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길거리에다 침을 찍찍 뱉는 애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에요?

..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1-06-26 18:44:58
보면 중고등 학생 중에서 길거리 다니면서 침을 찍찍 뱉어 대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버스정류장...걔네들 가고난 자리는 침과 가래 폭탄으로 구역질 날 정도로요
아까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잇는데
이번에도 10대 후반 정도로 되 보이는 여자애 하나와 남자애 둘이..
여자애는 무슨 화장을 떡칠하고..
침을 뱉어 대는데..
내가 바로 앞에 앉아 있는데도 그냥 찍찍..
드럽고 나 맞을까봐 깜짝 놀라 일어 났어요
뭐라 하고 싶었지만..난 소심하기에;;;
그리고 소위 일진깡패 처럼 보이는 애들이라 그냥 말았는데..-요즘 애들 무섭잖아요-
암튼
왜이리 침을 뱉어 대는 거에요
드러 죽겠네
IP : 220.78.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6.26 7:06 PM (125.178.xxx.200)

    애들 뿐만이 아닙니다
    10대청소년, 20대 남녀, 이후 장년층 ...모두 나이를 불문하고 그런 사람들 있죠
    술먹고 노상 방뇨하는 사람, 운전하다가 차창 밖으로 침뱉는 사람, 휴일 저녁 공원에 늦게 가보면 웬 쓰레기가 그리 널려 있는지 정말 한숨 나옵니다.ㅜㅜ

  • 2.
    '11.6.26 7:09 PM (222.234.xxx.117)

    옛남친이 그랬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담배피면 입안에 침이 고인데요. 가래도 많이 생기고. 하지말라고 잔소리해도 어려서부터 습관때문에 못고치더라구요.
    경범죄로 딱지 비싼거 끊어봐야 정신차릴거예요.

  • 3. 침뱉는
    '11.6.26 7:18 PM (124.216.xxx.52)

    남자들에게 정말물어보고싶어요 침들을 왜들그렇게뱉아내는지... 사람이 앞에오는데 그냥 가래침을 뱉지를 않나 사람이 지나가면 좀뱉던지.. 그럼남자들보면 그면상에다 침을 퇵하고 뱉어주고 싶어요

  • 4. ...
    '11.6.26 7:20 PM (221.146.xxx.33)

    담배피면서 주로 생기는 습관인 것 같던데... 담배 다 끊은지 오래인 울 친정 아부지도 집에서 한 1시간에 한 번씩 가래/침을 뱉으시더라구요.

  • 5. ..
    '11.6.26 7:45 PM (119.69.xxx.22)

    가정교육이 안되어서요.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중고딩들이 침을 뱉는데.. 아우...
    니 부모는 니가 그러고 다니는거 아냐고 묻고 싶었어요.

  • 6. ..
    '11.6.26 8:14 PM (183.101.xxx.3)

    제 생각에 애들은 후까시(?)잡느라 그런거 같구요,
    아저씨들은 가래끓어서 그런거 같아요.

  • 7. 모두
    '11.6.26 8:54 PM (125.180.xxx.65)

    담배피우는 애들일거에요.
    여중생들도 아무데나 퉤퉤!ㅠ
    애고 어른이고 정말 뒷통수 한대 갈겨주고 싶어요.

  • 8. ..
    '11.6.26 9:08 PM (211.109.xxx.144)

    어휴...
    전.. 그 침 뱉는거 그렇게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얘전에 청바지 길게 입고다닐때
    정거장에서 침뱉는 중딩들 엄청나게 혼내고
    속으로 엄청 쫄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만큼 참을수가 없다는....
    대체들 왜 그러는지 원...

  • 9. 울아들
    '11.6.26 10:34 PM (180.230.xxx.93)

    인가 보아요.
    같이 병원가는 길에 계속 침뱉길래
    그러지 말아라 해도 안듣길래
    무식하게 그 자리에서 큰소리로 사정없이 혼냈던 적이 있어요.
    엄마가 너 다니면서 길거리에 침뱉어라 한 적 없고요
    아이들이 몰려다니면서 좋은 건 안 배우고 못된것만 배우나 봐요.
    저 울아이한테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라고 한 적 없는데
    아이스크림까서 그 자리에서 아무데나 버리고 꼭지 먹고 계단에 버리고 껌 그자리에 뱉고 그러는데 저 그러라고 한 적 없어요. 저도 안 하고요. 그런데 제 아이는 왜 이럴까요.

