 원할때는 구속력을 발휘해주길 원하는 것 같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결혼과 동거를 선택할때,,,
    동거와 결혼의 차이점을 좀 더 냉정하게 보시고,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한 후,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동거 후에 결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그건,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할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거지,
    서로 미래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는,,
    동거의 장점인,,쿨한 이별(손쉬운 이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도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이,무조건 감정에 취해 즉흥적으로 동거를 선택하지 말고,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 한 후,
    현명하게 결정을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원글님의 상태처럼, 한쪽만 동거(또는 결혼으로) 지속을 원하고,한쪽은 원하지 않을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걸,,미리 알고,,,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할 지도,,예측해 보고,,동거에 대해 생각하길 바랍니다.

  • 23. 에혀...
    '11.6.28 10:25 PM (116.123.xxx.216)

    사랑 = 사람 = 책임감... 뭐하나 제대로 안된 인간에게
    너무많은 시간을 투자하셨군요...
    맥락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헤어지세요...

  • 24. 원글님
    '11.6.28 11:31 PM (14.46.xxx.209)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을 이해하려는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멋집니다.

    어두움을 걷어내세요.

    님이 갖춘 사랑에 대한 열정이 진정으로 빛을 낼 만한 이를 만날 때까지,

    스스로 보듬고 입 맞추고 따듯하게 껴안아 주세요.

    부디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5. 일단
    '11.6.28 11:56 PM (122.32.xxx.30)

    우울증 치료 받으세요.
    결혼은 한다해도 사람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사람들이 외롭지 않으려고 혼자이기 싫어 결혼한다고도 하지만
    사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혼자여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결혼생활을 힘들어 하고 결혼해서 상대방때문에 힘들어 하고 하는 이유도 결국
    상대방으로 인해 내가 많이 채워지고 행복해 질거라는 기대때문입니다.

    지금 원글님 인생에서 중요한 건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시고 우울증 치료하셔서 혼자라도 행복한 인생을 사세요.
    내가 행복해지면 주변에 괜찮은 사람도 모이게 마련입니다.

  • 26. 안타까움
    '11.6.29 12:39 AM (175.115.xxx.124)

    헤어지세요 ,,,쿨하게 보내주세요
    속은 썩어 문드러지더라도 그렇게 하세요 아마 생각보다 쉬울수 잇어요
    님은 이성을 가진 사람이니......그리구 충분한 지성인 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지금은 좋은 남편만나 잘 살고 있구요
    지금생각해보면 그 쓸데 없는 집착이 미련으로 남는게 아니라 더러운 기억일 뿐입니다
    왜 쿨하지 못했을까??? 아마 살다보면 느끼실거예요
    꼭우울증 치료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남자 원망할 필요도 없구요
    그냥 단순하게 인연이 아니었다 라고 생각하세요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는거 매우 중요하구요,,,님도 즐겼다 생각하세요
    그럼 좀 수월해질꺼예요~

  • 27. ......
    '11.6.29 1:56 AM (124.153.xxx.99)

    잔인하지만...님남친 누나라 생각하고 적을께요...남친이 제 남동생이었다면....전 결혼하지말라고말하고싶어요..님 정서 아주 불안합니다...정신적으로 강인한여성과 결혼하라고 말하고싶습니다...우울증갖고있다는거 자체도 그렇고, 헤어진다니까 죽는다며 시도까지했다는것자체도 지극히 정상적인 다른여성들과는 좀 다른것같아요..물론 님 엄청 여리고 착한것같아요..그게 느껴져요..근데 정서상 불안하다는것..남자들은 첨엔 연민을느끼지만..차즘 여러해만나다보면 좀 무서워해요..두려워하죠..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다보면..더 많은일이 일어나요..시댁과의문제며 육아문제등등..앞으로의 삶을 두려워하는것같아요..님남친은 이젠 천성이 밝고 명랑한여잘 만나고싶어할지몰라요..
    님이 저의성격과 비슷한면이있어 절보는것같아 맘이아파요..그래서 냉정하게 적었어요..
    솔직히 님남친 가족이라면....남친도 잘한것없지만..결혼말리고싶어요..
    아마도 님남친도 예전부터 이여자 지금 사랑하고있지만...결혼할여잔 아니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지몰라요..참..사람맘이 맘대로안되는게...남친잘못도아니고....맘이 그렇게 가버리는걸..
    님 이번글읽어보니 다시 남친에게 의지해서 희망과 용기를 얻는게보이네요..근데 혼자 스스로 강해지세요..님남친이 달콤한말 몇마디했다고 다시 믿지마시고...(한번 버릴려고했던 남자예요..)...
    강해지세요..님이 지금 지푸라기라도 거머잡고 희망을갖는모습이 애처로워요..
    이건 임시방편일뿐입니다...님남친은 어두운짐을 버리고 새로운인생을 살고싶은거예요..

