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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혼자인게 좋은데 이것도 병(?)이죠??

,,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1-06-27 00:56:39

전 이상하게 사람많으면 죽으라고 싫어요

지금도 시골에 한적한 동네 아무도없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집에 사람찾아오면 짜증이 확 밀려와요

가끔 사람이 그리울때있는데 그건 잠깐이고,,

혼자 잇는 시간이 천국이네요

사람 둘이상 돼니 어우,,머리 아파요
IP : 59.19.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6.27 12:59 AM (220.78.xxx.233)

    제가 그래요..
    요즘 저는 이런 제가 좀 걱정이 될 정도로 혼자 있는게 좋아요
    쇼핑도 혼자 하고 영화도 혼자 보고..
    전 솔직히 아기 낳는것만 빼면 혼자 살고 싶어요 평생
    지금도 한적한 산이나 교외로 나가면 너무 좋아요

  • 2. ..
    '11.6.27 1:00 AM (210.121.xxx.149)

    병은 아니지요 뭐..
    저도 혼자 있는거 좋아합니다..
    물론 사람도 좋아하긴 하지만.. 저도 잠깐이구요..

    지난 주에 아이 엄마들 모임에 나갔는데.. 그 식당 맘에 든다고 한 명이 와도 주문이 되냐고 물으니.. 다들.. 자기랑 오자고 하는거예요.. 저는 혼자 오고 싶다고 말도 못하고.. 그냥 웃고 말았지요^^
    원글님과 다른건 저는 사람들 많이 있는곳에 가는 건 좋아하는데 거길 혼자가는걸 좋아해요..
    명동, 동대문, 남대문, 백화점 등등이요..

  • 3.
    '11.6.27 1:00 AM (211.110.xxx.100)

    저도 혼자 있는게 좋아요~
    빨리 서울을 떠나고 싶은 마음..ㅠㅠ

  • 4. 원글이
    '11.6.27 1:02 AM (59.19.xxx.19)

    윗님? 사람많은게 싫다는건 아는사람많은거요 ㅋㅋ

    사람많은데 가는곳에 혼자이면 그것도 좋죠 당연히,,,그래서 티비에 가끔 나온다능(뉴스)

  • 5. ...
    '11.6.27 1:03 AM (221.146.xxx.33)

    저도 혼자가 좋아요...

  • 6. ㅋㅋ
    '11.6.27 1:04 AM (210.121.xxx.149)

    그럼 원글님 저랑 같은과시군요..

  • 7. 원글이
    '11.6.27 1:14 AM (59.19.xxx.19)

    윗님 ? 워낙 사람이 없는동네라 묻는사람도 없어요

  • 8. ..
    '11.6.27 1:15 AM (116.39.xxx.119)

    저도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마트도 영화도 커피숍도 혼자 가고 그러는데요.
    집에 사람이 찾아오면 짜증이 확..나는건 좀 안 좋은거 아닐까요?
    혼자 있을땐 혼자있는게 행복하고 사람들이 나 보고 싶어서 찾아오면 그 마음이 고마워 또 좋고..
    전 그렇거든요...너무 혼자 계심..나이들어 외로워지실까..걱정되기도 하네요

  • 9. 원글이
    '11.6.27 1:17 AM (59.19.xxx.19)

    윗님? 그냥 연락도없이 누가 찾아오면 정말정말 싫어요,,

  • 10. 저도
    '11.6.27 1:17 AM (59.12.xxx.140)

    저도 그래요.
    그래서 어딜 놀러를 못가겠어요.
    제 남편은 더 심해요.사람 많은 곳을 제일 싫어해요

  • 11. 동감
    '11.6.27 1:23 AM (183.98.xxx.112)

    저도 혼자가 좋아요. 언젠가 부터...
    예전에는 안그랬거든요. 성격이 많이 변한거 같기도 해요.

    차한잔 마시며 혼자 사색하는거..제일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져요~~

  • 12. ~~!
    '11.6.27 2:13 AM (218.158.xxx.163)

    제가 딱 그런데요..이게 꼭 좋은성격인거 같지는 않아요
    나는 정말 너무 좋은데.....
    남들보기에는
    좀 폐쇄적이고 우물안개구리? 뭐 그렇게 보일수도 있어요..
    아무렴어때요~~남들눈에 어찌보이든
    저두 혼자인게 좋답니다^^
    어쩌자구 이놈의 성격은 외로움도 안타는지 원.

  • 13.
    '11.6.27 4:25 AM (122.34.xxx.63)

    사람많은 곳은 좋은데 사람과 어울리는 건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사람한테 신경쓰는 것도 귀찮은가봐요.

  • 14. 저도
    '11.6.27 4:34 AM (14.52.xxx.162)

    그런데요,,늙으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 40중반인데 정말 어릴때 친구 몇명 말고는 잘 만나지도 않거든요,
    친정식구하고만 만나고,시댁식구도 여기저기 살아서 안 만나요,
    우리 애들 커서 시집장가 가면 딱 그 식구들 하고만 살까요??
    나이먹어서 외로워진다고 노인정 가거나 실버타운 가서 하하호호 할 성격이 못되서,,
    이러고 살아도 될지 걱정입니다

  • 15. 혼자
    '11.6.27 7:58 AM (218.153.xxx.230)

    혼자가 정말 좋아요 그런데 요즘 맘이 맞아 친하게된 엄마두명과 가끔 얘기하는 시간도 즐겁긴해요 오래오래 사귀었으면 좋겠는데 약간 불안감이 있긴하네요 좋은 만남이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혼자가 젤 좋고 가끔은 수다도 필요하고 그러네요

  • 16. ..
    '11.6.27 10:07 AM (114.205.xxx.246)

    저도 혼자가 좋아요, 옆에 친정이 있어도 잘안가요,주말이면 남편,아이랑 함께 있어서 좋다가도 빨리 해방되고싶다라고 생각해요, 그게 다 다른사람한테 신경써주기 싫어서인것같아요
    누구랑 같이 있음 신경써야되고 대화해야되고..그런게 다 사람사는방법인데,,자꾸 혼자있다보니까 그런것이 점점 귀찮아지고 짜증나고,,문제가 되긴하는것같아요

  • 17. ..
    '11.6.27 10:45 AM (14.47.xxx.160)

    저도 그럽니다...
    혼자있는것.. 내 아이들과 있으면 행복하고 좋은데 사람많고
    복작이는건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누가 초대해도 불편하고.. 내집에 누가 오는것도 별로 안반가워요..
    나이들수록 더하니요...

  • 18. 저도
    '11.6.27 2:25 PM (210.221.xxx.88)

    혼자가 좋아요;;;
    집에 예고없이 혹은 예고하고 누가 와도 스트레스에요ㅡㅜ;;
    정말 잘맞는 형제나 남편이랑은 몰라도;; 어설프게 친하거나 대충 아는 사람이랑 뭐 같이 하느니 저 혼자 자유롭게 시간쓰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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