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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그러면 그렇지...ㅉㅉㅉㅉ

리차드 기어 조회수 : 14,035
작성일 : 2011-06-24 08:46:04
밑의 자막엔 그럴싸하게 티베트 순례, 고행 어쩌구 적어놓고서는 영화이야기에 신변잡기만 좔좔...
엄앵란씨나 패널들 어쩜 딱 수준이 ..상상했던 그대로 입니다.
제발좀 30년전 영화까지 꺼내놓지 말게하라규~~
불교사상과 지금 활동하고있느 비영리단체라던가 많쟎냐~~~

리씨는 그런데,,,자신의 옆에서  한국말로 통역하는 사람의 말까지 주의깊게 들으면서 제대로 전달하는가를 가늠하는 몸짓과 얼굴을 하네요.
대단하네요.
저사람은 지금 자신의 영화홍보가 아닐진대...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딜라이라마와 티벳의 대변 같이 나온것인데....정확히는 미국의 대변인,

리씨가 제발.... 불편한 방송 이었다....내가 하고자 한 말을 다 못꺼내놓았다. 왜 캐캐묵은것들 향수만 말해야하나......마음에 응어리지고 한국을 출국하지 않게되기를 바래요.

IP : 125.182.xxx.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4 8:48 AM (14.52.xxx.167)

    전 모르고 그 채널 보다가 너무 민망하고 얼굴이 화끈거려 채널 돌렸네요. 웬 흘러간 영화 좔좔. 2011년에 80년대 스타일의 방송밖에 못하고 있어요. 역시 케베스..

  • 2. ,,,
    '11.6.24 8:50 AM (118.47.xxx.154)

    어우~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못 보겠네요...엄앵란씨 심각한 얼굴도 어색하고...
    부산인데..자체방송이라 dmb로 보다가 말았어요...

  • 3. 예전
    '11.6.24 8:56 AM (125.176.xxx.188)

    여성단체에서 최악의 방송으로 아침마당이 뽑힌적있죠
    그 후로 아침마당을 유심히보니 최악으로 뽑힐만하더군요
    진짜 패널들좀 어떻게 했음 좋겠어요

  • 4.
    '11.6.24 8:58 AM (113.10.xxx.26)

    너무 오글거려서 결국 채널 돌렸어요..ㅠ

  • 5. .
    '11.6.24 8:58 AM (220.72.xxx.211)

    배우니깐 영화얘기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분과 사전에 조율했겠죠....
    삐딱선 타셨군영..

  • 6. 그러게요
    '11.6.24 9:06 AM (118.36.xxx.178)

    저도 그게 아쉽네요.
    불교에 대한, 왜 한국에 왔는지...
    달라이 라마와의 인연과 이야기들..그런 게 궁금한데
    아마 방송국에서 영화 이야기를 많이 하라고 그랬나 보네요.

  • 7. 그래요?
    '11.6.24 9:09 AM (121.184.xxx.92)

    지방이라 자체방송중.. dmb는 화면이 작아서 내키지가 않고.
    볼수 있는 방법이 없나 물어보러 들어왔다가 포기해야할까보네요
    분위기파악을 못하는건지 아님 너무 잘해서 그러는건지.
    불교얘기 너무 많이 하기 어딘가에 눈치보이고 겁나겠지요 머.

  • 8.
    '11.6.24 9:10 AM (220.72.xxx.211)

    불교얘기 수행얘기하네요...멋지심다 리차드 ㅎㅎ

  • 9. 배우니까
    '11.6.24 9:16 AM (175.218.xxx.238)

    영화얘기 당연하죠 222
    멋있기만 하구만
    전도사로 온것도 아닌데요

  • 10. aa
    '11.6.24 9:56 AM (210.113.xxx.47)

    우리나라만 저런게 아니라 다른나라도 헐리웃 스타 방문하면 의례 예전 영화 이야기 합니다;;
    일본 버라이어티 쇼도 헐리웃 스타 출연하면 젤 먼저 하는게 예전 히트작 쫙 소개하는건데요.
    너무 삐딱하게 보시는듯.

  • 11.
    '11.6.24 9:58 AM (121.151.xxx.216)

    저는 종교인이 아니지만
    아침예능프로에서 신변잡기이야기하지 그럼 종교이야기하나요
    종교이야기하는것이 더 그렇지않나요
    사는이야기하고 영화이야기하는것 당연하죠

  • 12. 허걱~~~~~~덩~
    '11.6.24 10:31 AM (125.152.xxx.128)

    엄앵란 할머니는 아니지 않나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데려다 놓지...그게 뭐야???? 창피해~@@

  • 13. 너무
    '11.6.24 11:14 AM (211.201.xxx.34)

    기대치들이 높으시네요 ㅎ

    저도 손발이 몇번 오그라들긴 했지만, 아침마당에서 현각스님과의 대담같은 내용을 원하는 건 무리 아닌가요?

