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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줄 알았다. 한명숙...

후후..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1-06-24 07:48:06
이번에 나온 책 ‘남산, 더 비하인드 스토리(시사문화사 刊)’에 참으로 웃기는 한명숙의 뻔뻔함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

“드디어 내가 담당했던 피고 한명숙의 차례. 그녀는 진술 도중 갑자기 한 발짝 앞으로 걸음을 옮기고 포승으로 묶인 두 손을 좌우로 흔들며 재판부를 향해 말했다. “제가 정보부 남산 지하실에서 심한 고문을 당했는데 그때 고문당한 저의 좌측 어깨를 좀 봐주십시오” 하는 것이 아닌가? 재판장이 그녀에게 “어깨를 어떻게 고문당했다는 말이오?”라고 묻자 그녀는 나를 향해 “저기 검사 밑에 앉아 있는 내 담당 수사관(필자인 이기동)이 담뱃불로 내 왼쪽 어깨를 지져 상처가 있으니 한 번 보십시오”라고 하지 않는가?(···)

그로부터 20분 후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과장 심 박사가 도착했고 심 박사는 법정에서 그녀, 한명숙의 요구대로 어깨를 들추고 현미경 비슷한 것으로 상처를 살피고 어깨를 방청석을 향해 보이며 “여러분 보이세요? 이 조그마한 흉터가 최근에 담뱃불로 지진 상처 같습니까?” 하고는 다시 재판장을 향해 “이 흉터는 이 사람이 3~4세 때 종기가 생겨 난 흉터자국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니 고문이라니! 그것도 내가 담뱃불로 지졌다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어디 있단 말인가?(···)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이 나에게 ‘그때 그녀를 고문했느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단 한 차례도 주먹질이나 발길질을 했거나 또 어떤 심한 언동이나 다른 방법의 고문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하늘이 나에게 벼락을 내릴 거다’라고 답하겠다. 만약 그녀가 당시 거짓말을 했다면 지금이라도 신이여 그녀에게 천벌을 내려주옵소서 하고 빌겠다.(···)”
  
필자는 “오늘날 시대가 좋아(?) 대한민국에서 국무총리로까지 출세한 그녀는 꼭 그때의 ‘담뱃불 고문’ 주장이 허위임을 만천하에 밝히고(어떤 방법으로든 이 사회에 정정당당하게) 필자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韓 前총리의 사과를 촉구했다.

필자는 또 “상호 변호인단을 구성, 확인하고 그 당시 지하 심문실을 완벽하게 녹화한 필름이 있을 것이니 국정원에 요청하여 사회정의 구현 차원에서 국회 청문회를 열어 심문실의 全 과정을 만천하에 공개토록 하자”며 이른바 좌파·좌익의 허위 고문 주장에 대응키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명숙류 선동꾼들의 새빨간 거짓말과 허위 중상모략은 이미 널리알려져 있다.

이자들은 자신들이 공격을 할때는 지나가는 말로 한 이야기도 확증이 되고 기정사실이 되어 유죄가 된다.

반대로 한명숙 친동생이 뇌물로 받은 억대수표를 전세자금으로 쓴 물증이 나와도 지들은 재판이 끝날때까지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무죄이다.

mb가 상당부분 투자한 bbk에 대해 마치 자기가 만든 회사인양 자랑(지하철 공사나 큰 건물 공사에 참여한 건설노동자들도 마치 자기가 그 지하철 역을 또는 그 큰 건물을 다 지은양 자랑한다)한 것이 유일무이의 증거로, 자신들의 노무현정권하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킨 특검법에 의해 노무현이 직접 임명한 특별검사 마음껏 휘젖고 조사한 결과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은 거꾸로 아직도 유죄이고, 수십년간 회사 사장으로 이런 저런  공사과정에서 회사가 과태료 낸 것은 지금도 전과 14범이다.

뻔뻔한 사기모략전문가 한명숙의 입장은 어떨까 ?

