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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난 아들이새벽1시넘어서끝나는 축구 평가전

별난녀석 조회수 : 472
작성일 : 2011-06-23 23:44:31
8살아들이 예선 평가전 축구 경기 보겠다고난리땡강이났습니다ㅠㅠ축구 좋아하고 축구교실 다니고 비안오면 하루종일. 축구하고 놀아서 축구 좋아하는지 알겠는데 학교는 뒷전이고(내일 못일어나니까요. )   평가전인데도 봐야한다고 끝까지 이를 앙다물고 티비앞에 게스츠름한 눈으로 앉아있습니다~고집이 보통은 넘지만 제협박을 이기지는 몰했는데 와서 오늘 지가 두손 두발 들었습니다. ㅠㅠ게임 중독보단. 축구중독이 낫겠죠?ㅠㅠ
IP : 203.226.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11:46 PM (121.88.xxx.166)

    언제..몇시에 하는건가요??^^;;;

  • 2. 별난녀석
    '11.6.23 11:48 PM (203.226.xxx.78)

    지금 스브스에서해염 헉잠든것같더니 또깨네여ㅠㅠ

  • 3. ㅋㅋ
    '11.6.23 11:50 PM (113.216.xxx.227)

    보다가 잠들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냥 두세요 ㅋㅋ

  • 4. &
    '11.6.23 11:53 PM (218.55.xxx.198)

    귀엽네요...^^
    축구에 소질이 있나봐요...^^

  • 5. 똑같아
    '11.6.24 1:23 AM (58.234.xxx.144)

    어쩜 저희 아들이랑 똑같은지....ㅋㅋㅋ
    저희 아들내미는 9살인데요....
    방과후 축구하는날만 기다리구요...학교 갔다오면 일단 유럽축구 하이라이트 훑어주시구요~~
    피파온라인 게임 한판 해주시구요~~아예 축구공을 안고 산답니다...^^
    자기는 크면 축구선수 되는줄 아는데....어카죠???ㅠㅠ
    근데요...보다가 전반 30분에 잠들었어요...ㅋㅋㅋㅋ

  • 6. 앗 윗님
    '11.6.24 1:08 PM (180.68.xxx.155)

    저랑 같으세요~~꺼내보기 하이라이트 다 보고심지어는야구까지 관심 가져 주시는데요~~축구공이 앞에 없음 집안의 온갖 굴러다니거나 발에 채일수 있는 물건들을 축구총처럼 다뤄요 ㅠㅠ
    발이 심심하다나요;;;;요리조리 대단해요 정말 ㅠㅠ
    축구공은 3개찌 분실이고요~지금 현재 싸구려 축구공 제 몸처럼 끼고 다녀요^^~윗님 우리 잘 키워 맨유나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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