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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하나면 결혼하기 힘들까요?
걱정이 되네요 딸 하나있는 집도 자기 아들이 그집에 가서 아들 노릇해야 해서 안된다고 그러고
그러면 아들 하나 있는 집에 딸 가진 부모님들은 꺼리는 집이 될려나요?
아들이 장성하다보니 생각도 않하고 있다고 걱정되네요
1. 외아들에
'11.6.27 11:37 AM (222.116.xxx.226)재력있는 집안이면 좋아하겠죠
어휴 그래서 저 돈 모아요 ㅋㅋ
이들하나인 맘2. 그런게
'11.6.27 11:38 AM (220.86.xxx.152)어디있겠어요. 둘이 좋으면 그만이지요. 아들딸 많은집도 결혼안한 자식들 있잖아요.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살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원글님은 부부중심으로 사시면 되구요.
그게 아들 행복하게 해주는 길이겠지요. 사위는 사위이고 며느리는 며느리일뿐이지 아들, 딸이 될수는 없는 거잖아요.3. 인기
'11.6.27 11:43 AM (121.130.xxx.57)엥, 오히려 형제 없어 투닥거릴 일 없고,
(형제라는 게,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래윗 동서 없어서 맘편한 외며느리생활 좋다던데.
(물론, 외며느리라 감당해야 할 부분은 분명 있지만)
요즘 아들 가진 엄마들이 꺼리는 아가씨는 있더라고요.
딸만 있는 집의 장녀.(바로 접니다...ㅋ)
(딸만 있는 집의 막내딸은 선도 잘 들어오고, 소개팅도 잘 들어오고...)4. ...
'11.6.27 11:43 AM (114.205.xxx.231)딸하나든 아들하나든
제눈에 안경이고 짝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하나둔 부모들 마인드가 거의 독립적이어서
서로 부담 안되는 사이들이면 더 좋은관계 형성하며
살지 않을가 싶네요..
저도 딸하나여서 걱정했는데
장가 들겠다는 사윗감들 많더라구요
걱정마세요^^~5. 주부
'11.6.27 11:52 AM (116.37.xxx.204)아들하나예요.
제 생각에는 얘가 꼭 결혼 안 할 수도 있다는거지요.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남들이 우리 아들 싫을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우리 아들도 남이 딸 싫을 수도 있고요.
원글님 닥치지 않은 일 너무 염려마세요.
참고로 어제 받은 청첩장 사위보는데 아들 하나 있는 집이라네요.
울 사촌 언니는 딸하나, 아들하나이고요.6. 에효
'11.6.27 11:59 AM (121.151.xxx.216)요즘 딸하나 아들하나인집 아이들이 결혼못한다는것이 말이안되지요
요즘 둘셋도 많지만 외동도 많잖아요
그러니 그런걱정할필요없는것같아요7. 현실은
'11.6.27 12:03 PM (121.161.xxx.73)이건 반대의 경운데
자기 아들이 사귀는 여자가 무남독녀라고
반대하는 경우를 가까운 지인에게서 보고 있어요.
여자 쪽에서 학벌, 경제력이 너무 차이가 나게 안 좋아서 반대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무남독녀라는 조건까지 갖추어지니
자기 아들 장가 가면 처갓집 먹여살릴 형편이라고 반대하더군요.8. ㅎㅎ
'11.6.27 12:10 PM (221.141.xxx.162)외동딸, 외동아들.. 솔직히 조금 꺼려하는 마음은 있겠지요..
근데 뭐 지들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요즘애들이
부모말 듣나요.. 기우세요..9. 에이~
'11.6.27 12:16 PM (222.235.xxx.203)상관없어요. 요즘외동이 얼마나 많은데요.
딸딸딸딸 아들 집이면 주위에서 엄청말리지만, 외동아들이라 말리는 경우는 못10. ㅎ
'11.6.27 12:25 PM (180.226.xxx.90)본인 능력이 중요해요
11. 능력되고
'11.6.27 12:58 PM (14.52.xxx.162)시댁만 잘살아보세요
아주 줄을 설걸요12. ...
'11.6.27 1:42 PM (115.86.xxx.24)시누이 없고
동서없고..
차라리 외며느리가 좋다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냥 아들이 장가가면
아들과 며느리에겐 양가부모가 다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예를 들면 어버이 날에는 아들,며느리와 하루종일 보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
처가에는 그전주나 그담주에 가는게 당연하다는 상식..
이런거 없으심 되죠^^;13. ...
'11.6.27 1:46 PM (118.176.xxx.134)경제력이 관건입니다. 현실이죠 ㅠㅠ
14. ..
'11.6.27 6:10 PM (116.39.xxx.119)저도 외동아들 엄마인데요..뭘 그런것까지 걱정을 하세요
아들이 잘 골라올거예요15. ..
'11.6.27 6:19 PM (121.181.xxx.218)그렇지도 않아요..차라리 시누 없이 외동아들이 더 낫다고들 하던데요???
어차피 요즘 하나아니면 둘인데요...가장 중요한건 노후준비가도니 부모님이냐는 거죠.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있다면 답답~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