  • 10. .
    '11.6.26 10:45 PM (222.239.xxx.168)

    윗님 ... 그러면 아이가 아이스크림봉지 버리고 껌 버릴때마다 주으세요. 앞으론 절대로 엄마가 있는데서 그러진 않겠죠. 설마 엄마가 거리에서 지 따라다니면서 줍는데도 그럴까요?
    몸소 실천하는 교육이 필요한듯 싶어요.
    우리 아이는 (유치원, 초등) 아기때부터 사탕 껍질 하나라도 먹으면서 버리지 않고 저한테 줘요( 길거리에 버리면 안 된다고 철저히 교육) 지금도 빨래하느라 주머니 뒤져보면 사탕껍질 같은게 막 나와요. 쓰레기통 없으면 주머니에 넣어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65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진짜인가요? 34 개척녀 2011/05/24 7,726
653364 2011년 5월 2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5/24 120
653363 샌드위치 책 정말 좋아요 5 근데질문 2011/05/24 1,859
653362 5월 2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5/24 149
653361 영어 질문입니다. 5 .. 2011/05/24 280
653360 저 사는 동네에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선다는데요. 8 머엉 2011/05/24 1,451
653359 모피쇼 결국 강행한답니다. 5 ... 2011/05/24 649
653358 [원전] 후쿠시마원전서 방사능 방출은 계속되고 있었군요. 3 참맛 2011/05/24 950
653357 전세계약금을 현찰로많이주나요? 10 2011/05/24 1,016
653356 고등학생 영어 듣기 교재는 뭘로 하나요? 4 고1맘 2011/05/24 906
653355 오늘부터 방사능으로 뒤덮인다는거죠? 31 .. 2011/05/24 8,236
653354 하이라이터 좀 골라주세요. 디올, 바닐라코, 겔랑 구슬중... 6 ... 2011/05/24 651
653353 쉽고 재미난 독해책 추천 바랍니다 1 추천 2011/05/24 236
653352 ㅎ 임재범의 파워가 대단하긴 하군요? 4 참맛 2011/05/24 2,101
653351 전기요금이 너무 적게 나왔어요. 검침이 잘못된거 같은데 6 dd 2011/05/24 1,174
653350 분당 분들, 정말 녹물이 나오나요?? 24 분당 녹물 2011/05/24 3,101
653349 연근조림할때 3 ask 2011/05/24 595
653348 마늘쫑 된장장아찌? 4 요리초보 2011/05/24 496
653347 제가 좀 그렇나요?? 6 유치원 2011/05/24 552
653346 이런 머리 처럼 하려면 무슨 파마 해야해요?? 10 2011/05/24 2,452
653345 오늘 단수라네요.. 2 우리 아파트.. 2011/05/24 355
653344 후쿠시마 학부모들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방사능 기준치 높여라 항의(원전관련 아이들 안전을 위.. 1 위너 2011/05/24 544
653343 방사능))25일부터 아이 유치원 안보내실 분 계세요? 10 대만시뮬 2011/05/24 1,416
653342 與 "반값 등록금 추진", 재원 확보 쉽지 않아… 또 票퓰리즘? 2 세우실 2011/05/24 184
653341 책임지지 못할 글은 쓰지 않는게 맞다고 봐요... 5 잠못이룬 새.. 2011/05/24 507
653340 뱡배영어학원 초등맘 2011/05/24 179
653339 알바들의 비열한 교육스타일. 상주하는 알.. 2011/05/24 332
653338 저혈압 맞나요 58-89 살짝 겁나네요 12 40살 아줌.. 2011/05/24 1,499
653337 어제 김연우 탈락 관련글 댓글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거 5 나가수가뭐길.. 2011/05/24 1,950
653336 불친절하고 화내는 의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 13 도와주세요 2011/05/24 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