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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판정이 나면 병원비가 진짜 5%만 내나요?

정말 급합니다.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1-06-22 18:57:44
아버님께서 지금 조직검사는 안하셨는데 혈액으로 판정시 80-90%암이랍니다.(전립선)
전신 ct도 뼈까지 전이 됐구요.
그런데 저희가 중간정산을 고모님께서 하셨어요.
그랬더니 같은병실 환자분들이 판정나면 5%만 내면 된다고 해서
혹시 저희가 잘못알고 있나해서 여쭙니다.

정말 암판정 나면 병원비를 5%만 내나요?
IP : 124.54.xxx.1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2 6:59 PM (180.229.xxx.46)

  • 2. 암중증환자
    '11.6.22 7:00 PM (121.148.xxx.128)

    등록하시면 되는데요

  • 3. .
    '11.6.22 7:01 PM (180.229.xxx.46)

    정확히 말하면...
    선택진료비나 상급병실료등 급여 혜택이 안되는 비급여 제외하고 나머지는 5%만..

  • 4. 정말 급합니다.
    '11.6.22 7:11 PM (124.54.xxx.127)

    지금 남편이 알아보러 갔습나다. 정말 감사합니다.

  • 5. ...
    '11.6.22 7:12 PM (221.164.xxx.52)

    네 맞아요.
    다만, 상급병실, 선택진료비 등등은 별도에요.
    일주일 입원에 검사비등등 약제비 다 포함한것보다.
    선택진료비가 더 나오더라구요.

  • 6. 맞아요
    '11.6.22 7:13 PM (121.143.xxx.126)

    확진을 받으면 ct도 5%만 내면 되요. 그런데 병실료나 선택진료,비보험처리되는 부분은 안됩니다. 저희 어머님도 수술받으셨는데 정말 이게 없었으면 그비용 어찌 감당했을지 아찔합니다. 5%만 냈는데도 수술비용이 천만원정도 나왔거든요. 병실에 한달정도 계셨고, 각종검사와 수술비용 합치니 5%낸 비용이 천만원 조금 넘었어요.

  • 7. ***
    '11.6.22 7:22 PM (125.187.xxx.145)

    암으로 확진받고 원무과 수납하러가니 수납하는곳에서 암환자등록해주던데요. 즉시 반영되어 5프로만내고, 만약 확진 전에 진료받았을때 전액냈다면 그것도 환불해 줍니다. 이후 3차의료기관으로 병원옮겨도 계속 적용됩니다. 계신곳의 병원에서 해달라고 하세요. 약값도 적용되는데, 병실, 선택진료비등 몇개는 예외입니다. 다른분들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

  • 8. .
    '11.6.22 7:31 PM (180.229.xxx.46)

    그런데 이명박이 바꿨답니다..
    예전엔 암환자의 경우 평생 해당 암에 관련한 진료비는 5%만 냈는데...
    이젠 5년이 지나면 5% 혜택 없어 집니다..

    글쓴님도 암환자 등록하고 5년이 지나면.. 혜택이 없어져요..
    일반인과 똑같이 내셔야 합니다.

  • 9.
    '11.6.22 7:35 PM (125.141.xxx.140)

    정말인가요?
    5년 후엔 혜택이 없어지는 걸로 확정된건가요?
    암 환자들 점점 늘텐데..

  • 10. .
    '11.6.22 7:42 PM (180.229.xxx.46)

    네.. 5년후엔 각종 검사를 받을려면 다 암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김대중이 만든걸 명박이가 없애려다가 못 없애고 대신 기간을 5년으로 줄였습니다..
    명박이가 나쁜놈이죠...
    게다가 의료민영화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 11. .
    '11.6.22 7:43 PM (180.229.xxx.46)

    그리고 다시 5% 혜택을 받기 위해선
    암이 재발하거나 다른 암에 걸려야 받을수 있습니다.

  • 12. 디-
    '11.6.22 7:51 PM (67.194.xxx.44)

    5년 생존시 완치인데 진료비를 계속 대주는것도 좀 이상하긴 했네요.

  • 13. 무크
    '11.6.22 8:02 PM (118.218.xxx.197)

    디는 5년 후 같은 부위에 다시 재발 하는 암환자를 본 적이 없나보구나.

  • 14. 무크는
    '11.6.22 8:15 PM (121.187.xxx.98)

    재발하면 다시 받게 되는거 모르는구나..

  • 15. 암환자
    '11.6.22 8:20 PM (59.7.xxx.246)

    디-// 암환자임. 10년 넘었는데 다시 재발해서 수술 받았음.

  • 16. 무크
    '11.6.22 8:21 PM (118.218.xxx.197)

    디야~
    5년 생존시 완치라며? (의사들도 암에 따라 확률적으로 완치라고 하시지만)
    재발이 6년째가 될 지 10년 째가 될 지 아무도 모르는데, 그 동안 검사비용을 혜택 못 받는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지속적으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게 암환자들인데, 돈 없는 사람은 빚내서 정기검진 받아야겠구나 디 말대로라면.

  • 17. 5년?
    '11.6.22 8:35 PM (125.177.xxx.149)

    5년 생존율과 상관없이 계속 약을 먹어야 하는 백혈병같은 것들은 정말 큰일이죠. 5년이 아니라 평생 복용해야 하는데 다 죽게 생겼다고 울더라구요.

  • 18. ㅇㅇ
    '11.6.22 8:57 PM (121.174.xxx.177)

    명박이가 나쁜놈일세!
    천하에 나쁜놈!

  • 19. .
    '11.6.22 9:31 PM (125.177.xxx.79)

    울어머니는 더 억울한 경우에요
    암치료 이년후에 이런 5프로만 내는 제도가 생겨서..삼년밖에 혜택을 못받았는데..
    등록카드상으론 5년 지난 걸로 되게 된다면서...
    병원에서 재등록을 안해주네요
    앞으로 들 비싼 검사료 ...다 제 돈 주고 해야하는 거예요
    의사도 간호원도 그러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게 된 건 자기들도 알고 인정하는데...근데 나라에서 이렇게 해놔서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고...그러더라고요
    근데 더 서글픈 건요..
    암환자 등록카드로 혜택은 많이도 보신 엄마가...그런 제도 만들어 준 정권 대통령이 누군지 생각지도 않고..오로지 장로대통령 만든다고 그리 난리더니만 도움은 엄한데 가서 받고...결국은 재등록도 안되니..그 돈 자식들이 또 밀어넣어야 하고...

  • 20. 외국맘
    '11.6.23 12:45 AM (62.178.xxx.63)

    염병... 진짜루 명박이가 제일 나쁜 인간이네요.
    도대체 누가 뽑았대요????

  • 21.
    '11.6.23 2:44 PM (121.143.xxx.126)

    암비용 내면서 진짜 이런제도 만들어놓은거에 감사했는데, 역시나 명박이는 이런 우리생각해서 그걸 5년으로 바꿨구나. 진짜 저인간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시티헌터인가 그드라마에서 처럼 누가 짠하고 나타나서 어찌좀 안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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