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설계사 수당이 확실히 크긴 한가봐요.

[흠]

하다못해 자동차보험을 들어도
인터넷으로 비교 견적 받아서 가장 저렴한 곳에 들어도
설계사 수당이 따로 조금 있는 걸로 알아요.


회사 법인차량 자동차보험이 만기되어서 갱신하려고
작년에 들었던 담당자에게 견적을 받아보고
또 인터넷으로 비교 견적 해서 받아보니
금액이 비슷하더라구요.

결국 설계사 수당이 빠져서 저렴하다는 인터넷보험도
어느정도 따로 수당이 붙어서 견적 가격이 나오는 듯 해요

작년에  들었던 담당자도 여러 보험사 관리하는 사람 같더라구요.
인터넷 견적 받은 보험료랑
이사람이 따로 보내준거랑 금액이 비슷한 걸 보면
보험료에 수당이 포함된 금액같고요.

[그런것같아요]

태아보험 가입했더니 감사하다고 15만원 현금 입금해주시더라구요..

[수당]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알기론
수당이 많이 붙는 상품도 있지만 안그런 상품이 있어요
만약 윗분처럼 15만원 현금 입금했다면 그게 수당 전체 일수도 있어요
어차피 실적을 올려야 월급이 나오는 체계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면서 상품 파는거에요
거의 돈주고 부탁하는 거죠... 수당 많으니 하고 일부러 요구하지 마세요
제가 아시는 분이 설계사 하면서 고생하시는거 많이 봤어요

[...]

전에 아는 분이 거액(한달에 몇백)의 종신보험 드니까
석달치를 대신 내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도 남으니까 그렇겠죠.

그보험이 특히나 많이 남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험은]

성과금입니다..
따라서 월보험료 안 내면 월급 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