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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정도가 생겼어요....남편따라 갈까요?
남편은 항상 자기개발과 연구에 열심히인 회사원이고
저는 초등 4학년 2학년 아들만 둘 두고 있는 직장맘 입니다.
지방이지만 나름 지금 살고 있는 환경에 여러모로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그냥 자기자리에서 안주하지 못하고
결혼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뭔가 다른일을 구상하고 벌리고 접고를 여러번했어요
계획하는 일들이 항상 잘 안되다가 이번엔 일이 잘되서
큰돈이 생겼고 남편을 꼭 필요로 하는 자리가 있어서 직장을 옮겨야 합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서울에 오피스텔을 구해 주말부부를 하자했어요
그런데 애들 교육문제도 마음에 걸리고 하니
아예 서울에 집을 사서 가족모두 옮기면 어떠냐고 같이 생각해보자고 합니다.
저랑 남편은 이곳을 떠나 살아 본적이 없습니다.
두렵기도 하고 친정 시댁부모님 모두 차로 20여분 거리에 사시고
저희를 많이 의지하시기도 하고
큰돈이 생기기 전에도 그닥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어요
32평 아파트에 현금 1억정도 부동산 5-6억정도
정말 아끼고 모아서 이룬건데 이정도만 가지고는 서울로 옮겨 갈 생각 안했겠죠
그런데 좀더 큰돈이 생기고 보니 여러가지 갈래길이 떠오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는 그냥 지금 이대로가 별 불만없이 좋은데 너무 한자리에서만 안주하는건 아닌지
싶다가 또 내 삶에 틀이 너무 많이 바뀌는거에 자신이 없기도하고
며칠전 자게글중에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야 한다는 말이 걸려서
울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다가도
경쟁이 심한곳으로 일부러 보내는건 아닌데 싶기도하고
지금 소득에 이자소득을 좀 늘려
이곳에서 좀더 여유롭게 주말부부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애들 학교 마칠때 까지라도 가족모두 함께 서울생활이 나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쩌실꺼 같으세요?
1. 가세요
'11.6.27 11:48 PM (58.120.xxx.243)전 주말부부는 반대인지라
2. ㅇ
'11.6.27 11:48 PM (211.110.xxx.100)가족은 떨어져서 사는거 아닙니다.
서울로 올라오셔서 꼭 같이 사세요.3. 서울
'11.6.27 11:59 PM (14.54.xxx.140)에서 같이 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4. **
'11.6.27 11:59 PM (110.35.xxx.165)그 곳에 사셔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당연히 남편따라 가셔야죠5. 주말부부로서..
'11.6.28 12:02 AM (180.65.xxx.190)주말 부부로 한 7년째 사는데요
저는 지방에 건물(다세대)도 있지만,이거 팔아서 서울에 달랑 아파트한채로
살아갈거 생각하니 올라가지못해요
지방에선 같은 돈으로 아이들에게 풍족하게 쓰거든요..
교육비며 여가생활비가 차이나고 오히려 요즘은 신도시등은 문화시설이 훨
서울보다 살기좋아요
복잡하고 사람들만 많고 낡은 서울에 저는 적응하기 포기하고 주말부부로 삽니다
서울분들은 아마 모르실거예요
저두 서울살다 내려온뒤 적응되니 다시 돌아가기가 조금 겁이 나네요..
몇년뒤 분당으로 가야되는데 걱정..
저는 그 돈이면 지방에서 사시라고하고싶네요6. 고민
'11.6.28 12:09 AM (211.54.xxx.219)주말부부를 하자니 남편 떨어져 사는게 자신없고
서울로 가자니 애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 해줄지
시골에서 왔다고 따돌림 받고 힘들지는 않을지 싶고
님들은 같이 사시라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에효~7. 고민
'11.6.28 12:11 AM (211.54.xxx.219)주말부부로서님
그래서 그런이유가 커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달랑 아파트한채가 될꺼 같아서요8. 그런데
'11.6.28 12:13 AM (118.38.xxx.81)남편분은 서울의 그 직장 들어가시면 옮기지 않고 계속 계실 생각이신가요?
아니라면 일단 일년이라도 남편분 혼자 회사 생활 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어떠실지... 글 읽어보니 남편분께서 그냥 회사만 다니시는게 아니고 이것 저것 시도해 보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지금 생활에 만족이 크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서울가서 좋기보다는 오히려 고생되고 힘들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남편분이 혹시 다시 직장을 옮기기라도 하시면... 지금은 애들이 초등학생이니 맘 먹기 쉽지만, 애들이 중학생 다니기 시작하면 다시 지방으로 오기도 쉽지 않죠. 그리고 사실 그 정도 돈으로(물론 서울서도 많은 돈이지만) 지방에서 맘 여유롭게 살던 것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기는 쉽지 않고요... 우선 집값만 해도 그 돈에서 상당수 없어질테니까요.9. .
