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맛있는 콩나물국 비법 알려주세요.

oo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1-06-22 20:51:31
웬만한 국이나 찌개는 얼추 잘 하는데 콩나물국이 너무 어려워요. 작은 냄비에 콩나물 한봉지 다 넣어서 진한 콩나물 물 내고 청양고추 조금 넣고 새우젓이랑 소금으로 간하고 파 조금 넣는데요, 좀처럼 맛이 안 나요 ㅠ.ㅠ 뭐 다른 비법이 있을까요?
IP : 180.66.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2 8:59 PM (36.39.xxx.90)

    멸치다시물에 콩나물넣고 끓여드세요 간은 새우젓으로하구요

  • 2. 끝맛
    '11.6.22 9:01 PM (115.137.xxx.196)

    좀처럼 감칠맛이 안나죠... 저도 그래서 콩나물국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웠어요...
    조미료를 넣을수도 없고... 해서 저는 멸치 다시물 넣어요... 그렇게 하니 애들도 조금 먹더라구요...

  • 3. oo
    '11.6.22 9:02 PM (180.66.xxx.154)

    근데 멸치다시하면 좀 텁텁해지지 않아요? 예전에 그렇게 끓였거든요....ㅜㅜ

  • 4. 검색
    '11.6.22 9:02 PM (180.64.xxx.32)

    어제 똑같은글 올라왔어요^^
    검색해보세용~~~^^*

  • 5. ..
    '11.6.22 9:03 PM (117.53.xxx.14)

    무를 같이 넣고 끓이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전 멸치다시로도 하고요. 깔끔하게 먹고싶으면 다시마만 넣어서 끓이는데 깔끔하고 감칠맛나요. 개인적으로 콩나물국에는 청량고추나 새우젓이나 이런거 넣으면 개운하지않더라고요. 그냥 위처럼 하고 소금으로만 살짝 간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아 마늘이나 파도 잘 넣지않아요..

  • 6. .
    '11.6.22 9:12 PM (121.184.xxx.121)

    마늘은 안 넣으셔요?
    전 개인적으로 콩나물국을 그냥 깔끔한 걸 좋아해서 멸치다시 안 쓰고 콩나물에 소금 좀 넣고 끓여낸 다음 마늘 편이랑 파(또는 얇게 썬 고추)만 넣어요.
    콩나물은 한 봉지 다 넣고 끓이다가 익으면 반쯤은 건져서 나물로 무치구요.
    콩나물 상태만 좋으면 항상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손님들도 다 맛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 나쁘진 않은가 봐요...

  • 7. ..
    '11.6.22 9:28 PM (117.53.xxx.14)

    앗.. 국밥 아니에요. 그냥 콩나물국이에요...

  • 8. 저도
    '11.6.22 9:37 PM (121.143.xxx.126)

    저도 젤로 안되는게 콩나물국이예요. 살짝 맛선생같은 조미료넣으면 정말 맛이 확사는데, 조미료를 안사둬서 맛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그냥 김치조금넣고, 고춧가루,콩나물에 다시마육수에 끓여서 콩나물 국밥을 만들어요.

  • 9. ..
    '11.6.22 9:44 PM (211.109.xxx.37)

    제가 끓이는게 맛이 없었는데요 어느날은 맛있더라구요 비결은 콩나물을 엄청 많이넣고 국물은 조금 넣는거 랑 그냥 콩나물말고 유기농콩나물넣으니까 더 고소해서 조미료안넣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 10. 여름국
    '11.6.22 10:09 PM (61.79.xxx.52)

    콩나물 국은 그저 맑은게 최곱니다.
    멸치 다시 넣은거 텁텁하고 비릿하고 별로네요.
    콩나물에 다시마 정도 넣고 새우젓국으로 간 하고 파 넣고 끓이시면 시원하죠.
    몸 안 좋을땐 고춧가루 팍팍 넣고 끓이시면 얼큰하구요.

  • 11. 콩나물국
    '11.6.23 3:38 AM (112.154.xxx.12)

    에 멸치 다시 넣은것 비추 입니다. 맛이 텁텁해요.. 안어울려요.. 멸치 다시를 좋아하시는 게 아니라면 맑은 콩나물국 하시려면 다시마 물 깊게 우려낸 후 하시는 거에요. 그냥 콩나물만 넣으면 결국 소금으로 간 많이 하시지 않으면 별 맛이 안나요. 그리고 마늘 많이 넣으시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373 스팀다리미 어때요? 9 다림질 2011/05/20 697
651372 식당에서 불맛나는 고기는 다 목초액인가요? 10 모모 2011/05/20 1,593
651371 백화점 가방코너서 가방샀는데.. 환불 해줄까요? 4 ,, 2011/05/20 855
651370 어느곳에 중점을 두시나요 7 집을 살때 2011/05/20 456
651369 티비다이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미리 감사드.. 2011/05/20 131
651368 남편이 자고 일어나면 눈밑이 1 왜? 2011/05/20 323
651367 저희 엄마, 이쁜 이름좀 지어주세요..... 21 n.n 2011/05/20 1,455
651366 와퍼 주니어버거 좋아하시나요? 1 와퍼 2011/05/20 580
651365 소소한 자랑 2 추억만이 2011/05/20 376
651364 스마트폰을 신청해놓고 있는데요, 전화번호부 가져오기 질문요? 5 감사... 2011/05/20 454
651363 아침 mbn 채시라 김태욱 부부...채시라씨 넘 예뻤어요. 행복한가정홍.. 2011/05/20 913
651362 일반주방세제랑, 식기세척기용 주방세제랑 어떻게 뭐가 다른거죠? 7 거품작렬 2011/05/20 453
651361 랄프로렌.......메이드인 페루//볼리비아?? 5 폴로티 2011/05/20 717
651360 고등어 먹어도 될가요? 9 생선먹고파 2011/05/20 1,107
651359 개명이름 받아왔는데..다 맘에 안드네요..ㅠㅠ 25 개명자 2011/05/20 1,668
651358 웰치 rts-101전기렌지괜찮던데 그거랑비슷한성능에 ,,,, 2011/05/20 209
651357 임재범 8 세월이..... 2011/05/20 1,233
651356 유치원개원기념일도 쉬나요? 7 유치원 2011/05/20 451
651355 '에이플러스에셋'이란 회사 아시나요? 3 무플절망 2011/05/20 351
651354 비오는 옛 느낌 없어라 2 생각만 좋아.. 2011/05/20 208
651353 결혼을 아직 안 해서 모르겠는데 시어머니 욕을 왜 그렇게들 하시죠? 37 시어머니 2011/05/20 2,435
651352 5.18 광주항쟁.. 그 곳에 사촌오빠가 특공대로 갔습니다. 7 사촌동생 2011/05/20 1,148
651351 부인과 관련 종사하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19금 내용약간있습니다.) 5 챙피해 2011/05/20 1,591
651350 눈밑 지방 재배치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갈수록 파여.. 2011/05/20 326
651349 6개월아가 전집 추천좀ㅜ ㅜ저는 절실해요 ㅜ ㅜ 19 2011/05/20 709
651348 김치냉장고 어떤거 쓰세요? 2 ... 2011/05/20 290
651347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식? 10 고민 2011/05/20 1,164
651346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 궁금한게 있어요 2 궁금 2011/05/20 432
651345 49일 보신 분꼐 여쭤요.. 6 궁금타.. 2011/05/20 1,055
651344 살면서 돈 날리신 적 있나요? 저는 크게 3건이예요. 14 잘있니 내돈.. 2011/05/20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