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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토하는 강아지를 주워왔습니다.(조언절실!!!!!!!!!!!!!)

유기견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1-06-27 21:07:00
IP : 218.48.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7 9:09 PM (221.146.xxx.33)

    아이고.. 닭뼈는 진짜 죽을 수 있어요.
    빠른 시일 내 24시간 동물병원 꼭 가보세요.
    저는 경험은 없지만 위험하네요. ㅜㅡ
    제가 돈이라도 모아서 수술비 드리고 싶은데.. 에구구.. ㅜㅡ
    강아지 위장이 강철이어서 다 게워냈음 좋겠네요.

  • 2. 수술이
    '11.6.27 9:10 PM (112.151.xxx.227)

    필요한지 아닌지라도 가서 진료 받아보면 안될까요? 수분이 필요할 거 같은데...(원글님 복받으실 거예요..)

  • 3. ..
    '11.6.27 9:13 PM (119.69.xxx.51)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우선 토하면 좋은현상이에요.뼈를 위장에서 다 게워냈다는건데요...
    근처에..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셔서..엑스레이라도 찍어보시면...어느정도 뼈가 나왔는지..
    아직 걸려있는지 아실수있습니다.비용은 2만원정도 하구요..
    우선 병원에 데려가셔서..유기견이라 말씀하시고 도움을 청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역이 어디세요?
    그래도 불쌍한아이..님께서 보호하고 계시니 다행입니다.님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닭뼈조각이 기적처럼 소화되어 변으로 나오길 기도하겠습니다.님 감사드려요.

  • 4. 익명
    '11.6.27 9:13 PM (119.196.xxx.2)

    감히 누가 부모님께 비난을 하겠습니까? 의외로 무사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포카*스웨트 같은 이온 음료를 먹이시고 지켜보세요. 응급시 병원은 꼭 가시고요. 글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개복수술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일하고 계십니다.

  • 5. ==
    '11.6.27 9:15 PM (220.79.xxx.115)

    지금까지 잘 토해내고 있으니, 탈수가 염려되네요.
    더 기운 없어지기 전에 엑스레이라도 우선 찍어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저두 원글님 복받으시길요~

  • 6. ..
    '11.6.27 9:18 PM (119.69.xxx.51)

    닭뼈먹은 강아지들...병원에 데려가면 일부러 구토하게 할려고 약을 먹여요.
    그렇게해서 수술없이 자연히 게워내는 경우가 있어요.
    우선 아이가 편안하게 있을수있게 해주시구요...꼭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길에서 닭뼈를 주워먹었을지 ㅠㅠ맘이 아프네요.
    꼭 건강해져서 좋은주인 만나...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요즘 복날이라..개장수들이 유기견 거두고 다니는데...큰일날뻔했네요.
    이아이에게 천운이있길...님께도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랄께요.감사합니다.

  • 7. ..
    '11.6.27 9:22 PM (221.146.xxx.33)

    참, 개들이 먹기 싫어할 때 코에 바르면 억지로 혀로 핥아먹어요.
    그렇게라도 수분을 충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8. 모주쟁이
    '11.6.27 9:28 PM (118.32.xxx.209)

    탈수가 올수 있으니 포카리스웨트 먹이세요. 말로만 감사하다고 하기도 미안하네요ㅠㅠ

  • 9. 얼마 전
    '11.6.27 9:28 PM (116.124.xxx.226)

    저희 아이가 닭뼈를 먹었었는데요
    일단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위의 어느 부분에 뼈가 있는 지 확인 후 위에 있으면 뼈 녹이는 약 먹여 작게 만들고 구토약 먹여 토하게 했어요.여기까지 10만원나왔어요.
    어제 토하고 오늘 토하지 않는다면 위에 있던 뼈가 장으로 이동한게 같은데 응가를 확인해 보세요. 뼈가 섞인 하얀색으로 나오면 장을 잘 통과한 거예요
    일단 지금 아무 것도 안 먹는다는 게 제일 걱정이네요. 설탕물이나 이온음료 먹여보시구요 계속 토하거나 아파하지 않으면 개복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제 먹은 거니까 오늘 밤에 꼭 지켜봐주세요.인터넷 검색하셔서 집 주변에 24시간동물병원 미리 알아두시구요. 님처럼 좋은 분 만나 그 아이도 괜찮을 거예요.

  • 10. 원글님
    '11.6.27 9:36 PM (119.69.xxx.51)

    동네가 어디신지 알려주세요,.
    근처라면 유기견 잘 돌봐주고 치료해주는 병원 알려드릴께요..

  • 11. 병원
    '11.6.27 10:25 PM (222.234.xxx.203)

    꼭 데려가 보시고요.
    후기 꼭 남겨주세요.
    걱정되네요 강아지ㅠㅠ

  • 12. 희망통신
    '11.6.27 11:02 PM (121.144.xxx.112)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유기견후원하는 협회가 몇개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경과를 지켜보고 후원요청을 해주세요 ...절대 아기 버리지 말아주세요....
    저도 1년전 자식같이 물고빨고하던 강아지 잃어버리고 반폐인으로 살아서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아요...
    죄송한데 강아지 사진이라도 올려주심 안될까요???
    1년전이지만 아직까지 강아지 찾고있어요...
    혹시라도 모르니깐 사진쫌 올려주세요 ...

  • 13. 희망통신
    '11.6.27 11:06 PM (121.144.xxx.112)

    절대 지나치지 마시고 사진쫌 올려주세요....

    딱 일년전 6월 27일날 제가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혹시라도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개가 혹시 우리개같아서요..

    딱 오늘이거든요..잃어버린지가....

    현수막,전단지 안붙인데가 없고 사이트마다 다 올려보아도 소식이 없어요..

    사진쫌 올려주세요......

  • 14. 복받으세요.
    '11.6.27 11:09 PM (116.37.xxx.138)

    애기가 무사해지면 좋겟네요^^*

  • 15. 희망통신
    '11.6.27 11:09 PM (121.144.xxx.112)

    원글님한테 쪽지보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쫌 알려주세요...

    제 메일주소입니다...jba4525@naver.com

    메일이라도 보내주세요

  • 16. 천사세요
    '11.6.28 12:23 AM (121.125.xxx.81)

    안쫓아낸 것만으로도 님 부모님 대단하신 거구요.
    좋은 결과 기대해볼께요. 복받으실 거에요.

  • 17. ,저도
    '11.6.28 12:40 AM (59.23.xxx.196)

    결과좀 알려주세요!
    그렇게 많이 토한거 보면 대충 다나와서 괜찮을듯싶긴한데...제발 좋은 결과 빌어봅니다.

  • 18.
    '11.6.28 2:00 AM (122.60.xxx.50)

    너무 귀여워여~ 복받으실 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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