'11.6.28 12:34 AM (119.207.xxx.170)지금 사시는 집 전세주고 전세로 올라가시면 되겠네요.
시간을 두고 현명하게 잘생각하시기를 바래요.
옮기실 지역 미리올라가서 돌아보시고 현실적인 부분들 잘 알아보시고요10. ...
'11.6.28 1:23 AM (175.198.xxx.195)지방에 있는 집 전세주고
절대로 서울에서 전세 못 얻어요.
한참 많이 보태야지요.
저 같으면
돈이 좀 생기셨다니까
서울에 전세 하나 얻어서 온가족이 같이 삽니다.11. ..
'11.6.28 1:47 AM (210.121.xxx.149)어쨌뜬 서울로 이사오세요..
12. 주말부부로서..
'11.6.28 3:19 AM (180.65.xxx.190)서울로 이사라하시란 분들의 글이 많네요..
저두 몇년뒤 분당으로 합칠까 집을 알아보니 알아본 가격이 한주새 몇 천이 떨어지는 것에
집값투자는 신중해야할것같습니다.
오히려 지방은 집값이 오르고 있어요
10억 여유가 있다면 지방의 경우 전세끼고 점포주는 다세대 건물을 아파트 중소형값으로
살수있어요
은행이자보다 낫고 노후라고생각하고 사시면 월세부분은 생활비도 되고요
만약 서울을 가신다면,소형을 전세나 구매하시고요
저는 은행에서 vip대우(서울에선 명함도 못내밀 돈으로),스포츠도 반반값이면 즐기고
교육비도 차이나고...
이런 편안한 삶을 버리고 힘들게 살기 싫어 남편만 고생을 시키네요
남편은 서울에서 오피스텔(그 값도 후덜덜,,)에 전세로 살아요
주말부부하니 남편 저녁 안차리니 욕듣겠지만 자유부인이 따로 없네요
평생직장이 아닌 곳에 가기위해 너무 많은 것을 버리지마세요
주말부부도 하기 나름입니다.
10억도 쓰기 나름입니다
집으로 깔고 앉아 있으면 없는 돈입니다.13. 주말부부로서..
'11.6.28 3:22 AM (180.65.xxx.190)저희 남편도 아들에게 조금 더 여유로운 환경을 주고싶은 마음에 주말부부을 고집하네요
14. ..
'11.6.28 6:34 AM (219.241.xxx.76)부부가 떨어져살면 나중에 다른 일로 걱정하실 일 대부분 생깁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되도록이면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게 좋지요.
지금 당장은 떠나기싫어서 갈등이 되시겠지만 훌훌 털고 정리하세요.
가족은 함께 살아야죠.15. 이사
'11.6.28 6:59 AM (210.205.xxx.158)이곳 저곳 이사를 좀 다녀본 사람인데요.
이사하기전 제일 걱정이 아이들환경 (학원, 아이친구관계 등등...)마련 해둔것을 두고
어찌가나 그리고 이렇게 좋은곳을 놔두고 어찌가 살까? 등의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사가셔서 3개월정도만 지나면 이처럼 살기 좋은곳이 어디있나!
참 살기좋은곳이네 싶은마음이 들더군요. 그리고 또이사를 갈 상황이 되어서
이사가면 어찌사나 하고 역시나 걱정이 앞서는데 이사를 가고 3개월정도 또 지나게되면
이사간 동네에 익숙해지니 이처럼 좋은동네가 어디있을까? 싶더라구요.
제가 적응력이 있는것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사람은 다 적응해 살게 되는것 같아요.
가족은 함께사는것이 제일 좋지않는가 싶은 생각에 이사하시라고 한표!^^16. 자식의
'11.6.28 8:58 AM (220.75.xxx.165)미래? 서울로 대학을 보낼까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안락함을(부모는 핑계)생각하시겠습니까?
주윗분들 아이들 교육이나 인프라 때문에 오히려 남편은 전문직이라 지방에서 못 올라오고
아이와 아내들만 서울살고 주말부부 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대개는 좀더 일찍 올라올 걸 하고 후회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물론 여유로운 지방보다 쪼들리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쪼들리는 생활속에서 서울이 가지는 인프라 무시못합니다.
