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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붕어빵 보고 불편하네요.
어제는 초반에 엄마 아빠가 매로 체벌하는거에 대해서 나왔는데
출연진들 아이 때리는 것에 대해 굉장히 정당하게 얘기하는데 너무 놀랐어요.
잘못하면 맞아도 된다는식의 물론 손바닥 정도의 느낌의 것이였지만
방송에 나와 떠들 내용은 정녕 아니였는데
그것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송을 하는 sbs에서
아이들 데려다놓고 하는 프로그램에 어찌.
각 부모마다 예를 들어 얘기하면서 이래서 때렸고 어땠고 하는데 그 부분이 시간이 짧지도 않았어요.
저도 아이 어릴때 가끔 매도 들었던 무식한 엄마였지만
한대 때리고 그게 손바닥이였더라도 밤새 가슴아파 미칠것 같았던 기억,
때려야만 했는가 다른 방법은 없었는가에 대해 너무 고민이 많이했던터라 어제 그 방송은 정말 불편했네요.
1. ㅇㅇㅇ
'11.6.26 12:41 PM (211.246.xxx.201)일기가 아니라면 여기가 아니라 거기 게시판에 써야지 효과적이죠.
2. ..
'11.6.26 12:46 PM (125.139.xxx.209)윗님! 오늘 심기 불편하세요?
요즘 읽은 내용중에 부모자식 사이에도 경계와 존중이 필요한데 매를 드는 순간 경계가 무너진다는 글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애도 시험보고 낳았으면 좋겠어요3. 매의 정당성
'11.6.26 12:50 PM (122.100.xxx.47)조혜련씨 아이가 엄마는 때린데 또 안때렸으면 좋겠다 아프다 조혜련씨는 자기는 어릴때
이곳저곳 무방비 상태로 맞아서 차라리 정해놓고 때리는게 나아서 그렇게 한다.
박찬민씨 막내 말안들어 저녁에 반성이 시간 갖으며 잘못한거 직접 말하게 한다 그리고선
몇대 맞을래 해서 아이가 말하는데로 손바닥 때린다..정말 비교육적이였어요.4. ㄱ쇼
'11.6.26 1:03 PM (211.246.xxx.201)심기 안 불편해요. 그렇잖아요, 그 프로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다
글을 올려야 효과적이지 여기다 암만 적은들 개선은 없고 감정배설밖에
안 되니 원글의 답답함이 그대로 있지 않겠어요.
방사선오염 식품 여기와서 걱정만 하고 얹았지 실제로 전화 걸고
압력행사한 사람 몇 명이나 있어요? 저요, 분유도 그렇고 전화 한 사람
이예요.5. 윗분
'11.6.26 1:19 PM (147.46.xxx.47)왜 그러세요.여기 이런글 올려도 되는곳이에요~
6. jk
'11.6.26 1:28 PM (115.138.xxx.67)티비 프로그램은 안봤지만 댓글로만 봐도 별로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요.
체벌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그게 감정실린체벌이 문제인거죠.
학교에서의 체벌도 사실은 반대하는 편도 아니지만 현재의 학교 체벌은 이건 뭐 지 맘대로 선생이 때리고 싶은데로 때리니까 문제가 되는거구요.
기준을 정해놓고 장소를 정해놓고 그리고 교사2인 이상의 관찰하에 체벌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부모의 양육도 마찬가지겠죠. 조혜련씨의 말도 이해가 되고 박찬민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그 말이 이해가 되는데요???????7. !!
'11.6.26 5:40 PM (61.79.xxx.52)저 같은 경우 평생 부모에게 손 바닥 한대, 꿀밤 한대 맞아본적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도 물론 맞을일이 없었어요.통신표만 보면 온순하고 성실하다고..
그런데 단체 벌..이땐 할수 없잖아요..손바닥 맞으면 정말 하늘이 노랬죠.
저는 맞는거 무서워요.내가 무서우니 아이도 못 때리겠어요.특히 어린아이에게 그러는건 폭력이라봅니다. 조혜련,박찬민 ,조혜련은 맞아봤다니 할말없고 박찬민 참..똑같이 그렇게 하고싶네요.8. 울형님들
'11.6.27 8:42 AM (218.155.xxx.231)울아이가 3살때 찡찡거린다며
둘째 형님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
"좀 때려줘" 하더군요
전 "아이가 어려서 때려도 왜 맞는지 모른다 매의 효과가 없다"고하니
"왜 모르냐 아이가 알거 다 안다"며 때려주라더군요
옆에서 큰형님 한마디 거드네요
"난 울아이가 잘못하면 발로 걷어 차버려"하더군요
미친뇬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9. 윗분..울형님들..
'11.6.27 9:46 AM (175.117.xxx.164)체벌자체는 나쁜것 같아요..저도 때리면서 키워보진않았는데...
형님들이 얼마나 참기 힘드셨으면 "때려줘"라고 말씀하셨을지...
징징하는아이.. 옆에서 봐주기 힘들어요...
큰형님까지 그렇게 말씀하셨으면..아이를 달래거나,방법을 찾아보셨어야될텐데...
미친뇬이란 생각 하셨다니..어안이 벙벙합니다..
요즘,,,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 해도 이건 아닌것 같네요....10. 쇼크
'11.6.27 10:34 AM (115.139.xxx.44)기준을 정해놓고 장소를 정해놓고 그리고 교사2인 이상의 관찰하에 체벌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기준을 정해놓고 장소를 정해놓고 그리고 교사2인 이상의 관찰하에 체벌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기준을 정해놓고 장소를 정해놓고 그리고 교사2인 이상의 관찰하에 체벌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기준을 정해놓고 장소를 정해놓고 그리고 교사2인 이상의 관찰하에 체벌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기준을 정해놓고 장소를 정해놓고 그리고 교사2인 이상의 관찰하에 체벌을 하는것은 문제가 없다고 봐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아라.