  • 28. ...
    '11.6.29 4:27 AM (220.88.xxx.67)

    아... 정말 답답하네요.
    원글님이 다신 댓글 읽다 댓글 답니다.
    원글님! 자기 자신을 선택하시겠어요? 아님 남자친구를 선택하시겠어요. 이 상황에서 양자 택일 뿐입니다. 근데 원글님은 남자친구분을 선택하시려고 하시네요. 자신조차 자신을 선택하지 않고 남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매달리시나요?
    그 남자 정말 나쁜 남자에요. 그 남자를 버리지 못하면 원글님 자신을 찾지 못합니다.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사실혼 관계 위자료 청구하고 정리할 것 확실히 해서 끝내세요. 자신을 더이상 낮추지 마세요.

  • 29. 쩝..
    '11.6.29 5:39 AM (114.200.xxx.81)

    섹스앤더시티에서 보면요,버거가 포스트잇으로 이별을 고하는 대목이 나와요.
    여주인공이 길길이 날뛰죠. 버거 친구를 우연히 파티장에서 만났는데
    "헤어지는 순간에 여자한테 악당으로 몰려도, 그 순간만큼은 악당이 되는 걸 감수하고
    묵묵히 버티는 게 남자가 할 일"이라는 식으로 말해요. 이게 참 명언이거든요.

    남친은 끝까지 자기는 문제 없고 (즉, 헤어짐의 원인이 내가 아니고)
    끝까지 자기는 나쁜 남자이길 거부하는 거에요. - 죄책감을 안고 살기 싫거든요.
    다시 말해서 극도의 이기적인 남자인 거죠.

    남녀 사이에 헤어질 수 있죠. (결혼해서 20년을 살다가도 헤어지는데 동거 3년에..)

    그런데 내가 너한테 애정이 식었다, 3년 살아보니 너 이제 지겹다
    이 말을 하기엔 자기가 너무 못된 남자 (단물 다 빨아먹고 차는)가 되는 게
    무서운 거에요.

    그래서 원글님이 죽을까봐 못 헤어진다는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거에요.
    (즉, 네가 헤어지자고 굳은 결심을 해야 헤어지는 거지, 나는 그렇게 안했다,
    헤어지자고 한 건 너다, 네가 그런 거다, 나 책임 없다, 알지? 남들에게도 그렇게 말한다?
    이런 심리..)

    원글님이 죽을까봐 못 헤어진다고 하는 건
    그냥 내가 단물 빠진 여친 헤어졌다고 하면 나쁜 남자로 몰릴까봐
    그게 겁나서 계속 원글님한테 귀책 사유 있다고 몰고 가는 거에요..

    그래서 왜 그런 놈한테 미련을 두시는지 모르겠네..
    3년이 아쉽고 억울하겠지만 그런 놈하고 살아봤자 얼마나 지옥이겠어요.

    이미 맘 다 떠난 남자 매달려봐야..
    그냥 싹 잊고 새 출발하세요.

    82에 똥차 지나가니 포르셰 와서 더 멋진 결혼했다는 분들 증언 들으면서..

