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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딸보다 공부를 더 잘했으면 한다는 글에 대한 댓글을 보고

gauss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1-06-27 01:30:30
댓글을 보고 좀 의외였습니다. 왜냐하면 게시판의 다른 글들과 댓글들의 주류적인 태도와 달랐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기의 학벌이나 직업보다 나은 남성을 배우자로 원합니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의 회원등급표에도 여자는 남자에 비하여 학벌과 직업의 비중이 작기도 하고 그 기준도 관대합니다. 이는 현재 결혼시장의 시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학벌과 직업이 남자에게는 절대적인 반면 여자에게는 부수적인 것이라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현실이 이렇다면 그 글 쓰신 분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남편의 스펙이 자기보다 좋기를 바라면서 아들이 딸보다 공부를 더 잘하기를 바라는 어머니를 비난하는 것은 이중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 아들의 외모가 훌륭하고 딸이 그만 못한 경우에 어머니가 이왕이면 딸의 외모가 아들보다 더 좋았으면 하고 바란다면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아들은 어머니가 자기를 차별한다고 느낄까요?
그 글에 대한 댓글이 공격적인 것 같아서 한 마디 했습니다. 엄마 머리가 나쁘다거나 부모자격을 운운하는 것은 과한 것 같습니다.


윗 글에 추가하여,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는 말이 거의 진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은 수긍하실 겁니다. 따라서 어머니는 ‘이왕이면’ 아들은 능력이 출중하기를 딸은 외모가 훌륭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아들의 외모가 훌륭한 것을 못마땅해 하지 않듯이 딸의 능력이 출중한 것을 못마땅해 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IP : 58.233.xxx.1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6.27 1:36 AM (211.237.xxx.51)

    과해요? 그 딸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보세요.. 뭐가 과한가요?
    그 딸이 모를꺼 같죠? 다 알아요~!! 게다가 공부를 잘할정도로 똑똑한 딸이면
    예민하게 다 압니다.. 내가 공부 잘하는것보다 동생이 잘하기를 바라는 엄마의마음;;
    공부 잘해도 동생한테 밀리는 느낌.. 아세요? 엄마가 딸을 따돌리는거에요..

    저도 그런 엄마 밑에서 커서 그 상처를 너무나 너무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님 시간 있으면 님 위에 올라온 글 한번 읽어보세요~

  • 2. 아마
    '11.6.27 1:37 AM (112.153.xxx.33)

    딸의 외모가 아들보다 나았으면 하는 글이 있었다면
    동의 하시며 가볍게 댓글들을 달았겠지요...

  • 3.
    '11.6.27 1:38 AM (175.196.xxx.107)

    소수의, 자기 학벌이나 스펙이 남자보다 더 좋아도 상관 없다고 여기시는 여성 분들이
    그렇게 말씀들 하신 것일 수도 있죠. ㅎ

  • 4. 답답하네요
    '11.6.27 1:39 AM (112.153.xxx.141)

    뭘 합리화하고 이중적이라고 아들보다 잘난 딸이 못마땅 하다는 엄마를 옹호하시나요.
    자신도 그와 같은 부류라 옹호하시는거죠? 님 남매를 키우시거나 키울 계획이시라면 님이 키우는/키울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리고 현실이 그래서 내 인생은 그런 마인드로 산다해도.. 내 딸 인생을 담보로 장래 남편 로또를 바라고 아들보다 공부 못하고 성공 못하길 바란다는게 제대로된 엄마의 마인드인가요?
    그리고 더구나 그 엄마는 나는 절대 딸/아들을 편애 안한다는 거죠. 똑같이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나요.
    일단 그런 생각을 한것만 해도 아들/딸 편애하는 사람이라는거예요.
    실제로 한번 당해 보세요.. 얼마나 딸이 큰 상처를 받는지..

    그리고 외모 얘기도 내 아들이 딸 보다 키가 작으면 딸에게 키 얘기 안할까요? 얼굴/키로 바꿔 생각하면 답 나오죠.
    얼굴 얘기 계속하면 아들도 엄마가 자신의 누이를 자기 보다 더 사랑해서 저러나 하고 생각할테죠. 다른 차별이 없다면 당연히 그럴껍니다. 하지만 이건 딸을 동정해서 하는 얘기죠. 잘난 딸이 못마땅해서 하는 얘기와는 차원이 틀려요.

  • 5.
    '11.6.27 1:41 AM (125.186.xxx.168)

    남자의 스펙 따지는거랑, 자식 차별 하는거랑 같나요? 세속적으로, 딸이 잘나면, 그 이상의 남자를 만나는걸 바랄수는 있겠죠.