2006년 3월24일 당시 총리로 지명된 韓 前총리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에 올린 ‘한 총리 지명자의 삶 ④ 고문과 절망’이라는 글을 인용하면 이러하다.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으로 나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갔다. 나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때의 두려움으로 손이 떨린다. 나는 정말, 정말, 정말 그 모멸의 순간이 영원히 내 기억에 지워져 拷問(고문)이라는 범죄를 알기 그 이전의 나로 돌아가고만 싶다. 나는 아직도 가끔 하나님께 나를 拷問(고문)했던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드린다. 하지만 아무리 짓이겨도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拷問(고문)의 기억은 여전히 내 상념의 어두운 한 모서리에 우두커니 숨어 있다.(···)

온 몸이 꽁꽁 묶인 채 밤새도록 毆打(구타)를 당했다. 밤과 낮을 구별할 수 없었고 내가 살아 있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온 몸은 피멍이 들어 부어올랐고 부은 피부는 스치기만 해도 면도날로 도려내는 듯한 고통을 주었다. 귓전에 울려오는 욍욍거림 속에 나를 拷問(고문)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속삭이듯 아스라하게만 들려왔다. 셀 수 없을 만큼 정신을 잃었고 차라리 그 순간이 행복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했다. 그리고 어쩌면 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고문의 고통보다 더 크게 나를 짓눌렀다. 그들이 나에게 요구한 것은 단 하나였다. ‘빨갱이’임을 실토하라는 것이었다. 아! 나는 패배했다. 나의 믿음과 나의 각성과 나의 정의감과 내가 알고 있던 모든 진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인간의 믿음은 얼마만큼 우습고 허약한 것인가?”
  
2006년 4월17일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당시 한명숙 후보자는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이 “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 당시 고문한 당사자들을 근래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개인의 미움이 아니라 민주화과정에서 당한 것”이라며 “이미 다 용서했으며 과거의 일을 되살리지 않고 미래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3,4살때 종기자국을 담배고문자국이라 우기면 재판정에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뇌물현 정권아래서이니 전과정 비디오로 녹화촬영되었고 있지도 않은 고문에 대한 사기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이자들은 수십년전 있지도 않은 학살과 고문을 매번 무슨 유행가 후렴처럼 써먹고 또 써먹는다.
그리고 쉽게 들통나는 종기자국을 핑계로 삼지않고, 정신적 고통을 들먹이면서 말이다.

뇌물로 받은 수표를 지 친동생이 전세자금으로 쓴 물증이 확실한데도, 비장한 표정으로 무죄를 주장하는 노뽕맞은 것들이 단체로 재판정 출정모습을 보면 참으로 코 웃음이 나올 뿐이다.

하기는 수십년전 종기자국으로 설마 당장 의사가 오랴라는 잔머리로 담배고문이라고 주장할 정도의 뻔뻔한 미친* 가 그러니 국무총리까지 해먹었겠지....  이런 x들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말고는 관심도 없다.

당장 면피만 하고 당장 어떻게든 상대를 중상모략할 수만 있는가에만 미친듯이 설칠 뿐이다.
녹화되어 보관된 필림이 있을 것이고, 재판과정이니 관련 기록이 전부 남아있다.

그래도 중상모략전문가의 지지자들이 항상 쓰는 면피 방법이 있다.
이제 다시 삼천포로 빠지는 헛소리와 새빨간 거짓말로 댓글로 달면 된다.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미안해하거나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특권이 불법시위선동사기꾼에게는 있다고 지들 멘토들이 솔선수범해서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IP : 123.184.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1.6.24 7:53 AM (14.45.xxx.195)

    오늘도 열심히! 그런데 날씨도 더우니 좀 쉬엄쉬엄 하셔요.

  • 2. 올리브
    '11.6.24 7:57 AM (115.140.xxx.66)

    <그럴줄 알았다 한명숙...> 라는 소설이 있나봐요
    별로 잼 없어요. 읽다 말았네
    담엔 좀 잼있는 소설로다가 부탁해요 ~~

  • 3. 알바야
    '11.6.24 8:00 AM (110.13.xxx.19)

    풋!!^^* 애쓴다. 알바비 많이 받아 부자 되거라.

