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기어 아침방송에....헐

[루도비까]

힌 머리가 더 멋진 리처드기어!!
멋있게  나이듦이 부럽습니다
미소가아름다운 배우!!!

[잘생긴것보다..]

멋지고 매력있어요..
나이도 멋지게 들어가는듯..
세월이 흘러도 프리티우먼 정말 좋아요~~

[힌머리가 뭐야]

흰머리~
은발이 멋진 리처드옵빤데 ^^
그런데 백인들 빨리 늙는데...
63이라던데 그 분은 얼굴이 40대 같아요?
아이가 어려서 회춘하시나~ㅎㅎ
와일드한 외모와 달리 철학을 전공하셨으니 종교에 심취할 수도~

[.]

뉴스 보니 조계사인가 어느 절 방문하는데 스님께 꽃다발 전하며 미천한 제가 드리는 꽃입니다라고 했던가.. 그 겸손한 말에 인품이 보이더라는..

[ㅁㅁ]

사관과 신사에서 미소지을때 아~세상에서 젤섹시한미소다 하고 침흘리며본 기억이나네요 여전히 멋지시더라구요

[젊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아요. 보는내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는데 벌써 환갑이 넘었군요. 하긴 사관과 신사가 언제적 영환데....나이먹으면서 그 인품이 얼굴에 나타난다는 게 정말 사실같아요. 보면서 왜 엄앵란씨 남편 신성일이 생각나는지...한 시대를 풍미한 미남인 건 둘 다 같고, 백발인것두 둘 다 같은데 어찌 말년에 느낌이 이리 틀린지....

[,,,]

전 사관과신사라는 영화를 본 적이 없고 들어본 적만 있거든요 30살^^;;
저희 이모가 그영화를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데..

며칠전 키스앤크라이에서
잠깐 지나간 사관과 신사 화면보구
너무 멋있어서 눈물 흘렸어요 ^^

[지나가다]

지나간 영화를 보고 그 배우가 나이든 걸 보니
제 나이가 실감 나더군요..
리차드 기어가 섹시 가이 이미지로 아메리칸 지골로로 뜨기 시작했고
사실 연기가 빛났던건 아니지만..특별한 작품이 없던건 아니랍니다..
묻혀진 대표작 테렌스 멜릭의 데이즈 오브 헤븐....
이 영화 만들고 제작비 많이 들어서 제작사 아마 쫄딱 망한 걸로 알려진 불운의 명작이죠..
근데 왜 영화는 대형 스크린에서 봐야만 하는지를 알려주는 정말 좋은 대작이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