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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비정상인 인간 다 쫓아버리고 싶다.
부모는 자식 낳아 키우고 가르치고
자식이 잘 자라 좋은 배우자 만나 잘 살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각박 해 졌다고 해도 자식들 마음 속에 부모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겁니다
82자게에 돼먹지 못한 글 쓰는 며느리들
글 쓸때 욱해서
또는 익명이라
함부로 쓰는거지 진짜 그렇게 말하고 행동 하는 건 아니겠지요
난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내 딸이 결혼해 막글쓴 막장이 될까봐
미래의 내며느리가
그런 막장일까 두려워집니다.
아들도 잘키워야겠지만
딸 정말 잘키워야겠네요
1. 후멍
'11.6.26 1:12 PM (121.134.xxx.86)심정은 이해하오나 정상 비정상은 상대적인거라...
2. ㅇㅇ
'11.6.26 1:13 PM (211.237.xxx.51)애들도 잘 가르치고, 어른인 우리도 처신 잘해야죠.
저도 나이들면 들수록 처신 잘해야겠다는 생각 자주 합니다.
특히 애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는것이니.. 애들 탓할게 아니고
부모가 제일 처신 잘하고 똑바로 살아야 하는거죠.
여기에서만 막장인 사람들이 있나요?
현실엔 더한사람들도 많던데요.
어제 뉴스에 나온, 자기 애기 만지지 말라고 할머니를 패트병으로 폭행한 엄마
적어도 82에서 그만큼 막장은 본적이 없는듯한데;
막장은 어디나 다 일정비율로 존재하는듯 합니다.3. 그래도
'11.6.26 1:16 PM (211.207.xxx.166)어떤 선을 넘는 심한 분들은, 꾸짖어주시잖아요.
그래서 심한 분들땜에 역설적으로 이곳의 건강함이 돋보이는 데요.4. 다들
'11.6.26 1:16 PM (147.46.xxx.47)살기가 빡빡한가요?
요즘 왜게시글에 82분위기 성토글만 올라오죠?
부디 릴렉스하시기를~몸 상하세요.ㅜㅜ5. 다양성
'11.6.26 1:41 PM (218.53.xxx.129)세상 어딜 가도
이런 사람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요 뭐..
내 가족은 어디 100% 다 맘에 드나요.
몇 안되는 가족도 이눔 틀리고 저눔 틀리듯이
이 회원 엄청난 곳에서 어찌....그지요?ㅎㅎ6. plumtea
'11.6.26 1:46 PM (122.32.xxx.11)제목때문에 혹여 공격당하실까봐 살짝 걱정됩니다.
쓰신 말씀 맞는 거 같아요.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가 상대적이긴 해도 핵심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려와 존중.7. ..
'11.6.26 2:05 PM (115.89.xxx.99)함께 사는 세상...
8. *^^*
'11.6.26 2:08 PM (218.158.xxx.163)그 비정상적인 사람들 때문에 요즘 많~이 배웁니다
얼마전
할인마트돈백원 거절당한얘기,,
고모부양말더럽다고 안집어준얘기,,
내아이나무랬다고 친구엄마랑 싸운얘기,,
내눈으로 보기엔 정말 비정상인데,,그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또 배웁니다
여기 관리자님 말씀중에
숲속에는 원래 이쁜나무도 있고 징그러운벌레도 있고 더러운똥도 있다고,,
다 치울필요없다고,, 하시는거 같던데 이게 정답이죠
이런사람 저런사람 땜에 오히려 나두 반성하고 많이 맘이 넓어지는 느낌이에요9. 아들
'11.6.26 2:51 PM (211.246.xxx.175)아들부터 장인장모 공경하고 효도하는 사람만들면....
요즘은 남편이 친정에 하는만큼 여자들도 시부모한테 해주죠10. .
'11.6.26 4:06 PM (210.216.xxx.249)원글님 말은 다 맞는데 공격 당하실듯 합니다.
11. 며느리
'11.6.26 4:31 PM (211.109.xxx.244)공감해요.
너나 잘하세요 공격 당하시겠다 걱정했는데 그래도
동조하는 분들 계시니 82는 아직 건강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 듭니다.
심하다는 느낌들 가진 분들 많으실거예요. 글을 쓰지 않으실뿐이지....
저도 시부모님 모시는 외며느리이고 아들만 둘 키우는 입장에서
내 며느리들이 저러면 어떡하나 하는데 사실 요즘 착해서 이쁜 아가씨들도 많더라구요.^^12. 세상의빛
'11.6.26 5:35 PM (61.79.xxx.52)님 말씀 지당하세요.
딸 가진 엄마들 고깝게 생각지 마시구요 물론 그동안 한국여성들이 억눌리고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이 많이 달라졌고 여자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젠 여성이 여성을 더 훌륭히 교육하고 키워내야 한다고 봅니다.
나의 한풀이로 세상의 보복성으로 딸자식을 키우면 안되겠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이미 여기서도 많이 보지만 부모들이 이해도 많이하고 마음도 많이 내려놨고 아이들 교육도 잘 시키고 있는듯합니다.
여자아이도 남자아이도 마찬가지로 세상의 정의로운 덕을 갖춘 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물론 잘들 하고 계시다 싶지만 여기 몇 여자들 때문에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