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대상포진인데요.....

궁금해요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1-06-22 16:16:00
어깨 부분에 동전 크기만한 크기로 오돌토돌 났어요.
가려워서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더라구요. 온몸이 쑤시고 몸살 앓는 것처럼 아팠거든요.
그날 가서 약 처방 받아서 약 먹고 있는데 몸살 기운은 없는데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원래 얼굴이 화끈거리나요? 열도 없는데...
잘 쉬어야 한다지만 아이가 있어서 잘 쉬기도 그렇구...
잘 치료받으면 괜찮아지겠죠?
가끔 그 부분이 따끔거리긴 한 것 같아요.
저희 시어미니가 대상포진 치료를 제때 못 받으셔서 엄청 고생하고 계셔서 걱정스럽습니다.
괜찮겠죠?
IP : 222.110.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1.6.22 4:22 PM (221.144.xxx.237)

    스트레스와 영양실조가 원인이라고 들었어요..
    잘 드셔야하고
    아이때문에 힘드시겠지만 마음 편하게 먹으려 노력하세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 2. 궁금해요
    '11.6.22 4:25 PM (222.110.xxx.104)

    먹는건 정말 잘 먹는 편인데...
    애 하나 키우다보니 별의별 병이 다 생기네요.

  • 3. ...
    '11.6.22 4:26 PM (121.163.xxx.249)

    대상포진은 일 이주만 약먹으면 좋아지는데 문제는 대상포진에 걸릴정도로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거예요. 안된다고 생각지 말고 정말 잘 먹고 푹 쉬세요.

  • 4. 블루
    '11.6.22 4:33 PM (218.238.xxx.182)

    저도 이년전에 대상포진 걸려 고생했었는데.... 내 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었어요.
    아이 있으시니 푹 쉬지는 못해도 내 몸 아끼려 많이 생각하시고 병원에서 바이러스 약 타다 열심히 드세요. 주부가 건강해야 가족도 건강합니다. 참 우리 남편 저 대상포진 치료 후 한 두달 후에 수두 걸려
    엄청 고생했어요. 대상포진보다 더 심해 격리병동에 입원했었어요. 수두 앓았던 적 없는 사람들 조심 시키세요.

  • 5. 라푼젤라또
    '11.6.22 4:43 PM (180.228.xxx.33)

    면역이 엄청 약해졌을때 걸리는거구요, 이제 몸관리 바짝하라는 신호같아요
    그리고 대상포진은 걸리고 며칠만에 약복용을 시작했는가가 예후에 중요합니다
    빨리가면갈수록 금방치료가되고, 후유증도 덜남아요(알고 최대3일내에 약복용을 시작했어야 하는걸로 알고있음)
    약 꾸준히 드시고 아주 푹~~~쉬세요
    모 가수가 이병이라고, 통증이 안가신다고 병원에서 주는 마약성 제재를 타서 복용했다고 했을정도로, 잘못 다스리면 통증으로 고생엄청 합니다
    정말 푹!!!!쉬셔야해요
    저도 걸려봤는데, 저는 그래도 빨리 알아서(다행히 걸렸던 사람이 있어서 그 병을 바로 의심했음) 약먹고 푹쉬고, 후유증없이 지금은 말짱해요
    시이모님은 그거 걸리신 이후로 완전 몸 계속 아프시고(신경따라가며 아프다죠,이병) 그래서 일도 그만두셨어요 결국..
    정말 푹~ 쉬시고 잘드시고, 스트레스없이 지내셔야해요~ 몸조리잘하세요~
    얼굴 빨개지는 건 경험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