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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하나면 결혼하기 힘들까요?

외아들엄마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1-06-27 11:35:26
딸도 없고 아들만 하나인데 요즘와서 주위에 결혼시키는 분들 애기 듣다보면 좀
걱정이 되네요 딸 하나있는 집도 자기 아들이 그집에 가서 아들 노릇해야 해서 안된다고 그러고
그러면 아들 하나 있는 집에 딸 가진 부모님들은 꺼리는 집이 될려나요?
아들이 장성하다보니 생각도 않하고 있다고 걱정되네요
IP : 211.194.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아들에
    '11.6.27 11:37 AM (222.116.xxx.226)

    재력있는 집안이면 좋아하겠죠
    어휴 그래서 저 돈 모아요 ㅋㅋ
    이들하나인 맘

  • 2. 그런게
    '11.6.27 11:38 AM (220.86.xxx.152)

    어디있겠어요. 둘이 좋으면 그만이지요. 아들딸 많은집도 결혼안한 자식들 있잖아요.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살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원글님은 부부중심으로 사시면 되구요.
    그게 아들 행복하게 해주는 길이겠지요. 사위는 사위이고 며느리는 며느리일뿐이지 아들, 딸이 될수는 없는 거잖아요.

  • 3. 인기
    '11.6.27 11:43 AM (121.130.xxx.57)

    엥, 오히려 형제 없어 투닥거릴 일 없고,
    (형제라는 게,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래윗 동서 없어서 맘편한 외며느리생활 좋다던데.
    (물론, 외며느리라 감당해야 할 부분은 분명 있지만)

    요즘 아들 가진 엄마들이 꺼리는 아가씨는 있더라고요.
    딸만 있는 집의 장녀.(바로 접니다...ㅋ)
    (딸만 있는 집의 막내딸은 선도 잘 들어오고, 소개팅도 잘 들어오고...)

  • 4. ...
    '11.6.27 11:43 AM (114.205.xxx.231)

    딸하나든 아들하나든
    제눈에 안경이고 짝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하나둔 부모들 마인드가 거의 독립적이어서
    서로 부담 안되는 사이들이면 더 좋은관계 형성하며
    살지 않을가 싶네요..
    저도 딸하나여서 걱정했는데
    장가 들겠다는 사윗감들 많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5. 주부
    '11.6.27 11:52 AM (116.37.xxx.204)

    아들하나예요.

    제 생각에는 얘가 꼭 결혼 안 할 수도 있다는거지요.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남들이 우리 아들 싫을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우리 아들도 남이 딸 싫을 수도 있고요.

    원글님 닥치지 않은 일 너무 염려마세요.
    참고로 어제 받은 청첩장 사위보는데 아들 하나 있는 집이라네요.
    울 사촌 언니는 딸하나, 아들하나이고요.

  • 6. 에효
    '11.6.27 11:59 AM (121.151.xxx.216)

    요즘 딸하나 아들하나인집 아이들이 결혼못한다는것이 말이안되지요
    요즘 둘셋도 많지만 외동도 많잖아요
    그러니 그런걱정할필요없는것같아요

  • 7. 현실은
    '11.6.27 12:03 PM (121.161.xxx.73)

    이건 반대의 경운데
    자기 아들이 사귀는 여자가 무남독녀라고
    반대하는 경우를 가까운 지인에게서 보고 있어요.
    여자 쪽에서 학벌, 경제력이 너무 차이가 나게 안 좋아서 반대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무남독녀라는 조건까지 갖추어지니
    자기 아들 장가 가면 처갓집 먹여살릴 형편이라고 반대하더군요.

  • 8. ㅎㅎ
    '11.6.27 12:10 PM (221.141.xxx.162)

    외동딸, 외동아들.. 솔직히 조금 꺼려하는 마음은 있겠지요..
    근데 뭐 지들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요즘애들이
    부모말 듣나요.. 기우세요..

  • 9. 에이~
    '11.6.27 12:16 PM (222.235.xxx.203)

    상관없어요. 요즘외동이 얼마나 많은데요.
    딸딸딸딸 아들 집이면 주위에서 엄청말리지만, 외동아들이라 말리는 경우는 못

  • 10.
    '11.6.27 12:25 PM (180.226.xxx.90)

    본인 능력이 중요해요

  • 11. 능력되고
    '11.6.27 12:58 PM (14.52.xxx.162)

    시댁만 잘살아보세요
    아주 줄을 설걸요

  • 12. ...
    '11.6.27 1:42 PM (115.86.xxx.24)

    시누이 없고
    동서없고..
    차라리 외며느리가 좋다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냥 아들이 장가가면
    아들과 며느리에겐 양가부모가 다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예를 들면 어버이 날에는 아들,며느리와 하루종일 보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
    처가에는 그전주나 그담주에 가는게 당연하다는 상식..
    이런거 없으심 되죠^^;

  • 13. ...
    '11.6.27 1:46 PM (118.176.xxx.134)

    경제력이 관건입니다. 현실이죠 ㅠㅠ

  • 14. ..
    '11.6.27 6:10 PM (116.39.xxx.119)

    저도 외동아들 엄마인데요..뭘 그런것까지 걱정을 하세요
    아들이 잘 골라올거예요

  • 15. ..
    '11.6.27 6:19 PM (121.181.xxx.218)

    그렇지도 않아요..차라리 시누 없이 외동아들이 더 낫다고들 하던데요???
    어차피 요즘 하나아니면 둘인데요...가장 중요한건 노후준비가도니 부모님이냐는 거죠.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있다면 답답~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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