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세월 가위로 막겠습니까만
요즘 깜짝깜짝 놀랍니다.
가르마 탄 곳에 흰머리가 하나씩 불쑥 올라와있어요
머리뿌리끝은 하얗고 위는 아직 까만 머리카락이 자주 발견되어요.
노화를 늦추려면 항산화제가 좋다는데
토코페롤 영양제를 먹을 때는 안그러더니
요즘 바빠서 챙겨먹기는 커녕
하루 서너시간 자고 출근하러 가는 것이 예사입니다.
남편과 아이들 뒤치닥거리도 해야하고
직장생활도 해야하고
책도 써야하고
넘넘 바빠요.
그 와중에 이 흰머리는 갑자기 우울하게 만드네요
45세이면 흰머리가 생기는 나이겠죠?
흰머리 뽑기보다 자르는 것이 좋다해서 잘랐더니
굵게 짧은 흰머리가 그 자리에서 자꾸 나오길래
그냥 뽑아버렸어요.
흰머리 어떻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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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자꾸자꾸 올라오는데 늦추는 방법
자문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1-06-26 15:00:25
IP : 112.154.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문
'11.6.26 3:07 PM (112.154.xxx.238)아 흑미요? 얼마나 할른지 옥션가봐야겠네요.
2. ㅇㅁ
'11.6.26 3:12 PM (122.32.xxx.146)맞아여.흑미,검은깨 검은콩 매일 꾸준히 많이 먹으면 기존에 나 있는 흰머리칼은 어쩌지 못해도 새로 나는 머리칼들은 검은머리칼이 나더만요
3. 9
'11.6.26 4:03 PM (92.74.xxx.8)흰머리는 신체 나이보다는 유전, 스트레스 원인이 더 크다고 믿어요. 저희 엄마 30중반 이미 백발이셨거든요. 눈이 나빠 염색도 못해서 ( 그 때 염색약 정말 독했음) 다 할머니로 보았음.
저도 스트레스 받으니 20후반에 서너가닥 생기기 시작, 30중반인데 정수리 부근에 흰머리때문에 새치 염색 합니다.
45살이면 당연히 흰머리 나고도 남죠. 이제사 하나둘 올라온다니 오히려 남들보다 늦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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