  • 6. --
    '11.6.27 1:42 AM (112.153.xxx.33)

    사회적으로 여자보다 남자의 스펙을 더 따지기 때문에
    그 엄마가 딸보다 아들이 더 공부잘했으면 하는거죠...--;;

  • 7.
    '11.6.27 1:44 AM (58.228.xxx.175)

    세상에 남자 여자 반반이라 치고.
    아들은 커서 남자고 딸은 커서 여자가 되고.
    엄마는 여자고 아빠는 남자고.
    남편은 남자고 남편될 사람 스펙은 아들로서 공부잘했을때 형성될테고
    딸의 스팩은 공부보다는 남편을 외모든 뭐든으로 사로잡아서 결혼해야 하고.
    뭐 82에 남자 스펙 문의에 득달같이 어느정도 되어야 결혼이 된다는 댓글보면.
    뭐 원글님 생각이 틀린건 아니네요.
    이것도 어찌보면 모순이죠.
    82게시판에는 똑같은 사안에 대해 내가 딸인입장 내가 엄마인입장 달리해서 적혀지잖아요.
    저는 훗 하고 웃습니다만..

  • 8. 아무리말해도몰라
    '11.6.27 1:46 AM (112.153.xxx.141)

    딸을 아들만큼 사랑한다면 공부 잘하는 딸이 더 잘하고 성공하길 바라고 서포터 해줘야지.. 아들 보다 잘난걸 시샘하면서 딸이 공부 잘하고 성공하는걸 못 마땅해 하고 딸 인생은 그저 미래의 잘난 사위 로또가 있기를 바란다는게 합리화 될수 있나요?
    우리나라 현실이 어떻든 딸 편애하고 그로인해 상처 받는걸 합리화할수 없어요.
    그냥 동성의 자식을 키워도 더 아픈 손가락이 있듯이 나는 딸 보다는 아들을 더 사랑한다고 하세요. 원글님 같은 마인드 딸자식 가진 부모라면 그 딸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 9. /
    '11.6.27 1:50 AM (112.153.xxx.33)

    그 글에서 딸이 공부잘하는걸 못마땅해하고 시샘하는 느낌이었나요?
    너무들 자기경험에 비추어 감정이입들 하시는거 같아요

  • 10. 112.153님
    '11.6.27 1:56 AM (112.153.xxx.141)

    딸이 공부 엄청 열심히 하는거 같지도 않는데 성적 좋다고 했죠.. 그게 시샘하고 못마땅해 하는거죠. 그 글 덧글에 원글 보면 자기는 아들/딸 편애 안한다고 합니다. 어떤 편애 안하는 부모가 이런식으로 아들 딸 비교글을 쓰나요.
    그리고 공부 잘하는 딸보다는 아들을 원한다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어요.
    이게 못마땅해하고 시샘하는거에요.

    자기 경험 빗대서 감정이입한다구요?
    그 딸이 받을 상처는 아무 상관없나요? 절대 아들/딸 편애 안한다고 하는 엄마 밑에서 편애받고 상처받을게 뻔한데? 님이야 말로 겉으로는 절대 편애 안한다면서 아들/딸 편애하는 전형적인 엄마로써 감정이입하고 합리화 시키는거 같네요.

  • 11. ..
    '11.6.27 2:10 AM (116.39.xxx.119)

    전..조금은 이해가 가요. 이 사회가 아직 남자에게 많은 의무를 지우는지라..그런 마음이 생길수 있다고 봐요.

  • 12. 116.39님
    '11.6.27 2:14 AM (112.153.xxx.141)

    그런 사회는 이해가 되고 딸이 받는 상처는 이해가 안되시죠?
    딸이 받을 상처는 안중에도 없을테니 님은 제발 딸 낳지 마세요..
    아니 이미 남매를 키우고 있다면 딸이 엄청나게 상처받고 있을껍니다. 그거나 알고 계세요.
    한심한 성차별 엄마들.. 끊임없이 등장하네요. 욕을 한바가지 해도 속이 안풀리네요. 이러니 단지 딸이라는 이유 하나로 엄마에게 상처받으며 성장하는 딸들이 줄어들지를 않는겁니다.

  • 13. 이해하긴 뭘이해해
    '11.6.27 2:18 AM (112.153.xxx.141)

    사회를 탓하며 자기가 성차별하면서 딸에게 상처를 주며 키우는걸 합리화하지 말라니깐요!
    베스트에 오른 글이나 이글의 원글을 이해한다면 이미 자신은 잠재적인 성차별 엄마로 남매를 키우거나 남매를 키우게 되면 100% 단지 딸이라는 이유로 딸을 덜 사랑하며 단지 아들이라는 이유로 아들을 더 사랑하며 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엄마가 될겁니다. 차별 받는 당사자들은 다 압니다. 사회 탓 하지 말고 차라리 인정하세요.

