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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달 돈 들어갈 데가 꼭 생기는걸까요?

흑자는언제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1-06-23 14:00:25
5월달은 원래 가정경제 파탄의 달이니 그러려니하고
6월달은 3개월에 한번씩 있는 남편 뽀너스 달이기도 해서
한 200정도 흑자? 겠거니 내심 기대했는데
이번달에도 여지없이  돈 들어갈 데가 생겼네요

일단 에어콘 설치비 ,  작년 가을에 이사해서 이번에 다시 설치했는데
설치비가 45만원이네요 @.@  
돈 더 보태서 에어컨 하나 더 사겠어요

그리고  아들이 일주일간 고열이 계속되서 병원에 5일 입원했거든여
1인실이라 병원비랑 이것저것 쓴 것만 120만원 정도네요
보험 청구해서 반정도 받겠지만...
외식도 거의 안하고, 옷 한 벌 안사는데
큼직큼직하게 ... 매달 돈 쓸 데가 꼭 생기네요

이번달도 마이너스 안되면 다행이에요 -_-




IP : 203.235.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2:05 PM (110.14.xxx.164)

    사는게 그렇더군요 항상 뭔일이 매달 생기는지 원..

  • 2. ㅁㅁ
    '11.6.23 2:06 PM (221.141.xxx.162)

    퍼가요~귀신은 언제나 우릴 주시하고 있으니까요~~

  • 3.
    '11.6.23 2:08 PM (220.80.xxx.28)

    무신 설치비가 45만원이나..@_@ 가스 주입하셨나요?
    에고고고...
    전 이사할때 lg 서비스 통해 부르니 설치비만 26만원정도 받던걸요..
    아..배관이랑 그런거 새로 싹 하셨을까요? 전 있는거 써서..재료비는 안나왔꺼든요..
    토닥토닥;;;;;

  • 4. .
    '11.6.23 2:12 PM (222.120.xxx.63)

    걍 매달 흑자 적자에 신경 덜 쓰고,
    1년단위로 예산 넉넉히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구요.
    1년에 의복비 얼마, 병원비 얼마., 예비비 얼마 등등으로요..

  • 5. 미투요
    '11.6.23 2:14 PM (125.187.xxx.194)

    갑자기 컴 고장나고 수리비들고,김치냉장고 고장나서 수리안된다고 해서
    반값내서 다시사고..ㅠ생각지도 않은돈이 척척나가네요ㅠ

  • 6. .
    '11.6.23 2:14 PM (125.185.xxx.183)

    돈돈돈,,,,,,,,,,걱정없이 살고파요~~

  • 7. ㅎㅎ
    '11.6.23 2:16 PM (14.32.xxx.82)

    누구 친정엄니 돌아가셨다고...전화왔습니다. ㅋ
    전화 온 아짐왈 시엄니는 그런갑다하는데
    친정엄마는 잘 챙겨야 한다네요.~

  • 8. 아..
    '11.6.23 2:26 PM (221.145.xxx.245)

    이번달 마이너스로 매우 우울한 1인입니다.
    날씨만큼이나 머리가 아파요.
    다들 마이너스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메꾸고들 사시나요.
    담달쯤에 보너스달이라 메꾸긴하겠지만, 정말 우울해요.
    돈 걱정 안하고 살고싶다. ㅠㅠ

  • 9. 흑자는언제
    '11.6.23 2:28 PM (203.235.xxx.135)

    원글쓴이에요 가스주입하고 배관새로 하니 45만원이네요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뭐 암것도 모르니 그런가부다 하고 돈 냈어요

  • 10. ㅁㅁ
    '11.6.23 2:30 PM (125.178.xxx.200)

    그래도 내가정에 돈 쓸일은 다행이구만요.
    사고쳐 놓고 돈만 달라는 주변인 없으면 그나마 다행 --;;

  • 11. ..
    '11.6.23 2:37 PM (180.65.xxx.156)

    저도 이번 달엔 돈이 조금이나마 남겠다..이런 생각 절대 미리 안합니다..
    그런 생각하면 어김없이 돈 들어갈일 바로 생기더라구요..

  • 12. 나도나도...
    '11.6.23 2:43 PM (124.53.xxx.118)

    그래도 내가정에 돈 쓸일은 다행이구만요.
    사고쳐 놓고 돈만 달라는 주변인 없으면 그나마 다행 --;; 222222222

  • 13. tree
    '11.6.23 3:06 PM (110.10.xxx.156)

    저도 이번 달엔 돈이 조금이나마 남겠다..이런 생각 절대 미리 안합니다..
    그런 생각하면 어김없이 돈 들어갈일 바로 생기더라구요.. 222

    너무 슬퍼요.

  • 14. 순돌아까꿍
    '11.6.23 4:16 PM (221.152.xxx.165)

    길고양이 밥을 주다보니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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