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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남편 사촌동생들...

어휴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1-06-27 00:52:44
IP : 121.161.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7 1:18 AM (119.64.xxx.151)

    남편분이 연락 안 하면 1년 내내 연락이 없다는 것은
    사촌동생들은 그 모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모이는 게 싫지는 않지만 굳이 따로 안 만나도 아쉽지 않은 관계 정도?

    남편분이 짝사랑을 멈추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사촌동생들을 욕하기 보다는 남편에게 현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요?
    생색도 안 나는 그런 데 쓸 돈 가족에게 쓰라고 하세요.

  • 2. .......
    '11.6.27 1:24 AM (216.40.xxx.182)

    짝사랑인거 같네요.
    사촌동생들이야,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니 딱히 내돈까지 써가면서 만날 생각도 없는거구요.
    남편이 그만두는게 더 빨라요.
    앞으론 그냥 가족들 경조사나 명절에나 보시구요.
    요즘 세상..부모님 돌아가시면 친형제끼리도 잘 보기 힘든데 하물며 사촌들이야.

  • 3. 딴지는 아니고요
    '11.6.27 1:55 AM (183.98.xxx.112)

    저는 그런 사촌 모임에 가끔씩 나가는 아가씨. 그러니까 출가한 누나로 나가거든요.친정 오빠가 대장이라... 첨에는 나이 많은 사촌들이 주로 돈을 많이 내더라구요. 그러다가 차츰 부담을 느끼고 해서 회비제도로 돌렸어요.
    원글님도 장손이고 나이도 대장이고 하니 처음에 자연스레 분위기가 그렇게 됬을수 있어요.

    제대로 사촌모임이 있음 무엇보다 든든하거든요.....정식모임으로 유도해 보세요... 그러고 나면 회비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 4.
    '11.6.27 3:08 AM (119.64.xxx.204)

    저흰 신랑네 사촌형제 부부동반으로 모이네요.
    돈이야 당연히 회비내구요.
    제발 모임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올핸 여름 휴가 껴서 여행가자고.
    신랑한테 우리 휴가는 그럼 어떻게 되는거냐 물으니 같이 가는거라고.
    싫다했네요.
    시댁식구들하고 여행도 1년에 2번씩 가는데 사촌들하고까지.
    제발 그러지좀 말아주세요. 휴가라고 가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며느리들 피곤해요.

  • 5. 원글
    '11.6.27 9:20 AM (121.161.xxx.73)

    저희는 남자들만 모여요.

  • 6. 그모임
    '11.6.27 10:22 AM (220.86.xxx.152)

    만들지 마세요. 보통은 사촌계 회비걷어서 모이거든요. 어떻게 그많은 사촌을 장손이라는 이유로 다 걷어 먹입니까.. 평상시에는 연락도 없는데요. 다들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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