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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점 다 필요없고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아이가 경고 세번맞으면 부모(혹은(양육자)불러 부모교육 혹은 상담을 실시하는 겁니다.
전 아이가 수업에 지장을 줄정도로 과격행동을 하고 버릇없는 행동을 하는등의 통제가 안될땐 부모 교육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의외로 아이를 방치해놓고 있는 가정이 많습니다.
방임가정,폭력가정,...
초등이상의 아이가 있는 가정을 상대로 3년마다 정기적인 부모 의무교육을 받게하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1. 그건 답이 아님
'11.6.24 10:04 AM (125.188.xxx.12)대개 그런 애들은 부모가 더 막장이라 불러도 오지않고 오면 더 적반하장이라서...
2. 학교
'11.6.24 10:06 AM (175.210.xxx.243)그래서 전 그걸 법으로라도 의무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
'11.6.24 10:06 AM (220.120.xxx.45)윗분 말씀 맞아요..아이들만큼 드센 사람들이 부모들이예요.
순순히 학교 오지 않을테고, 학교와도 싸움판이 벌어질걸요...
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부모는 일할텐데 쉽게 시간내기도 어려울테고..
시행하기엔 여러 제약이 많겠지요..4. dd
'11.6.24 10:20 AM (14.35.xxx.1)외국은 학생이 문제 일으키면 즉시 학부모 소환해서 데려가게 한다던데... 부럽다..
5. ㄱ
'11.6.24 10:21 AM (125.177.xxx.135)맞아요. 그런 식으로 가정과 연계해서 교육함 좋을 것 같아요.
6. ..
'11.6.24 10:23 AM (210.121.xxx.149)저도 그런 식이면 좋을거 같아요..(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집으로 과태료처럼 통지서 날아와서 그런 부모들만 모아서 교육시키는 것도 좋을듯해요..(면허정지된 사람들 모아서 교육하듯이요.. 저도 한 번 정지먹고 그 교육받고 많이 좋아졌거든요~)
근데 정말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부모들은 그런거 한 번 당하면 너무 힘드실거 같기도 하네요..7. 전요.
'11.6.24 10:28 AM (211.215.xxx.39)한번 제가 그런꼴 당하면,
내손으로 내아이 절단(넘 과격????) 낼거 같아요.
학교가서 두번 다시 그딴짓 못하게,
쌤한테 맞는거보단,부모가 혼내는게 나을듯해요.
어차피 아이 제대로 교육 못 시킨 부모 책임이 크니까...
솔직히 저...아이쌤 전화만 와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ㅠㅠ8. ***
'11.6.24 10:29 AM (114.201.xxx.55)수업방해하는 학생들, 교권 무시하는 학생들은 엄중처벌 했으면 좋겠어요...
체벌은 사실 효과가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체벌에 준하는 교칙을 만들어서 학교가 놀이터고 선생님이 껌정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뿌리뽑아야죠... 그만큼 규율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의 책임의식도 더 강화시키고....9. 음
'11.6.24 10:34 AM (211.234.xxx.41)위에 분 말씸대로 하루벌어 먹고 사는 분들에게 힘든일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관대한게 두가지가 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생계형, 그리고 음주입니다.
두가지가 합쳐진 대표적인 사안이 생계형 음주죠
무슨일이건 먹고살다보니 하면 이해를 해 주어야 하고
음주면 범죄도 정상참작을 어이없는 판결도 봤는데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잖아요
공부만 다그치지 말고 인간도리도 신경 좀 쓰자고요10. 퇴학
'11.6.24 10:37 AM (175.117.xxx.239)이것밖에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아님 선생들한테 많은 권한을 주고, 조금만 잘못해도 옷을 벗기고, 다시는 교사노릇을 못하게 하는 차단장치가 있으면 조심해서 행동하지 않을까요. 뭐 둘 다 비현실적이긴 하지만서도.
11. 험
'11.6.24 10:49 AM (121.134.xxx.79)전에 학교에서 부모 소환했는데 꼭 가야하냐는 질문에
가서 죄송하다하고 아이 교육 잘 시키란 얘기보다
아이 겁먹을테니 가서 내 자식 보호하고 엄마가 힘이 되어주라는 댓글이 먼저 보였던 것 같은데...12. 저두요
'11.6.24 10:58 AM (211.43.xxx.25)전에 학교에서 부모 소환했는데 꼭 가야하냐는 질문에
가서 죄송하다하고 아이 교육 잘 시키란 얘기보다
아이 겁먹을테니 가서 내 자식 보호하고 엄마가 힘이 되어주라는 댓글이 먼저 보였던 것 같은데...2222
벌점 차고 넘쳐서 부모님 부르면 바쁜데 꼭 가야 하냐고 하시는 부모님들 태반이고요
와서 아 씨8 선생들이 애를 못잡으면서 왜 부모를 오라가라해! 라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여럿이고요
애는 원래 착한데 이번 학년 들어와서 이러네요~하면서 은근히 교사탓하고
벌점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부모님들도 많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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