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동서는(형님) 어떤 사람일까요?

[나바보]

[나바보]

민속촌에 갔을때 형님이 제가 입장료 냈다는 말을 안했나봐요..
제가 라도 말을 했어야 했을까요?

[..]

담부턴 어머니 한테 원글님이 형님이나 어머니에게 한 것들 다 생색을 내셔요.

지난번 형님생일에 뭐뭐 해줬구요. 어머님이 형님이 돈 많이 썻다고 하셨을때 저는 입장료 놀이기구 타는 것 제가 다 했어요. 놀이기구들이 의외로 비싸더라구요. 형님은 저에게 뭐뭐 해줬구요.

이게 중간에 이간질 하는 것 같지만 사실만 말씀하시면 되요. 어머니도 원글님이 하시는 만큼은 알고 계셔야 하니...

[에구..]

저는 가끔 하는 생각이..
저와 저희 형님은 전생에 무슨 악연이여서 이런
사이 나쁜 동서지간이 됐나~싶어요..ㅠㅠ

[세월지나면]

알게 되실것같아요 그 사람 됨됨이는 언젠가는 알게되거든요 형님이 흔히말하는 여우과..님은 곰과 ㅋㅋ 울 친구도 과일보내주면 형님이 상했다고 몇번 그러더래요 그후론 안보낸다고....생색내시는데 돈을 쓰시고( 어머님 용돈)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선물을 하심이 좋을듯 해요 명절때나 다 모였을때...

[거리를 두세요]

동서랑은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좋더라구요
절대 친해질수 없는 사이 같아요

속얘기 이런건 절대 하면 안되구요

적당히 만나면 인사하고.. 필요한 말만하시고..
거리를 두세요
그게 안싸우고 오래 문제 없이 가는거 같더라구요

[별사탕]

그렇게 시시콜콜 다 시모한테 이야기하고.. 그것도 자기한테 유리한 이야기만 하고...
그런 사람은 님하고 코드가 안맞는 사람이에요
딱 님이 할 도리만 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언니라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아마 시부모 부양도 말로 떼우고 님네 부부한테 미룰 타입..
그리고 권리는 모두 다 자기거라고 우길거에요

멀리하심이 최선입니다...

[별사탕]

안타까워서 한마디 더...
여우과랑 곰과가 싸우면 항상 여우과가 이기게 되어있어요
님은 님 맏동서한테 끌려다니면서 욕은 님이, 칭찬은 맏동서가.. 이렇게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님은 시어머니 붙들고 시시콜콜 하는게 없거든요.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하고 맞춰서 살기는 정말 힘들어요
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