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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안하고 살고 싶어요

여자들 세계에서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1-06-24 17:22:55
여자들만 9명  근무하고  있어요.

나이들어  취업한후  4년차입니다.  이제  익숙해  질만도  하건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인  제가  여자들에게  지치네요.

a에게  당하던b가 a때문에  힘들어  하더니a 가  그만두니 b 가 c에게  똑같은  행동으로

힘들게하고 ,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욕하고..

사람이들이  퇴사하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도  마찬가지네요.
출근하면서  다짐하네요  오늘부터는  업무에  관한  말만하자고     근데

그게  잘  안돼요    비오는 오늘도  ㅇㅇ때문에  상처받고  우울해  하고  있어요.

팀장이  2달간   자리를  비워  제가  대신 팀장을  맡게 되어서  더  힘들어요

팀장은  자기아니면  일이  돌아가지  않아야  하는데 (자기  중심으로  일이  움직여야하고 남이

잘되는꼴  못보는  여자입니다)  나름  잘  돌아가요.

직원들  때문에  힘들다고  팀장에게  하소연하고  싶은데  그러면  팀장이  더  기고만장할까봐  이곳에

하소연  합니다
IP : 125.178.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4 5:37 PM (220.120.xxx.45)

    그심정 이해가 가요..저도 여자만 7명있는 사무실에서 서열(?) 6번째로 근무했는데,
    미치는줄 알았거든요...이언니, 저언니 돌아가며 비위 맞춰야하고, 순서대로 난리치고,
    나중에 저도 몰랐는데, 미용실에 가서 오백원동전크기만한 탈모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말안하려고 해도...말안한다고 씹히고, 왕따시키고..
    그러면서도 8년을 견디다나왔네요.
    그땐 이십대였고,,지금은 삼십대중반...여자들 많은곳은 아예 면접도 안보러가요.
    호되게 데여봤기 때문에 알거든요.
    지금은 혼자 근무하는게 외롭긴해도 그때보단 휠 나아요...
    원글님도 하는데까지 하시다가..경력쌓아서 이직하시길 바래요.

  • 2. ..
    '11.6.24 6:04 PM (125.137.xxx.251)

    이해합니다...^^
    일만하면될껄 뭔말이 글케많은지..
    다 시간많아서 그럽디다...칫!
    전 그때 그냥 암소리안하고 살았습니다..뒤에서 뭐라하든말든 혼자밥먹고. 칼퇴근하고..
    그럴수있었던건..아마 업무적으로 협조가 필요없는일이라서 가능했어요
    전 제 일만 잘하고 제가 직접 사장님결제받는일이었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다른여직원에게 도움받을일이었었죠....만일 같은부서에서 협업을 해야한다면 비위맞추어야하죠 어느정도만...
    지금회사는 여직원4명인데..다들 야근할정도로 일이많다보니
    씹을시간조차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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