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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하던 울딸이 갑자기 밥을 잘먹게 됐어요!!! & 고민
계절 바뀔 때마다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니 어찌 살이 붙을까요.
타고나길 워낙에 움직임이 많은 아이라 더욱 그랬겠죠.
게다가 6살 넘어서부터는 입병이 잘 생겨 음식 먹이기가 정말 힘들었었죠.
입맛 당겨 뭐 좀 먹을라치면 입 안에 구멍생기고 아님 밥먹다가 지가 입 안에 살 씹어서 피나고 ㅜㅜ
몇주 전에는 혓바닥이 움푹 패이는 심한 구내염에, 그것만큼 심한 편도선염으로
유치원을 2주나 빠졌답니다.
바나나우유만 먹으며 연명하구요.
그런데 이 병이 낫고 나니 아이가 갑자기 밥을 너무 잘 먹고
밥먹고 돌아서고 나면 또 뭘 달라고 합니다.
빵도 주고 과일도 주고 우유도 주고 했는데
이왕 필받았으니 뭘 좀 잘 해먹이고 싶은데
밥반찬은 고기랑 채소 섞어서 잘 해주는데 간식은 탄수화물 아니면 딱히 떠오르질 않아요.
미리 준비해 뒀다가 바로바로 내어줄만한 홈메이드 간식 뭐 없을까요?
지금 생각해 놓은 건 견과류 듬뿍 넣은 약식 해놓을까 하구요.
(원래 약식 안먹는 앤데 어제 약식사진 보더니 맛있겠다고 하더라구요.
즉시 대령해 드려얍죠.)
참, 아이가 하도 살이 안붙고 밥맛없어해서 약국에 물어봤더니 잘*톤이란 약을 주더라구요.
원래 그런 류의 약 잘 믿지 않는터라 반신반의하며 먹였는데
그거 지금 한병 다 먹어가는데 그 약발인지,
아님 아프고 나서 크느라고 밥맛 땡기는 건지..
마침 어떤 약사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그 약 괜찮다고 추천글도 있길래
의심하는 마음을 좀 많이 접긴 했어요.
이유야 뭐든간에 많이 먹고 키도 쑥쑥크고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암튼!!! 간식 좀 추천해 주세요~~~
1. 죄송..
'11.6.27 10:56 AM (121.131.xxx.197)원하시는 답변은 아니고..
약 이름좀 알려주세요-
우리집에도 음식보기를 돌 보듯하는
날씬쟁이 있어서요ㅠㅠ2. 뭐해먹지
'11.6.27 10:57 AM (115.137.xxx.200)약 이름은 잘크톤이에요. 절대 약장사 아니구요. 전 먼저 동네약국에서 추천받아서 먹이다가 인터넷에서 추천글 봐서 좀더 믿음이 생겼어요. 한병 더 먹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약사 검색하면 괜찮은 약정보 볼 수 있어 자주 들여다봅니다.
자, 이제 간식 추천도 하나만 해주세요..3. 마일로
'11.6.27 10:58 AM (115.128.xxx.243)추천이요
제조카 넘 안먹어서 고민했는데 의사샘이
마일로랑 시리얼먹이라고 해서 조금 살찌웠다더군요4. 77
'11.6.27 11:00 AM (221.141.xxx.162)요즘 같은때는 바로바로 해서 주시는게 낫죠.. 애올때쯤 얼른 해놓는거..
우리집 거미양은 김빠지면 안먹어서 오기 십오분전에 해놔야 합니다 ㅠㅠ
피자치즈올린 안매운 떡볶이, 둥근호박 착착썰어 조갯살넣고 부친 부침개.
오븐에서 자글자글 구운 윙봉.. 후라이팬에 지진 누룽지 앉은 인절미..
설탕하고 계피가루 뿌린 보들보들한 프렌치 토스트.. 등등등...5. .
'11.6.27 11:02 AM (111.118.xxx.229)어제 우리 부부를 위해서 김치부침개 부치고 애들은 다진고기 야채넣고 부쳐주니까 6세 3세 꼬맹이들이 흡입하던데요 근데 역시 막 만들어야 맛나요...^^
우리 둘째는 잘크톤 먹다 말았는데...안먹여도 잘먹어서요..ㅠㅠ 큰애는 먹어도 안먹고..ㅡㅠ6. ..