  • 14. ..
    '11.6.27 2:29 AM (116.39.xxx.119)

    112.153님..흥분을 가라앉히세요
    님이 저에대해 뭘 안다고 딸을 낳지 말라는둥 성차별할 엄마라는둥 욕을 한바가지를 하고 싶다는둥 막말입니까?. 이분 정말 이상하시네..ㅎㅎ
    그냥 그마음이 이해는 간다!이게 끝이에요. 아들 딸 다 키우니 그런 마음이 들수도 있겠다. 여기까지가 끝이라구요. 님은 그 한마디를 읽고 이미 성차별하고 행동으로 차별하는 엄마로 보고 있는거고. 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을 내 마음으로 이해는 한다. 거기까지! 그뿐이라구요
    전 자라면서 차별 받지 않았고 아들만 키우는 사람인지라 그 마음 솔직히 잘 모릅니다.
    제가 차별 받고 자라지 않았기때문에 차별할거란 생각조차도 안합니다.
    님..차별 받고 자라셨는지 제가 알순 없지만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그저 남의 이야기일뿐입니다.

  • 15. 116.39님
    '11.6.27 2:52 AM (112.153.xxx.141)

    이해가 간다는게 딸이 자라면서 받을 상처는 안중에도 없이 하는 얘기라 잘못된거라고 비난한거죠.
    그리고 님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님이 사회운운하면서 공부 잘하는 딸이 고깝고 아들이 공부 잘했으면 한다는 엄마를 이해하는 분이라 만약 딸이 있다면 딸차별 해서 키우면서 딸에게 상처를 주면서 자신은 차별 안했다고 할 엄마라는 건 알죠.
    그나저나 천만 다행이네요.. 아들만 있어서..
    님이야 성차별 안받고 성장했고 아들만 키우는 분이니 모르는거죠.
    부탁하건데 사회 운운하며 딸 차별 하는걸 이해하는 분이라.. 딸 차별해서 키우면서 딸이 받는 상처는 이해 못할 분이니 셋째는 딸이 될수도 있으니 제발 더이상 자식 낳지 마세요. 태어날 따님이 너무 불쌍해요ㅠㅠ
    그리고 남 얘기 아닙니다. 성차별 안 받고 성장하고 딸 안 키우는 분이니 그 말이 이해가 가고 딸이 받는 상처는 이해가 안가는거죠. 그러니 그저 남 이야기일뿐이라며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죠

  • 16. ..........
    '11.6.27 6:20 AM (14.37.xxx.228)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는 말이 거의 진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은 수긍하실 겁니다---> 원글이 남자군요. ㅎㅎㅎ 보통... 여자라면 저런말 쉽게 못합니다. 요즘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능력이고 남자도 여자능력을 보는 세상이거든요.
    현실 현실 하시는데..원글님이야 말로 현실을 잘못파악하시고...
    자기만의 좁은 시야로 현실을 운운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 17. ㄷㄷㄷㄷㄷ
    '11.6.27 7:18 AM (115.143.xxx.59)

    사회적으로 여자보다 남자의 스펙을 더 따지기 때문에
    그 엄마가 딸보다 아들이 더 공부잘했으면 하는거죠...--;; 222
    저 아는분중 나이좀 있으신 두분이..남편직업이 둘다 의사시거든요.
    한분은 아들만2.한분은 딸아들..
    두분이 공통적으로 한말은..남자는 무조건 능력..여자는 외모..
    이건 앞으로도 변하지않을듯해요.

  • 18. ㄷㄷㄷㄷㄷ
    '11.6.27 7:19 AM (115.143.xxx.59)

    그리고 그 글썼던 원글님,,글 어디에도 딸차별하는글 없더이다.
    다들 확대해석하기는..

  • 19. 안쓰러움
    '11.6.27 8:18 AM (61.79.xxx.52)

    아들을 제치고 잘난 딸을 앞세우고 끼는게 그럼 더 옳단건가요?
    그게 모양새가 더 웃기지 않나요?
    뭐라해도 아직도 아들이 집안을 끌어가고 있고 딸은 시집가면 거리 조금 생깁니다.
    마음은 딸이라 해도..일 치르고 해 내는 건 다 아들이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부족한 아들 더 나았으면 하는 소망도 못 가집니까? 딸딸 하면서 부르르 하는 모습들이 양성평등에 아직 못미치고 있다는 생각 나게 하네요.

  • 20. 님이더안쓰러워요.
    '11.6.27 10:49 AM (203.232.xxx.3)

    같은 자식인데 아들을 젖히니 뭐니 이런 심사를 갖는 것부터가 옳지 않은 일입니다.
    님 댁에서야 아들 딸 차별을 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가본데
    그게 바로 웃기는 모양새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부족한 아들 더 나았으면 하는 소망은 얼마든지 가지세요.
    부족하지 않는 딸이 있으면 그 딸을 대견하게 여기고 칭찬해 주면 될 일이지
    그걸 "아들을 젖히고 앞서나가는 잘난 딸"로 자리매김시키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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