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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어떤남편이 더 나은지?

사는게먼지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1-06-27 09:47:08
울집남편 깔끔 깐깐 잔소리많은남편인데요 집하구 직장밖에모릅니다
너무 깔끔한성격(맨날청소합니다) 깐깐해서 가끔 너무 숨이 막히구 답답하네요 성격이 괴팍하구 지뢀같은성격이에요
차라리 바람피면서 돈만 벌어다주는 기계로만 생각하는편이 더 낫겠다싶어요
바람피면서 잔소리안하구 속편하게 사는게나을것같아서..
막상 바람피는 남편들하구 사는분들은 먼 소리냐 하겠지만 요즘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요
님들이시라면 어떤남편하구 사시겠어요 고른다면?ㅠㅠ
돈버는기계로만 생각할수도없네요 성격이 깐깐하면서 가부장적 폭력적 지뢀같은성격이라서 정말 숨이
콱막혀요 울집남편같은사람하구 사시는분 없나요?ㅠㅠ
IP : 112.186.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7 9:55 AM (1.225.xxx.98)

    누구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거에요.
    막상 님이 원하는 남편하고 사는 여자들은
    님이 더 낫다고 편한소리 하고 있다고 비웃을걸요.

  • 2. ...
    '11.6.27 9:57 AM (175.193.xxx.110)

    우리 남편과는 정반대예요.. 늘 어지르고 뒤치닥꺼리 참 힘들고... ㅠㅠ

  • 3. 동감
    '11.6.27 9:58 AM (125.131.xxx.32)

    남에 손에 쥔 떡이 더 커보이고
    놓쳐버린 물고기가 큰 법이고

  • 4. 우리 남편
    '11.6.27 10:10 AM (124.153.xxx.189)

    비슷해요 맨날 잔소리 ...잔소리나오면 전 입 딱 닫아요 그럼 혼자서 지롤지롤하다가 끝내죠 신기생전의 아수라백작보면서 울 애들이 아빠나온다고...ㅋㅋ 그대신 애들과 전 사이좋아요 그런데 바람피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전 울신랑보다 더한 사람도 알고있어서 참고살아요 ㅋㅋ

  • 5. 눈사람
    '11.6.27 12:23 PM (211.178.xxx.92)

    배가 얼마나 부르면 그런 소리를 하실까요?^^
    감사히 사셔요.

  • 6. 바람
    '11.6.27 1:02 PM (58.120.xxx.243)

    피면..잠도 못자고..6개월에 10킬로 빠졌어요.
    그거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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