  • 30. 5
    '11.6.29 7:20 AM (124.54.xxx.19)

    글을 읽다보니 이미 님은 스토커로 전락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요.
    결혼하고 애낳고도 온갖것 싫음 헤어지는 판에, 서류상 결혼한 것도 아니고 동거인데 싫어죽겟다는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살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미 예전에 끝난거에요. 더좋은사람 안나타날거 같아 불안해도 다 나타날거에요.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남자친구한테 위로받으려 하지 마시고.. (실상 결혼해도 나한테 위로 해주지 않고 불편한 사람은 평생을 그래요) 빨리 정리하시고 님재산 챙기세요. 혹시 님의 돈에 눈독을 들이느라 저렇게 몇개월 개월수 따지면서 님요리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니요.
    돈도 없고 view 도 없고 정력만 센남자는 인생전반적으로 나만 힘들고 인생이 별로에요
    님을 사랑하세요. 사랑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요. 남자때문에 나쁜거 생각하지마시고 밝게 사세요. 남친 없었을때도 님은 살았고, 없어져도 세상 잘 돌아가잖아요. 좋은기운 팍팍 넣어드릴테니 빨리 추스리고 거머리는 떼어버리세요.

  • 31. 그남자
    '11.6.29 7:27 AM (14.52.xxx.174)

    빨리 헤어지세요.
    찌질한 놈입니다.
    이세상 끝날것 같지만 똥차가면 세단 옵니다.

  • 32. 똥차
    '11.6.29 8:04 AM (180.67.xxx.11)

    똥차 가고 새차 옵니다.
    헤어지세요.
    결혼하고도 떠난 남자 마음 잡기는 쉽지 않아요. 하물며 동거 중에는 말할 것도 없죠.
    헤어지자마자 원글님 눈앞에 빛이 비칠 겁니다.
    그리고 곧 번쩍번쩍한 새차가 옵니다. 나중에는 내가 이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구닥다리랑
    그렇게 끝을 낸 거구나 할 겁니다.
    다 언니들 경험이니까 새겨 들으세요.
    새사람 만날 생각에, 멋진 사람 만나 새로이 연애의 기쁨을 알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렐 준비나 하세요~

  • 33. ..
    '11.6.29 9:00 AM (118.46.xxx.133)

    원글은 왠지 그남자를 못놔줄것같아요.
    관계를 이어가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인생 선배들이 객관적으로 얘기해줘도
    정작 본인은 듣지 못하네요.ㅠ.ㅠ

  • 34. ..
    '11.6.29 9:51 AM (111.118.xxx.53)

    원글님 낳고 행복한 감정에 벅찬 마음에 님을 바라보았을 부모님 생각한번이라도 해보세요
    쉽게 못죽어요 더 열심히 사세요 더 멋진 남자 만날수있어요

  • 35.
    '11.6.29 9:56 AM (175.196.xxx.107)

    여기 글 그만 올리시고요 당장 병원 가서 치료부터 받으세요.

    헤어지든 말든 그 후에 결정하시고요.

  • 36. ##
    '11.6.29 9:56 AM (121.174.xxx.177)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었는데도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것인데요,
    어느 분이 표현한 것처럼 "헌신과 집착이 버무려진 사랑, 남친분은 연민이 섞인 사랑"이라는 관계망 안에서 허우적거릴 뿐이거든요?
    진정한 사랑도 아니에요.

    남친은 "노력하자, 노력하겠다"고만 하지 절대로 "결혼하자" 소리는 안 하죠?

    이미 답은 나왔어요.

    원글 님이 쿨하게 헤어지느냐, 마음이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질질 짜고 불쌍하게 헤어지느냐 그것만 남은 것 같네요.
    TV드라마 보면 실의에 빠진 여자가 머리 산발하고 소주잔 기울이며 꺼이꺼이 우는 것만큼 보기싫은 것은 없습디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앞을 보세요. 자신을 위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바랍니다.

