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사능)수도사업부 통화: 검사는 요오드.세슘,우라늄 세가지 뿐.

. 조회수 : 532
작성일 : 2011-06-27 15:26:18
서울수도 사업부과 전화해보았습니다.

세사람을 거쳐 상수도 연구원이란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현재, 방사능 물질 검사는 요오드, 세슘, 우라늄 이 세가지만!!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단 한번 하고 있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시료를 보내 분석기간이 1-2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스트론튬의 검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것 역시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대기측정을 기준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론튬을 검사하는 장비는 갖추어지지 않고 있고,
이 장비를 구비하기까지 5-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고
앞으로 갖추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미 그때는 늦지 않나요?)
허가,교육, 예견등 준비못한 것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만..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측정하는 방식의 오류를 말씀드리던 중..

정부를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
결국은 그 밥에 그 나물..원자력안전기술원에 식수검사까지 총괄 의뢰하는 입장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정한 기준치를 철회하지 않는 한,
말짱 헛수고 라는 점..

나름 강력항의는 했습니다.


상수도연구원 직통: 3146-1751(서울)
IP : 119.66.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다
    '11.6.27 3:33 PM (203.234.xxx.1)

    직접 통화하시고 이야기 나누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고맙습니다.
    제대로 된 장비 갖추는 게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걸까요? 안타깝습니다...

  • 2. ..
    '11.6.27 3:39 PM (119.192.xxx.164)

    고생하셨어요.
    정부를 믿으라? 풉.. 그렇군요.

  • 3. ㅎㅎ
    '11.6.27 3:52 PM (222.110.xxx.248)

    직접 통화하시고 이야기 나누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고맙습니다. 2

  • 4. .
    '11.6.27 4:24 PM (58.121.xxx.122)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전화통화가끔하면 알고는 계시고 상담하시는가? 싶을때가 가끔있습니다.
    아참... 미국도 요오드 검사만하는 주가 많아요.
    구글에서 캐나다 수돗물은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우유검사도 안한다는 기사를 본거같아요.
    캐나다 사시는 분 상황은 어떠신가 궁금하네요?

  • 5. ..........
    '11.6.27 6:16 PM (121.50.xxx.83)

    직접 통화하시느라 애쓰셨어요...고맙습니다 333

  • 6. 방사능
    '11.6.27 7:21 PM (119.196.xxx.2)

    66님 고맙습니다. 저도 꼭 한 통화 하겠습니다.

  • 7. .
    '11.6.27 7:57 PM (119.66.xxx.12)

    고맙습니다.관심가져주셔서.
    하도 원자력안전기술원의 대기측정을 신뢰하고 있어서, 민간인방사능측정에 대한 얘기까지 했습니다만, 민간인방사능측정에 꽤 부정적이더군요.측정기가 싼 것이다라는 얘기,
    싼게 문제가 아니라 원자력,,측은 감마선만 측정하지 않냐.. 민간인측정기는 감마,베타 알파.여러가지를 측정한다고 했더니(저도 기억이 가물하지만) 세상에 그런 기계는 없다하시네요.
    뭐.. 이번 방사능누출사고에서 정말 개인들에게 너무 심한 공부 시킵니다.
    감마.베타 알파..요 부분은 제가 숙지가 덜 된 상태라서 명확하게 얘기를 못해주었는데
    상수도 관리쪽은 자기들도 방사능물질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일주일에 한번가지고 되냐고요... 매일은 할 수 없답니다.
    베타선을 감지하는게 스트론튬이라는데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하도 답답해서 어디서 좀 빌려와서 쓰라고!! 버럭했네요 ㅡ,ㅡ;;;

  • 8. .
    '11.6.27 8:32 PM (58.121.xxx.122)

    ㅋㅋ 의지가 없는거겠죠.
    할 생각이 있으면 진작에... 에휴..