저의 아이도 사투리 쓴다고 시골서 왔다고 놀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적응기간 일년정도 고생하니 그담 부터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운 환경에 두려워 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본인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두려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답답할까요
저도 지방에서 올라올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적응기간동안 다시 편안함에 길들여진 지방으로
(친정이나 40년동안 사귄 친구들이나)내려갈까 생각했지만 지금은 가더라도 서울하고 가까운 경기도권이나 생각하지 지방(고향)까지는 생각하지 않아요
정 안되고 안되면 다시 내려간다는 생각을 하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집은 되도록 바로 사지마시고 전세살다가 구입하셔도 늦지 않을꺼 같은데...
(전세도 살아보면 괜챦아요 오히려 신경이 덜 쓰이더군요)17. 도현엄마
'11.6.28 9:21 AM (175.196.xxx.68)아이들을 먼저 생각하세요
작년에 지방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왔습니다.
주변에서는 아이들을 금방 적응한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겉으로는 적응은 된듯한데
이런저런 상황에서 쓸쓸함을 느끼도 허전해 합니다.
전에 살던곳은 양가 부모님댁도 가까워서 왕래도 자주하고 지들도 익숙한 곳이라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지내다가 이곳은 낮선곳에 친척도 없지 할머니 할아버지도 자주 만나질 못하고 예전에 비해서 고립되어서 인지 그런부분도 무시하지 못하겠습니다.
교육이나 여건은 좋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세요
제가 느끼는 현실입니다.18. 고민
'11.6.28 9:27 AM (182.210.xxx.72)원글입니다.
출근해서 보니 여러분들에 직접 경험하시고 올려주신 글들이 참 감사하네요
사실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는 의논을 못하겠더라구요
갑자기 큰돈이 생겼다고하면 궁금해하고 설명하기도 복잡하고해서...
역시 82에 여러 인생고수님들께 여쭙길 잘한것같아요
여러의견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깊이 생각해서 저희 가족에게 최선의 결정이 되도록 할께요...^^19. 저도
'11.6.28 9:39 AM (125.241.xxx.154)서울에서 유년시절 보낸사람이랑, 아닌거랑,
성인이 된후 공감대 형성이 조금 어려운 부분 있지 않나요?
뭐,,강남 사람들은,,,강남사람끼리 논다고 하더라구요..
비강남사람들이랑 말이 안 통한다고,,, 쩝~20. 교육??
'11.6.28 10:24 AM (211.243.xxx.64)어딘신지 모르지만 교육문제라면 지방이 훨씬 좋습니다.
서울 학교 공부 안 시킵니다. 공부는 학원에서 하라는 식입니다.21. 저라면
'11.6.28 11:39 AM (58.232.xxx.242)당연히 서울 오겠어요.
아직 아이들 어리니까 조금만 지나면 적응할 거고, 경제력도 그만하시면 별로 걱정 없으시고...
게다가 계속 그곳에 사시면 주말부부시라면서요?
별로 고민거리가 아닌 것 같은데요.
다들 자기가 살던 곳을 제일 좋다고 하지만 다른 곳도 다 살만하니까 사람들 사는 거예요.22. 주말부부
'11.6.28 12:24 PM (112.155.xxx.72)가정이 참 중요한데...
23. 식구는
'11.6.28 12:35 PM (119.67.xxx.77)모여 살아야 합니다.
주말 부부하신다면
다 그렇진 않지만 가정의 화목함이 걱정됩니다....1년후 다른문제로 고민글 올리실 듯.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사세요.
당연히
남편따라 아이들과 서울로 온다에 1표 겁니다.24. 지나가다
'11.6.28 3:38 PM (115.161.xxx.2)무조건 식구는 함께 해야 합니다
아이들 커가면서 아빠 자리 많이 차지 합니다25. 부부가 우선
'11.6.28 4:07 PM (211.178.xxx.248)인가 자식이 우선인가 란 물음에 전 단연코 부부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가정이 우선인가 경제적인게 우선인가 묻는다면 당연 가정.
그렇다면 저의 의견은 당연 서울에서 같이 산다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 모두들 돈이 없어서 올라가서 사는걸 고민하는데
님은 돈이 있는데도 고민하시네요... 부모님 문제라면 지방이라도
가끔 내려가서 뵈실수 있어요. 힘든것도 함께 하는 가정이
늙어서도 추억을 공유하는데 한몫한답니다. 좀 덜 먹는게 어때서요.