  • 4. .
    '11.6.24 8:00 AM (58.121.xxx.122)

    책을 읽으시네요?

  • 5. ㅉㅉㅉ
    '11.6.24 8:02 AM (211.196.xxx.222)

    어김 없이 날궂이 하네..
    약은 시간 맞춰 먹어라..

  • 6. **
    '11.6.24 8:10 AM (115.136.xxx.29)

    한명숙씨 개인적으로 그다지 매력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강직하고 심지가 곧고 괜찮은분인것 같아요.
    글내용을 보니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글쓴분이 수준이 낮은것 같아요.
    근래 82에 와서 느낀점이 회원분들이 수준이 높더군요.
    글쓴분에게 부탁드리면
    어디서 퍼왔는지 모르지만 , 수준있게 썼으면 좋겠어요.
    이곳회원들의 수준을 어떻게 보고 이런글을 퍼오세요.
    아뭏든 수고 많았구요. 님 덕분에 한명숙 싫어하는사람들의
    수준을 고스란히 들어내는것 같아서 그런대로 괜찮네요 .

  • 7. 후후..
    '11.6.24 8:21 AM (123.184.xxx.65)

    ** 115 님.

    하나만 묻지요. 한명숙이 담배고문자국이라고 주장한 자국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
    그런 식의 거짓말을 하는 인간의 머릿속은 뭐가 들어 있을까요 ?

    상대방을 파렴치한 범죄자로 모략하는 그런 새빨간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
    왜 좌파좀비들은 그런 파렴치한 새빨간 거짓말에 관대한 가요 ?

  • 8. **
    '11.6.24 8:24 AM (115.136.xxx.29)

    123님 저글 어디서 퍼오셨나요?
    님이 쓰신것인가요? 출처가 어디인가요?
    좌파좀비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것이죠?
    님이 말하는 좌파존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기준을 확실히 하고 이야기하는게 순서인데요.
    저 리차드기어 나오는 아침마당보고 올테니까
    답변 써놓으세요 ^^

  • 9. **
    '11.6.24 8:26 AM (115.136.xxx.29)

    출처요. 그게 누가 지은것인가요
    하도 같잖아서 자세히 읽지 않아서요.
    예를 들면 고문의 일인자 이근안같은 인간이
    써놓아서 그글이 활자화되면 그글을 다 믿을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누가 썼고 작가에 대해서 좀 밝혀놓으세요
    기다릴께요. 아침마당 끝나고..

  • 10. 허참
    '11.6.24 9:01 AM (211.208.xxx.132)

    고문한 사람이 한말은 잘믿고 고문 받은 사람이 한말은 안믿는거는 도둑질 한 사람말은 철썩같이 믿고 도둑질 당한 사람말은 안믿는 심뽀네.
    이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
    책에 지주장을 쓰면 무조껀 진실이 되나보네...
    하여튼 난 80년대에 고문이 없었던 시절이라고는 절대 믿을수 없음
    이거 하나만으로도 한명숙님 승

  • 11. 후후..
    '11.6.24 9:43 AM (123.184.xxx.65)

    허참 211.208 님.

    고문 한 사람 말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재판정에서 증언한 의사의 말을 믿고 그를 바탕으로 판단한 재판관의 판단을 믿고, 또 남아 있을 그 기록을 믿는 것이랍니다.

    뇌물로 받은 억대수표를 동생전세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들통난 사람이 하는 종기자국에 대한 말을 믿는 것 보다는 옳은 판단이지요.

  • 12. **
    '11.6.24 9:44 AM (115.136.xxx.29)