    저는 다른 것보다 좀 더 섬세한 통역을 해주셨으면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 14. 저도
    '11.6.24 1:42 PM (221.154.xxx.208)

    그렇습니다.
    왜 엄여사께서 패널로 나오셨나?? 유창한 영어 실력? ㅋㅋ 대~박
    엄여사는 아침마당 종신 멤버인가요?
    pd를 바꿔야 좀 나아지나요... 그게 뭡니까 ㅠㅠㅠㅠ

  • 15. .......
    '11.6.24 2:45 PM (218.156.xxx.17)

    아침마당보면서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저도 보다 돌려 버렸어요
    사관과 신사는 왜 그렇게 오래 화면에 보이게 하는지
    기다기다 지쳐?? 그냥 다른데 돌렸네요
    그러다 그냥 또 아쉬워 다시 돌아왔는데 참 보는 사람 답답하게 하는 진행과내용이,,,,,
    다시 다른 채널 로 돌렸어요
    좀 수준높게 못 만드는지 .....

  • 16. 김비서 한계
    '11.6.24 3:06 PM (121.161.xxx.85)

    김비서측에서 초청은 했지만, 기어가 맘놓고 티베트 얘기 못하게 했을겁니다. 왜냐.. 김비서니까요.. 김비서 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몇년전에 밀레니엄 특집으로 전세계지도자들에게 미래를 묻는 다큐를 제작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달라이라마였어요. 몇달 고생해서 만든 이 프로그램을 주한중국대사 항의방문 한번에 방영하지 못했답니다. 김비서에 무슨 기대를 하나요. ㅎㅎ

  • 17. .
    '11.6.24 4:12 PM (116.34.xxx.56)

    저도 시간 맞추어 보다가 티브 꺼버렸어요.
    인터넷에서 리차드 기어 현각스님으로 검색해면 두분이 대담한 동영상이 나와요.
    그거 보세요. 불자로서 리차드 기어를 만날수있을거예요.
    http://blog.naver.com/soowee?Redirect=Log&logNo=60099684314
    영화 하치 이야기도 보시구요. 불교 색채가 짙은... 강아지(?) 이야기예요*^^*

  • 18. ...
    '11.6.24 4:24 PM (121.138.xxx.43)

    너무 오글거려서 결국 채널 돌렸어요..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도저히 못봐주겠더라고요

  • 19. 당연하죠
    '11.6.24 4:27 PM (121.147.xxx.151)

    아침 마당이 아니라면 못볼 모습
    아침마당의 컨셉에 크게 벗어나지않으면서
    오히려 자연스럽고 편한 그~~멋있기만 하구만22222222222

  • 20. ...
    '11.6.24 4:33 PM (119.64.xxx.134)

    불교와 달라이라마, 티벳의 얘기가 아쉬웠던 분들은
    오늘밤 8시50분 불교티비를 보세요.
    오늘 나온 혜민스님과 리처드기어와의 대담이 나옵니다.^^

  • 21. 음...
    '11.6.24 4:59 PM (124.48.xxx.211)

    그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는,...
    그의 됨됨이가 보여서...

  • 22. 리차드기어님
    '11.6.24 5:05 PM (124.48.xxx.211)

    제가 원한건, 티벳 활동중의 재밌는 에피소드라든가, 어려움, 왜 어째서 불교를 알게되었나, 영화배우가 되어서 그 재밌는 영광을 뒤로하고 왜 이렇게 활동하는가.(정말 얼굴과 몸매가 숀코너리 뺨 때려도 될거 같네요) 등등,,,,불교 티비에서는 다루지 못할 신변잡기적 뒷 이야기를 원했어요.
    잘된 영화 찬양이 아니라요.~~~....................................

    다 안보셨구나,,,
    티벳에서의 얘기는 모르겠구요,,,저도 중간에서 본듯...
    왜 어째서 .....부터는 해줬어요
    다시보기해보세요...제기억에는 분명...
    통역해주시는 분이 좀 간추려서 해주는거 같아 좀 아쉽던데...아닌가요?
    제가 영어는 젬뱅이라...

  • 23. ...
    '11.6.24 6:15 PM (119.64.xxx.134)

    오늘 통역 두 분 다 조금씩 아쉬웠어요.
    남자분은 간략하게 요점만 정리하느라,
    핵심이 될만한 문장까지도 뭉개버리더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통역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능력은
    외국어능력보다는 국어능력인 듯 싶어요.

  • 24. 저도 실망 대 실망
    '11.6.24 10:39 PM (219.250.xxx.165)

    저만 실망한게 아니었군요.
    그 방송 일부러 시간내서 봤는데....
    아..정말 민망해서 혼났어요.
    이번에 리처드 기어는 불교 신자로서 특히 달라이 라마의 제자로서
    티벳의 정치 상황을 얘기하고 싶어서 온 것일텐데...
    설마 작가가 리처드 기어가 왜 한국에 왔는지 몰라서
    그런 영화얘기 들만 물어보게 하지는 않았겠죠?

    도대체 왜 그럴까요?
    설마 하나님 찾는 mb때문에 불교얘기 안 한건 아니겠지요?
    아니명 중국 눈치보느라??
    참 답답하네요.

  • 25. 제막귀에도
    '11.6.25 4:06 AM (211.201.xxx.34)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얘기가 나오던데, 제 일본 지인이...로 넘어가는 건 너무했지요.

  • 26. .
    '11.6.25 4:58 AM (116.34.xxx.56)

    어제 불교방송에서 혜민스님과의 대담 방영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오늘 25일 오전 11시20분에 재방송한다네요.
    시간되시면 챙겨보세요. 중앙일보에도 대담내용이 나왔는지..? 나온다는 건지 그렇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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