함께 하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26. 음
'11.6.28 4:15 PM (210.218.xxx.4)환경이 변화되는거니 고민이 많으실거 같아요.
저도 이사는 많이 다녀봤지만 이사갈때마다 불안하거든요.
그래도 막상 이사가면 여기도 사람사는데더군요.
서울도 사람사는 곳이에요. 넘 겁 먹지 마세요.
살다보면 또 적응하고 살게되더라구요.27. ...
'11.6.28 4:44 PM (58.226.xxx.5)서울로 올라오세요.
강남이라도 압구정 정도만 빼면
부자가 많긴 하지만
원글님 재산 정도보다 재산 적은 사람도 많아요.
아이들 학업이나 대학 갈 거 생각하시면
그리고 아이들 사춘기 생각하시면
서울 올라오시는 거에 한표에요.
잘 모르시면 전세 일이년 살아보다가 좀 알게되면
집 사는 거도 방법이구요.28. ...
'11.6.28 4:53 PM (112.151.xxx.37)남편이 서울이 아니라 외국으로 가더라도
형편만 된다면 따라가야지요.29. 올해운세
'11.6.28 5:22 PM (218.101.xxx.234)섹스운세 피해야할상대 자녀운 직업운 재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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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8 6:04 PM (59.10.xxx.172)돈3천밖에 없고 집도 월세지만 서울 삽니다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하고
그 돈이면 서울에서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아요
10억어면 서울에서도 부동산에 투자할 곳 얼마나 많은데요
오히려 자본 있으면 지방보다 서울이 재테크하기 훨씬 유리하지요31. 저라면
'11.6.28 6:14 PM (122.32.xxx.30)당연히 남편따라 서울 가겠어요..
하지만 10억 가지고 섣불리 서울에 집사시는 건 반대에요.
일단 서울 올라와서 남편 직장 다니기 편하고 학군 괜찮은 곳에 전세 얻으시고
집 사는 건 살면서 고민하셔도 됩니다.
괜히 집사시면 10억 만져보지도 못하고 흐지부지 깔고 앉게 됩니다.
어차피 지금 사시는 집 안 파시면 서울에서 전세 얻을때 돈 꽤 필요할거구요.
나머지 여유자금은 이자 많이 안 나와도 안전한 곳에 예치하시거나
아니면 지금 사시는 곳 근처에(아무래도 원글님니 잘 아는곳이 좋으니깐요) 조금 비싸더래도
목좋은 곳에 상가하나 잡으셔서 월세 꼬박꼬박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외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인데 아이들은 생각보다 적응잘 할 거구요.
원글님이 서울 오시면 직장문제와 친정 시댁 가족과 멀어지는 건데
직장맘이라고 하셨으니 그 동안 아이들 키우면서 양가의 도움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을 그만 두신다면 오히려 아이들에게 집중하실 수 있는 면이 있을거구요.
주변에서 보면 사실 서울생활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적응 잘 하더군요.32. 아이들
'11.6.28 8:03 PM (115.140.xxx.9)저도 주말부부로 살다가 안되겠다싶어 합치며 다른지방으로 이사했답니다
큰애가 곧있으면 사춘기도 올텐데 특히나 아들이니 아빠가 옆에서 챙겨야할 부분도 있을거예요
윗님 말씀대로 집은 전세들어가서, 가족이 함께 사시는게 좋을것같아요33. 걱정마세요
'11.6.28 8:22 PM (115.126.xxx.18)주말부부 반댑니다.
제가 어렸을때 가족이랑 떨어져 살고 할머니랑 몇년간 살았는데
부모님, 형제들이 너무 보고싶고 외로웠어요.
6학년 학기초에 전학을 했는데 시골아이라고 따돌림같은거 없었어요.
사투리 좀 쓴다고 말을 들었는데 학기초라 다들 새로운 친구들이라 별 어려움없이 적응해서
아직도 6학년동창들이랑 연락하고 지냅니다.
걱정마시고 전학시키되 겨울방학때 올라와서 새로운 학기를 새롭게 같이 적응시키면
큰문제없습니다. 헤어지지말고 서울 올라가서 같이 사세요.
오히려 공부에 자극도 되고 제 발전에 더 좋았는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사실 시골보다는 서울아이들이 공부는 더 열심히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 노력했던거 같아요. ^ ^34. 같이..
'11.6.28 9:57 PM (115.137.xxx.229)저도 가족은 같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공부나 기회나 뭐 이런거 다 떠나서요...
집을 사시던 전세를 사시던 상관없이 어디에 사시든 가족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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