    123님 님의 의도는 알겠는데요.
    님의 주장이 신빙성을 가지려면
    먼저 글을쓴사람의 일이 사실인가 아닌가가 중요하겠죠 .
    그사람의 글을 믿나요?
    사실임이 밝혀져야 옳고 그름을 논할수 있는데요.
    님은 우선 그 순서 틀렸구요.
    글을 보니 지극히 감정적이죠. 개인의 의견이 많이 들어간
    님같은 분은 입맛에 맞으니까 퍼오고 믿겠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타인도 믿어야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저사람의 글이 우선 진실인지 아닌지 증거를 가져오세요.
    그리고 님 물음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님 좌빨좀비라고 했나요.
    좌빨좀비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기준하나없이 자기입맛에 맞는글 하나 퍼놓고
    옳고그름을 논하라고 하니.. 논할게 있어야 하지요.
    먼저 그 기준을 확실히 하세요.
    님이 뭐하는분인지 모르겠지만,
    님의 주장에 정당성을 가지려면 이와같은 것을 확실히해야해요.
    요즘 사람들이 바보인가요. 글하나퍼놓고 믿어라 그럼 믿게..
    이젠 ~카더라 아님말고 그런것 하지마세요.

    자 저글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가져오세요.
    그럼 님의 물음에 대답해드리지요.

  • 13. 판사가
    '11.6.24 9:54 AM (211.208.xxx.132)

    고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판단을 한거가 아니라면 믿을게 없는데.
    최근이란 말 보니 80년대 재판 같은데 그때야 뭐 의사들이 다 제대로 말하면 끌려가서 죽도록 맞은 시절이니 더 신빙성이 없군.

  • 14. 후후..
    '11.6.24 10:27 AM (123.184.xxx.65)

    ** 115.136 님.

    그렇게 공식적으로 책으로 출판하면서 주장한 사람은 님의 질문에 대한 해법까지 말하고 있네요. 원글에도 있지만, 상호 변호인단을 구성해서 당시 녹화필름을 가지고 실증을 하자고 하고 있네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의 말을 3,4살때 종기자국으로 담배자국이라고 거짓말 한 사람말 보다는 믿을 만 하지요. 또 그렇게 하면 될일이지요. 좌파좀비들이 제일 싫어하는 근거와 증거를 가지고 실체를 밝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좌파좀비들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실체와 사실과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들을 뜻합니다. 사실과 근거에 바탕한 논리적 반론과 반박을 못하는 것들임을 가장 들어내는 대표적인 슬로건이 있지요. "조중동 폐간" 이 그것입니다.

    가장 민주적이고 언론의 자유(18noma 따위의 욕설에도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철면피)를 주장하는 것들이, 자신과 다른 의견 특히 너무 많은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보수언론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는 읽지마라, 보지도 마라, 상대도 하지 마라 입니다.

    그런 것들을 일러 좌파좀비라고 합니다.

  • 15. 원글은 쥐색히말
    '11.6.24 12:08 PM (211.210.xxx.57)

    쥐색히가 하는말은 100%믿겠지요
    딴나라나 개독사이비도 물론 믿구요
    저런 사람들이 활개치고 사는 이나라 정말 살기좋은가요
    쥐색히 숭배자들 엸ㅁ히 숭배하면서 잘 사쇼

  • 16. 으악
    '11.6.24 12:57 PM (50.98.xxx.103)

    X 밟았다 ㅜ.ㅜ
    제목보고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 17. **
    '11.6.24 1:54 PM (115.136.xxx.29)

    공식적으로 책을 내서 주장하면 진실이 되는가요? ㅎㅎㅎㅎㅎ
    재미있네요. 지금 당장 서점에가서 책몇권찾아보세요.
    책내면 진실이 되고 정당화가 되는군요.

    좌파좀비 이것도 지극히 주관적은 판단이라는것 알죠?
    저는 님도 알고 있다고 봐요
    스스로 더 잘알것 이고
    모른다면... 그냥 그렇게 살다 가세요
    다만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말고 ^^

  • 18. 허허
    '11.6.24 2:07 PM (211.208.xxx.132)

    지하 고문실 녹화한 필름이 있다고 저런 그럴듯한 얘기로 선동을 하면 안넘어가죠...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누구처럼 전화 녹음 기록이 1년이 지나 사라졌겠지만 어쩌고저쩌고 진짜 있었던것 처럼 떠들어 대면 진실이라고 다 믿는줄 아나.
    그렇게 80년대가 억울하면 지금 그때 권력이 다시 돌아왔으니 다 까발려서 명예 회복 하면 되겠는데 왜 그럴까?
    80년대 녹화자료 가지고 다 엎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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