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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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것은 대충!!! 인데 커피는 참 좋아합니다
커피가 똑 떨어져가서 오늘 나름 유명한 동네커피(여긴 지방입니다)점에 갔는데 엄허나, 블렌딩커피가 100그램에 8800원, 케냐 AA가 12000원 하네요
커피 200그램을 20800원 주고 사오면서, 미리 주문 못한 내가 잘못이지를 백번쯤 되뇌였어요

집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전광수커피 케냐 AA 7천원, 봄날커피도 7천5백원에 적립금도 있는데, 200그램 이상이면 무료배송인데 내가 미쳤어, 미쳤어 하고 있어요.

부암동 커피도 주문해서 마셔봤고, 강릉 테라로사 커피까지도 주문해 봤는데 돌고돌아 전 전광수 커피가 제일 좋아요.
오늘 갔던 커피집은 제가 사는 지방에서 1호 바리스타라고 쫄따구 바리스타들도 어찌나 거만한지 커피는 맛있지만 어지간하면 가지 않으려고 해요

전광수 커피한테 감사함이 물밀듯 밀려와요

저처럼 다른 간식은 싫어하면서 커피없으면 못사는 분 계시지요? 커피도 꼭 일년 열두달 뜨거운 아메리카노만 드시는 분 손들어봐요

[저요저요]

그렇제만...아주 더운여름날은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가끔...ㅎㅎㅎ 그럼 여기에 못끼나요 ??
커피 아주 좋아해요....아침에 신랑출근하고..아이 학교가기 전까지 그 짧은 30-40분이 가장행복해요...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거든요....

얼마전...한 6개월되었네요...남편이...캡슐커피를 사줬는데...
늘 아침에 커피 내리느라 동동거리는거 없어지고...맛있는 커피를 마셔서 좋아요...
아이데리고 외국 몇달나갔다가 왔더니...선물로 집에 마련되어 있더군요...*^^*
커피마시고싶당...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