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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의 국어문제입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해력 암기력 문장력이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성격이 급한 것이 문제라 모든 것이 안 된다고 하시네요.
글을 읽을때 뒷부분을 대충 읽어서 의미가 달라집니다.
글을 쓰면 너무 길게 써서 앞부분과 뒷부분의 말이 틀려져요.
맞춤법도 문제이구요.
방법을 찾아서 이번 방학때 해보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책 읽는 것은 같이 읽어주어도 그 때 뿐입니다.
문장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논술을 하고 있는데 문장을 잡아주시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 흠
'11.6.24 12:47 PM (59.6.xxx.65)저를 과외샘으로 들이심이..
2. ^^
'11.6.24 1:14 PM (14.53.xxx.193)제 딸아이는 국어를 무척 잘한답니다.
물론 수학도 사회도 다 잘하지만,
특히 국어를 잘해요.
이번에 아이 적성검사를 했는데 언어영역이 99%로 나왔더군요.
비결이라면, 무척 책을 많이 읽어요.
어릴적부터 제가 읽어준 적은 거의 없구요,
(할머니 손에 크다 다섯 살 때 데려왔거든요.)
유치원 다니면서부터 그렇게 혼자 책을 읽어대더니 지금도 활자로 된 것은 모조리 읽어대네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논리적이고 글도 잘 써요.3. -
'11.6.24 1:36 PM (203.232.xxx.3)책읽기---이게 왕도죠.
그런데 원글님은 그 책읽기의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일단 문장 고치기보다 아드님은
문장 이해력을 높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매일 일기를 쓰게 하시나요?
양에 관련 없이 한 문장이라도 논리적으로 (어렵게 쓰라는 건 아닙니다) 쓰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셔야 해요.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는(이런 아이는 책 읽어줘도 집중해서 안 듣는 경우가 많아요)
짧은 내용의 책을 같이 읽고 책의 내용에 대해 엄마가 말을 거시면서 내용을 확인하고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 마인드맵이 효과적일 거예요.
초4라면 국어교과서에 실려있는 문장들을 다시 반복 읽으면서 연습시켜 보세요.4. 윗님
'11.6.24 2:13 PM (118.220.xxx.106)#님 쓰신 방법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같은 방법을 추천하려고 들어왔는데 ㅎㅎ
먼저 해주셨네요.5. 릴케
'11.6.25 9:01 PM (119.207.xxx.234)딱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잘 읽는 듯해도 물어보면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 채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어휘를 다 알려주고 확인할 수 없지만, 이를 점검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아야 합니다. 글을 잘 쓰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봐준 것도 없는데 내 아이는 잘한다, 알아서 잘 읽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건 그분의 행운일 뿐이지요. 만약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같은 고민을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방법론을 아는 게 어려운 것 아니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거죠... 끈기있게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바닥부터 긁으십시오... 어휘의 문제부터 점검하세요. 그게 기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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