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푠이 장기출장 간데요.
남푠이 이번에 새로들어간 회사에서, 제주도 1년(프로젝트)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99%)
음... 예전엔 농담으로 울산, 부산 출장 보다는... 면세점이 있는 제주도로 출장 가면 좋겠다~했는데..
전 회사 댕기고 있고..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
아기계획도 세워야하고. 곧 내집장만해서 9월쯤에 이사가면,
남푠이랑 더 행복하게 살아야지 했는데..
주말마다 올라온다고는 했지만. . 슬프네요 -.-
회사만 아니면 저도 제주도 따라가고 싶네요 .. 흑흑. .
1. 결홍 22년차
'11.6.27 5:36 PM (58.145.xxx.42)축하드립니다
2. ...
'11.6.27 5:38 PM (121.128.xxx.151)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ㅎ
축하드려요!!3. 우앙
'11.6.27 5:40 PM (58.148.xxx.12)완전 부러워라...ㅋㅋ
4. ..
'11.6.27 5:41 PM (211.234.xxx.86)축하요?;;;;전 생각만 해도 우울한 일인데요....?;;;
5. ㅁㅁ
'11.6.27 5:41 PM (221.141.xxx.162)땡돌이 십오년차와 바꾸실라우?농담이구요 신혼인데 안쓰럽네요
6. ....
'11.6.27 5:41 PM (58.238.xxx.128)신혼인데 떨어져 있어야 하다니....ㅜㅜ
주말마다 남편분만 올라오게 하지말고
원글님도 제주도 한두번 내려가세요..ㅋ
제주도 구경도 실큰하고~ +_+7. ㅎㅎ
'11.6.27 5:46 PM (125.137.xxx.251)결혼 5년차 이상이시면 자랑글이라고 올리셨을텐데...ㅎㅎ
저런 아직 신혼이시군요...
왔다갔다 교통비지원은 되나요?8. 연애모드로지내심이
'11.6.27 5:56 PM (125.186.xxx.52)아기는 프로젝트 막바지쯤으로 살짜꿍~ 미루시고
님도 주중엔 아가씨 모드로 지내시고..
주말엔 제주도 푸른밤~을 느끼시면 어떨려나요 ^^;
요즘 저가항공표도 많으니 ^^;;9. 음
'11.6.27 5:59 PM (71.188.xxx.232)딴지는 아니고,
이런건 장기출장이 아니고,
장기 파견근무라고 하죠.10. 공감
'11.6.27 6:10 PM (220.86.xxx.152)저도 신혼6개월차때 신랑이 2년쯤 해외나가서 5개월만에 한번씩 들어왔었답니다. 나이도 있었고 아기갖는걸 미루지는 않았는데 안생겼어요. 주중에 열심히 직장다니고 운동도 다니고 신랑오면 둘이 여행도 가고 그랬네요. 길게 휴가낼수가 없어서 부모님들 배려로 설, 추석연휴에 여행다녔어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지요. 제주도 환상적인 곳이잖아요. 두분 왔다갔다 하시면서 예쁜 추억쌓으면 되겠네요. 1년 금방간답니다. 2년도 금방 갔는걸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11. 결혼20년차
'11.6.27 6:14 PM (114.203.xxx.98)출장이 전혀 없는 직장에 다니는 남편을 둔 사람으로서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20년동안 교육으로 1박2일 일정으로 4번정도 갔다왔슴...12. 글쎄
'11.6.27 6:17 PM (121.148.xxx.70)저는 남편이 출장간다던가, 발령나서 떨어져 사는게 너무 싫었던 사람인데요.
결혼 14년차인데도, 옆에 없는게 더 싫어요.
그다지 좋은 신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 갔다오면, 애들이야기며, 의논할수 있고
좋은데요.
저희도 곧 1년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데, 중딩애들 둘 건사하고 혼자 지낼 생각에
우울해져서 싫어요.
왜 다들 떨어져 있으신게 좋은건지요?
새댁인데 1년 ..그냥 따라가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사정만 된다면,13. 9
'11.6.27 7:13 PM (92.74.xxx.8)결혼생활 오래했으면 몰라도 신혼인데 참....안된일이죠..
14. 직장에
'11.6.27 8:03 PM (175.114.xxx.13)휴직원 내시고 1년 제주도 생활 같이 하실 수는 없나요? 좋은 기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