아이둘(남매) 키우면서 이 말만큼 마음에 와닿는 말이 없었는데요.
jk님의 생각에 놀라울따름입니다.
아이를 혼내야 할때 불러다가 눈을 마주보며 왜 혼내는지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면 거짓말처럼 알아듣고 유순해집니다. 자신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것을 아이가 압니다.
부모에게는 그냥 소리한번 지르고 매한번 때리는게 더 쉽지요.
그런데 효과는 그때뿐입니다.
이미 큰 소리로 혼나고 맞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이렇게 대했을 경우 잘 안됩니다.
그러나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이렇게 인격적으로 대해주면 아이가 놀랄만큼 변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이 경험은 제게 경이로웠습니다.11. 글쎄요...
'11.6.27 11:03 AM (121.50.xxx.20)답글중 한분의 말씀에서 볼수 있듯이
애가 얼마나 징징거렸으면 좀 떄리라고 했을까요??
때리는 걸 원치 않으면 다른 것(말으로라도...)으로라도 제지하셨어야죠.
아무리 이뻐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가게12. 어이구
'11.6.27 11:06 AM (115.143.xxx.59)그러게요.형님들한테 미친뇬이라뇨,
애가 오죽 징징댔으면,.
저도 동서애들 징징댈때 돌아버리겠더구만요.13. 적당한
'11.6.27 12:19 PM (115.139.xxx.27)사랑의 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수위조절의 문제겠죠14. 어이없음
'11.6.27 12:24 PM (222.99.xxx.78)jk...
감정이 실리지 않는 체벌도 있나요?
감정의 정도만 다를 뿐이겠죠.-_-
기준, 장소, 교사 2인 하에 체벌이라...그렇게 하면 뭔가 굉장히 투명하고 정당한 느낌이 드나보죠? ㅋ 좀 오버하자면 무슨 중세시대 공개처형이나 조선시대 곤장 맞는 풍경이 연상되려고 하네요.^^ 같은 반 아이나 교사나 구경꾼 하에서 체벌 받는 아이의 모욕감은 생각을 해보셨는지..ㅉ 체벌 공간이 아니라 체벌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가 초점이 되어야겠죠?
전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1인이고, 따라서 체벌의 기반 조건들을 따질 시간에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의 상벌 수단을 고민하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끝-15. 체벌이란...
'11.6.27 12:25 PM (175.116.xxx.185)체벌이란 말보다는 징계라는 말이 더 적합할 듯 합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지 않는 것은 결코 친절이 아닙니다.
“매를 주저하는 자는 자기 아들을 미워하는 것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자는 아들을 살펴 징계한다.” 고 잠언(13:24)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일관성 있는 징계를 받지 않고 자란 자녀들은 자기중심적이 되고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이해심 많지만 확고하게 한계를 정해 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이
학교생활을 더 잘하고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고 일반적으로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분명 자녀를 징계하는 일은 필요한 일이며
자녀를 위한 사려깊은 행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16. 그러므로...
'11.6.27 12:31 PM (175.116.xxx.185)원글님!
부모로서 사랑에 기반한 매를 주저하지 않는 것은
무식한 행동이 아니라 아이를 위한,
사회를 위한 책임감 있는 부모의 모습입니다.17. 윗님...
'11.6.27 12:48 PM (175.116.xxx.185)따뀌가 한대든 두대든 "사랑"이라는 말과 연결이 가능할까요?
분별력을 좀 사용해서 제 글의 요지를 다시한번 살펴보시길...18. 어이없음.
'11.6.27 1:27 PM (222.99.xxx.78)윗님..
따귀가 불편하다면 어떤 체벌이 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에 기반한 체벌이 될까요? ^^
그리구요. 교사는 사랑에 기반해서 때렸는데, 맞는 아이는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님이야말로 그 기준을 참 모호하게 말씀하시네요.-_-19. 어이없는 윗님..
'11.6.27 1:38 PM (175.116.xxx.185)님의 분별력과 지성을 수치화 시켜 보여주세요.
그러면 님이 원하시는 사랑에 대한 기준과 수치 객관화 시켜 보여 드리리다! ^^20. 어이없음
'11.6.27 1:55 PM (222.99.xxx.78)저기요. 윗님..
엄한데서 뺨 맞고 저한테 화풀이 하시면 안되지요^^
전 체벌에 반대라고 분명히 밝혔구요.
님 스스로가 어떤 댓글을 썼는지 다시 읽어보세요.
사랑에 기반한 체벌은 책임감 있는 부모의 모습이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사랑이란 게 굉장히 주관적인 감정인데 본인이 아무리 사랑에 기반해서 때린다고 해도
맞는 사람이 사랑을 못 느끼면 어케 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나요??
전 사랑을 수치화, 객관화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답을 얻지 못할 겁니다.. 님이 원하는!!ㅋ21. 어이없음
'11.6.27 1:57 PM (222.99.xxx.78)이쯤되면 정말이지 부모나 교사의 사랑을 객관화, 수치화시키는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그 사랑을 납득할 수 있게요^^
------->이거 제가 쓴 글인데요. 이거 반어법이란 거 모르세요??^^ 이런 거까지도 설명해줘야하나? ㅉ22. 어이없는 윗님...
'11.6.27 2:37 PM (175.116.xxx.185)어처구니 엊다 뒀는지 빨리 찾아보세요~^*^
23. 어이없음
'11.6.27 2:55 PM (222.99.xxx.78)참, 시간 많아서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