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전 여자친구 부모님 대접하는일이 흔한가요?

궁금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1-06-24 12:17:57
지금 딸애가 결혼을 앞두고있어요
상대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그청년도
저희부부에게 정식으로 인사했구요
아직 상견례전이지만 별탈이 없는한 결혼하는걸로 양가
인정하고있습니다
근데 이청년이 저희부부에게 자주 식사대접을 하는군요 ^^
어떨땐 서울근교로 가기도하구요
어떨땐 호텔뷔페도가구요
청년이 싹싹하구 붙임성있어 좋지만 결혼전에 이러니
적응이 잘안되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IP : 58.232.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4 12:21 PM (180.229.xxx.46)

    우리 남편이 그래요.
    결혼전에도 우리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가서 구경하고 식사 대접 하는거 좋아하드라구요.
    그런데 결혼 하고도 똑같아요. 휴가때도 꼭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가고 싶어 해요.
    우리 부모님이 남편을 얼마나 좋아하는줄 몰라요.
    사위 복이 아주 많으시네요^^

  • 2. ..
    '11.6.24 12:24 PM (220.149.xxx.65)

    따님도 그 청년분 아버님께 그런 대접을 해드리는지 ㅎㅎㅎ

    물론, 좋은 청년이고
    딸 가진 부모입장에서는 좋으실텐데
    그 청년부모님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참 서운하실 듯 ㅎㅎ

    저도 늙나봐요, 이런 댓글 달려지는 것이.. ㅎㅎㅎ 죄송합니다

  • 3. 궁금
    '11.6.24 12:27 PM (58.232.xxx.41)

    딸은 아직 서먹해서 못하고있습니다
    대신 만나면 상냥하게 예의바르게 하고있는거같습니다

  • 4. ...
    '11.6.24 12:31 PM (125.152.xxx.128)

    잘 보이고 싶어서 그런 거죠~ㅎ

  • 5. 예쁜
    '11.6.24 12:35 PM (115.137.xxx.132)

    예비사위네요.^^ 원글님께서도 종종 맛있는 거 사주고 그러세요. 쑥스러우시면 따님께 금일봉 찔러주시고 데이트 재미있게 하라고 해주시면 아주 따봉일듯.

  • 6. 와~~
    '11.6.24 12:50 PM (36.39.xxx.90)

    부러운사위네요
    울사위는 장인장모가 사주면 잘먹긴하는데 워낙 짠돌이라 밥한번 살줄은 몰라요
    자기네들끼리는 먹으러도 잘가면서... ㅎㅎㅎ

  • 7. 저기요
    '11.6.24 12:59 PM (115.136.xxx.27)

    일단 예비사위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아무래도 받기만 하면 뭐하지 않나요? 예비사위도 원글님네가 서먹서먹할텐데 그렇게 식사대접하고 있을거예요. 그냥 딸이 상대방 부모님한테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하고 있다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원래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따님이 남친 부모님한테 식사를 대접하는게 어색하다면요..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서..보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쪽에서 잘 해주면 이쪽에서도 고맙다는 표시는 해야할거 같아요.
    다른 사이도 아니고 사돈 사이니까 좀 챙겨주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 8.
    '11.6.24 1:04 PM (110.13.xxx.156)

    서로 잘해야죠
    예비 사위는 서먹 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대접하는데
    딸은 서먹하다고 손놓고 있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예의 바른거야 그시기에 예의바르지 않는 며느리감도 있을까요
    바로위 와~~님 같은 분도 있잖아요 사주면 잘먹는데 짠돌이라 밥한번 살줄 몰라요
    자기네들끼리는 먹으러 가면서..이런 댓글도 있잖아요

  • 9.
    '11.6.24 1:09 PM (220.78.xxx.233)

    서먹이야 예비 사위도 서먹하죠 그래도 잘보이려고 그걸 참고 그러는건데..
    글쓴님하고 따님하고 두분다 생각이 짧으 시네요
    딸보고 예비 시부모님께 식사대접 하고 그러라고 하세요
    한쪽만의 희생으로는 힘듭니다.

  • 10. ^^
    '11.6.24 3:55 PM (14.39.xxx.129)

    따님한테도 시어른께 잘 하라고 하시면 되죠^^
    양가에 다 잘하는 모습 보이는게 좋은것 같아요...
    사위님에게도 많이 고마워해주시구요^^ 이뻐해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