'11.6.27 11:03 AM (121.129.xxx.175)저는 종류별로 해서 견과류 줘요.
하루에 30g씩 줬는데 집중력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아서 좋더군요.
그리고 요즘 방사능 빼는데 사과가 좋다고 해서 사과를 주고 있어요.
가끔 고구마 삶아서 주고요.
전 좀 귀찮은과라 주로 있는거 그냥 주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윗 님 말씀처럼 저도 아이에게 시리얼을 한 1년 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많이 컸어요.
요즘은 별로 좋아라 하지도 않고 몸에도 별로 안 좋다고 해서 안 주고 있어요.7. ..
'11.6.27 11:08 AM (211.51.xxx.155)감자 쪄서 반 잘라서 버터 조금, 소금쳐서 주면 너무 잘 먹구요, 식은 감자는 1cm 두께로 잘라 팬에 노릇하게 구워줘도 좋구요. 요새 고구마도 맛있고, 옥수수도 맛있구요. 과일도 많이 먹이시고, 어제 대패 삼겹살 세일하길래 끟는물에 삶아서 참기름 찍어 상추랑 깻잎에 싸주니 맛있어 하던데, 한번 해 먹여 보세요~
8. 원글님~
'11.6.27 11:15 AM (14.42.xxx.179)글읽고 영양제 검색해봤더니 정말 밥잘안먹고 살안찐 아이둔 엄마로서 혹하네요.
여러글 읽다보니 여러가지 영양제 단독으로 크게 의미가 없고 몇가지 제품을 가감하는게 효과가 좋다는데 원글님은 어떻게 먹이셨나요?9. 순돌이
'11.6.27 11:33 AM (1.251.xxx.62)갑자기 잘크톤 보니 반갑네요. 저희 애 올 봄 폐렴으로 입원만 두번해서 살이 쏙 빠져 퇴원 할때마다 이 영양제 병원 밑에 약국서 구입해서 먹였어요. 아직까지 먹이고 있는 중이구요.
밥이나 기타등등 먹는 것 정말 눈에 확확 띄게 잘 먹구요. 먹고 돌아서면 허기져하고 하루종일 먹을 것 달고 살아요.
진짜 맨밥에 된장찌게 비벼 어른처럼 한그릇 훅 비우는거 보면 이거 마약 아닌가 싶을정도..
여기저기 좀 알아보니 이 약이 소화를 잘 시키게 해서 그렇다는 말도 있구요.
좀 찜찜한 성분도 여럿 있어요.
그냥 영양제 삼아 평소 아이 먹일 약은 아닌 것 같구요.
제 아이처럼 퇴원 후 몸이 너무 축났을때나 아님 정말 징그럽게 하루 밥 한두 수저 깨작거리는 아이들은 먹여볼만 해요.
소아전문병원 아래 약국에서 구입했는데 (대구) 구입 후 바로 약사가 두가지 약을 바로 즉석에서 따서 약에 섞어 주더라구요.
이게 원래 이 약 한 세트라며.
3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10. ..
'11.6.27 11:52 AM (121.1.xxx.40)저도 약국에서 잘크톤 추천받았었어요.. 근데 사실 믿음이 안가서 비싼 홍이장군 먹였네요..
약사님이 효과가 좋다고 하시던데 .. 가격도 삼만원 좀 넘었던거 같아요..
우리 아들도 먹여볼까 생각중이네요.. 원글님이 효과 있으시다니 ..11. 홍비
'11.6.27 12:31 PM (114.203.xxx.33)제딸은 다섯살인데 하도 살안찌고 안커서 잘크톤 먹이고 있어요.
다니는 소아과 건물에 있는 약국에서 추천해주더라구요. 저는 두가지 영양제 포함해서 4만원정도 준거 같아요.정말 신기하게 밥을 잘먹긴해요... 지난주에 열감기 걸려서 안먹이다 다시 먹이기 시작했는데 어제 정말 이것저것 흡입하듯 잘먹더라구요. 이게 검색해보니 백일보약이라는 닉네임이 있더라구요.성분이 약간 찝찝하긴한데..입짧은 애들한테 효과 많이 본다고 해서 먹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