  • 37. 그냥
    '11.6.29 10:07 AM (175.117.xxx.75)

    그냥 헤어지고 죽나 안죽나보세요. 죽기 힘들어요.
    저 전남친과 헤어지고 죽으려고;;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하다가;;

    지금 남편 만나서 완전 잘 살아요.
    우울증마저 사랑하는 남자도 있어요. 흔들리지 않고... 믿음직한.

    그리고 그런남자랑 살라믄 그냥 살지마세요.
    살다보면 언제쯤 다시 자살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냥 한번 사는 인생 갈끔하게... 어짜피 죽을인생...
    그지같은 남자 뻥차고 살아야죠

  • 38. ......
    '11.6.29 10:10 AM (125.177.xxx.153)

    저는 원글님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남친이랑 헤어지든 안 헤어지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관계 자체에
    너무 집착하시니까 좀 무서운 생각마저 들어요

    먼저 동거를 제안 하셨다는 것도 그렇고(동거를 여자가 먼저 제안하는 경우는 드물죠)
    이 남친과의 관계에 굉장히 집착하세요
    50년 산것도 아니고 5년반의 관계인데 남자에게 모든것을 맞춘 삶이라 바꾸는 것이
    두렵다 싫다 라는 것도 저에게는 좀 의외로 다가옵니다.

    원글님이 남친을 사랑하신다기 보다 원글님의 정서가 너무 결핍된 정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존감도 낮으시고 남의 애정을 갈망하시고 ...
    나와의 관계에 집착하는 여자 ..남자한테 부담스러워요
    애들도 엄마가 너무 관심이 많고 집착하면 힘들어 하듯 남자도 여자가 관계에
    집착하면 무섭고 부담스러워 해요

    지금 원글님 같은 경우는 남친과 헤어지고 안 헤어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정신건강을 보살피셔야 할 거 같네요

  • 39. 도대체가..
    '11.6.29 10:12 AM (221.163.xxx.101)

    왜 이런글을 올리며..
    성인 남녀가..동거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거지..
    왜 이렇게 질질 그러는지..결혼해서 애를 낳은것도 아닌데 쩝.
    남말 잘 들으신다니..더 걱정입니다.

  • 40. ...
    '11.6.29 10:13 AM (116.125.xxx.130)

    원글님은 전혀 헤어질 생각이 없네요.
    처음 글 올릴때부터.그저 남친이 소원해진 맘이 느껴지니.
    이런글 올린듯하고.
    남친에게는 헤어지자 헤어지자 여러번 애기 하면서,
    왜 본인 스스로는 본인맘속에선 헤어질 맘이 전혀 없으면서.
    겉으로만 남친 떠 볼려고 어찌보면 더 매달리는거죠.
    휴.
    님 헤어지는거 힘든 거 알겠고 늘 같이 하던 생활.이제 따로 딱 돌아서서 어떻게 다시 시작하는거 겁나는거도 이해하고.그냥 가을에 유학따라 가면 어찌어찌 되겠지.
    그러시겠죠.
    근데 딱 봐도 정말 아닌데.
    답답하네요.
    남자는 맘 떠났어요.분명 언젠가 다른 여자 눈에 들어와서.
    울고 불고 그때 가서 또 더 나이들어 님 진짜 힘들게 밑바닥까지 내려와 헤어질듯싶습니다.
    그리고 헤어질 맘이 있으면 죽을꺼냐 물었을때 안죽는다 하셔야죠.
    전혀 원글님은 헤어질 맘에 없어요,그게 참 안타깝네요.
    우울증 병원치료 받으시고.헤어진다고 죽는다니 마니 그건 입밖에 내지 마세요.
    혼자 생각할 문제지.그 말 또한 남친에게 한다는거 자체가 매달리는 꼴 밖에.그것도 비참하게.
    자신 목숨 담보로...
    제발 자신을 사랑하시고 현실 직시하세요.
    여기글들이 맘에 안 드시겠지만.진정 님을 생각하는 글입니다.
    제 딸이였음 정말 제가 다 비참해서 죽고 싶을듯싶습니다.
    그 남친 이 아들이었어도 님과는 인연이 아닌듯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6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7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