  • 9. 전화도
    '11.6.27 9:42 PM (121.130.xxx.187)

    감사하고 소식 전해주신것도 무척 감사 합니다^^

  • 10. ..........
    '11.6.27 10:08 PM (121.50.xxx.83)

    아니 세상에 그런 기계가 있는데.. 미국쪽에서 감지한것도 다 알파 베타 감마인데..이러니 이제 슬슬 이해가 되네요..왜 사람들이 에어컨 얘기 물었을때 답이 다 달랐는지..
    잘하셨어요... 없으면 뒷부분에 좀 빌려와서 쓰던가..! 난 상대가 그리 나오면 내가 버럭했다가 뒷목잡고 쓰러질것 같음.. 전화통 잡고 열받으면 혼자서 며칠 동안 씩씩거리거든요..^^ 66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811 소리를 지르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거 어떻게 고치죠? 4 . 2011/05/24 688
653810 “환경부장관 후보자 맞나요?” 11 저녁숲 2011/05/24 1,039
653809 담임선생님이 애들 멱살을 잡는다네요. 5 초3맘 2011/05/24 576
653808 82님 초등 3학년 수학익힘 정답 필요해요 3 마자 2011/05/24 827
653807 왔다갔다 되게 분주하고 몸은 엄청 힘든데 집안일 효율이 떨어져요 4 에구 2011/05/24 806
653806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5 주디 2011/05/24 987
653805 대구 북구 칠성동이라는곳을 가려는데 대구역에서 가까운지요? 10 대구초행길 2011/05/24 419
653804 내 아이를 위한 방사능 검사 2 방사능검사 2011/05/24 742
653803 프로폴리스에 대해서 좀 문의 드려요 프로폴리스 2011/05/24 328
653802 방사능) 환기 저녁에 시키는게 나을까요? 1 꼬꼬 2011/05/24 535
653801 먼지봉투 청소기가 더 좋아요 4 좋은엄마 2011/05/24 1,433
653800 몇달동안 생리양이 너무 확 줄었어요. 7 w 2011/05/24 1,419
653799 (유머)수학선생님을 미치게 만드는 답안들... 11 너무웃었쓰 2011/05/24 2,689
653798 어금니 충치치료, 꼭 금으로 해야하나요??? 7 하나만 더 2011/05/24 996
653797 드디어 고메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3 룰랄라~ 2011/05/24 1,162
653796 저처럼 동안-로맨스타운-내마음 이렇게 보시는 분..계신가요? 갑자기 드라.. 2011/05/24 301
653795 급질)지금 대만,독일 시뮬보니 내일 다 덮지는 않는것같은데... 5 방사능 2011/05/24 1,074
653794 면세점갈때 여권 복사본가져가도 구입가능할까요? 3 . 2011/05/24 981
653793 급해요..아빠 통장과 도장가지고 은행에서 6 헬미 2011/05/24 1,077
653792 노원구, 학교급식 재료 방사능 검사 13 방사능 무셔.. 2011/05/24 856
653791 쿠쿠 정수기 렌탈 괜찮아요? 2 정수기필요 2011/05/24 979
653790 원전 스웨덴의 먹거리 세슘줄이기위한 어드바이져.. 21 .. 2011/05/24 3,955
653789 쌍둥이대화한국판 보세요 5 이모 2011/05/24 963
653788 받고 싶은 생일선물 뭐 있으세요? 1 생일선물 2011/05/24 251
653787 ‘다스 폭탄’ 터질 것 같은 예감 3 mb격노 2011/05/24 1,273
653786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미식축구 2011/05/24 249
653785 눈두덩이에 피멍?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3 병원 2011/05/24 601
653784 5월 2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5/24 94
653783 김어준의 수상한 상담소에 나가수 신정수 pd 나왔어요!!!!!!!!!!! 11 꺄아~~~~.. 2011/05/24 1,956
653782 베트남 여행 가보신분들 베트남 입국시 면세 한도가 잇나요?? 1 궁금 2011/05/24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