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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학 학원 어떤지 판단 좀 해주세요~

작성일 : 2011-06-22 23:56:09
초등고학년 아이가 이번달에 동네에서 잘 가르친다는 소문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세번 가고 한번당 수업 시간은 두시간 정도에요.

선생님이 한회 수업당 개념 설명을 짧게는 10분 길게는 15분
아예 없을때도 있데요...

그리고 아이들이 수업시간 동안 문제만 디립다 풀다가 옵니다.
아 물론 이해가 안되는 문제는 선생님께 질문 할 수 있구요.
그시간에 선생님은 채점하고 잠깐씩 자리도 비우고...

아이가 젤 최고 상위반인데 선생님은 카리스마를 넘어
가끔씩 아이들이 실수를 반복하거나 좀 버벅거리면
짜증을 많이 낸다고 해요.호통도 치고...

근데 이 선생님께 수업 받고 싶어하는 엄마와 학생들이
줄선다는 소문들이에요 ㅠㅠ

이 학원 스타일이 설명보다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풀이 하는
스타일이라는 설명은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넘 한거 아닌가 싶어서요

모르니 돈 내고 배우러 가는건데 아이들에게 카리스마를 빙자한(?)
짜증이나 호통도 좀 어이 없구요(제 아이가 아직 직접적으로 당하진 않았어요)

얼마전 제 아이가 아프고 개인 사정이 있어서 한주만 숙제량을 줄여 달라는 내용을
제가 직접쓴 메모에 음료까지 함께 아이편에 보냈는데
아이한테만 달랑 그럴수 없다고 말하곤 끝이구요.

아무래도 학원을 잘 못 선택한것 같아요 ㅠㅠ

석달치 학원비와 교재비를 선납했는데
이제 한달도 채 안되었으니
나머지 두달치 학원비와 교재비 환불해 달라고 하면 될까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대부분 수학학원들이 저런가요?

수학 선생님이나 선배맘들 의견 좀 들려 주세요~꾸벅

IP : 1.225.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2 11:59 PM (124.195.xxx.104)

    그 선생님이 무슨 실력이 있으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애들이 스스로 공부하게 한다는 건 좋지만, 괜히 애들 주눅들려가면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학원비 3달치 낸 것 중 아직 시작하지 않은 2달치는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 다니고 싶으시면 교육청 쪽 싸이트 뒤져서 법규 확인하시고,
    학원측에 연락해서 이러저러해서 그만둘건데 두달 환불 된다는 거 확인했다고 하면서
    환불 요구하세요. 괜히 환불 되나요? 이러면서 물으시면, 말리실겁니다.

  • 2. 그런
    '11.6.23 12:00 AM (14.52.xxx.162)

    학원들이 간혹 있지요,
    대치동의 유명한 모학원도 그런 시스템입니다,
    결국 그 시스템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최상위 아이들일수밖에 없어서 명성이 높은거죠,
    원글님 아이가 저 시스템과 안 맞으면 할수 없습니다,

  • 3.
    '11.6.23 12:02 AM (211.110.xxx.100)

    그런 시스템의 학원들 있어요. 인기도 많은 편이구요.
    이론 설명이 길기 보다는, 수학은 스스로 푸는게 중요한 과목이니 틀린거라 볼 순 없어요.
    다만, 짧은 설명으로도 이론을 쉽게 이해하는 아이들한테 적합한 시스템이니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아이들한테는 맞지 않을 수 있죠.
    아이에게 어떤가 물어보시고, 별로라고 하면 환불 받으세요~

  • 4. 부럽네요
    '11.6.23 12:06 AM (123.199.xxx.93)

    그렇게 운영하면서도 잘한다고 소문날 정도니,,
    제 생각엔 규모가 좀 작아도 원장이 직접 수업하는 학원이 더 나아요

  • 5. 수학 선생님 계시나요
    '11.6.23 12:12 AM (1.225.xxx.159)

    점새개님 감사해요 일단 환불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요.^^

    그런님~ 대치동에도 그런 학원 있군요ㅜㅜ 이름이 뭐래요? ㅎㅎ
    수학 잘하는 아이들 모아 놓고 선생님들은 뭘한다는 걸까요?

    o님~스스로 푸는게 중요하긴 한데 학교 수학여행후 아파서 그런건데
    사정을 전혀 안 봐주는게 좀 어이없었어요.
    순수한 궁금증인데 그런 시스템 학원 인기가 많은게 왜일까요? ^^::

    그리고 원장님은 직접 수업 안하신답니다...

  • 6. 그런데
    '11.6.23 12:22 AM (14.52.xxx.162)

    사실 수학은 저렇게 하는게 잘하는 겁니다,
    개념만 짧게 익히고,자기가 풀면서 정말 막히는 부분만 선생님 도움을 받는거
    대치동 저런 학원은 8개월 이상 웨이팅 하는데요,일단 들어가도 중상위권 애들은 다 떨려나와요
    그러니 위로 갈수록 최상위만 남아서 입소문이 나는거지요,
    그리고 아이가 아파도 할건 해야한다고 몰아세우는겁니다,
    애가 아프지도 않으면서 숙제 밀리면 엄마가 전화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 사전에 차단하는거네요
    좀 회복되면 다 해가야지요 뭐,,계속 다니려면요

  • 7. 분당
    '11.6.23 2:04 AM (125.178.xxx.198)

    분당에도 있어요
    아이가 싫지않다고하면 나두세요
    수학은 혼자끙끙대면서 풀어야되요
    그래야 자기것이됩니다

  • 8. 수학 선생님 계시나
    '11.6.23 1:35 PM (1.225.xxx.159)

    이런 학원이 도처에 있군요 ㅎㅎ
    그런데님과 분당님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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