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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을거 알면서 또 글 올리는 나..
어떤 엄마의 언니가 스카이 출신이라. 늘 자랑을 합니다. 그 어떤 엄마도 스카이 출신이고.
보다못한 다른 어떤 엄마가 "그럼 뭐해 결국 집에서 놀잖아..."
했데요...
그래서 이 엄마가 말했데요. 놀면 다 똑같냐고 격이 다르다고.....
이걸 저한테 와서 말하네요.....
헉 ...이럴때 저 어떤 대답을 해야 하나요?
1. 격같은소리하네
'11.6.22 3:52 PM (59.6.xxx.65)놀면 다 똑같다고 받아치셔야죠
무슨 격?
아마 본인 자격지심 쩌나봅니다 불쌍한 인간인거죠 ㅉㅉ
그냥 호탕하게 맞받아쳐주세요2. ㅠㅠ
'11.6.22 3:53 PM (211.237.xxx.51)구체적으로 어떻게 격이 다른데? 스카이출신이 좀 논리적으로 알려줘봐~!
3. ㅇㅇ
'11.6.22 3:54 PM (112.152.xxx.12)그런 말에 뭘 대꾸를 해주나요? 그냥 쌩~~~무시하세요
4. 디-
'11.6.22 3:55 PM (67.194.xxx.44)놀아도 노는 격이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핳ㅎㅎㅎㅎㅋㅋㅋ
5. ㅋㅋ
'11.6.22 3:55 PM (58.238.xxx.128)그냥 썩소 한번 날려주세요
그리고 그 스카이출신 엄마랑 서서히 멀리하세요 ㅋ6. ㅋㅋㅋㅋ
'11.6.22 3:56 PM (175.113.xxx.7)그냥 웃지요. 푸하하핳ㅎㅎㅎㅎ
7. ..
'11.6.22 3:58 PM (119.69.xxx.22)피식...
8. 위에
'11.6.22 4:01 PM (59.6.xxx.65)203님 말씀 맞아요
옆에 베스트 글보면 댓글들 개념상실한 사람 많죠
지 인생이나 똑바로 살라고 해요
남편없으면 생존이 안되는 전업들이 그리 남의 인생에 콩놔라 배추놔라 오지랖들은-9. ㅂㅂ
'11.6.22 4:01 PM (116.33.xxx.76)말하는 격이 다르긴 하네요. 안좋은 쪽으로....
스카이 나온걸 살려 성공하고 잘나가면 그 딱지가 후광이 되긴 합니다만
못나가고 못살리면 그게 다 짐이고 민망하죠.
저도 스카이 출신이지만 못살리고 있는 처지라 잘 안밝힙니다.10. ㅎ
'11.6.22 4:03 PM (125.152.xxx.132)우리 남편 회사 직원.....설대....나왔어요.
믿고 같이 일했더니......직원들 월급날.....은행에서 월급하고 결제 대금 가지고
달아 났다가......몇달만에 길에서 검문에 걸려서 교도소에 있어요.
설대 나와서 격이 다르다니 논문으로 한 번 써 보라고 하세요~ㅋ
윗님처럼....저도 피식~11. 진짜..
'11.6.22 4:03 PM (59.28.xxx.141)면전에 대고..그런식으로 얘기하는 엄마들 있나봐요???
희한한 사람일쎄~
격이 얼마냐 다른데?? 하고 물을것같아요..
너무 가짢아서~12. 글쎄요
'11.6.22 4:03 PM (14.52.xxx.162)다 똑같은 분들 같아요
스카이라고 자랑하는 분이나,,
집에서 노니 다 똑같다는 분이나,,
놀아도 격이 다르다는 분이나,,
몽땅 싸잡아서 가까이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13. z
'11.6.22 4:06 PM (116.33.xxx.41)격이 어떻게 다를까..정말 궁금해지네요.ㅎㅎ
그냥 그들을 우습게 보시고 멀리하세요^^*14. .
'11.6.22 4:10 PM (1.227.xxx.155)참나 전업이라고 함부로 무임금 내지 저가로 부려먹을 생각이나 마세요들.
영업도 적당히 하시고요,.
그런 분들이야말로 격이 떨어지십니다.-_-15. --
'11.6.22 4:10 PM (203.232.xxx.3)그냥 어머님이랑 같이 하하하 한 번 웃으세요
16. 흠
'11.6.22 4:14 PM (125.186.xxx.16)본인이 집에서 논다고 스스로 인정했으면 잉여군요. 잉여에게 무슨 격?; 쯧쯧...
17. ..
'11.6.22 4:15 PM (119.201.xxx.175)집에서 논다고 다 똑같지는 않은듯..아이 키울때 보면 그래도 엄마 학벌이 좋으면 상당히 유리한건 있는것 같아요.
18. jk
'11.6.22 4:15 PM (115.138.xxx.67)"그럼 뭐해 결국 집에서 놀잖아..."
"그럼 뭐해 결국 집에서 놀잖아..."
"그럼 뭐해 결국 집에서 놀잖아..."
"그럼 뭐해 결국 집에서 놀잖아..."
"그럼 뭐해 결국 집에서 놀잖아..."
버럭!!!!!!
집에서 노는게 뭐가 어떼서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19. ..
'11.6.22 4:15 PM (121.163.xxx.249)그 대화가 좀 그렇네요.어떤 엄마가 스카이대 나왔다고 자랑하면 "그러게 그 좋은 학벌 집에 그냥 잇으니 너무 아깝겠다.뭐라도 해" 그렇게 말하면 그 엄마 입에서 나잘났다는 소리가 계속 나오겠어요?"학벌 좋으면 뭐해.집에서 노는걸 "이런식의 대화가 되죠.
20. ,,,
'11.6.22 4:26 PM (112.169.xxx.104)학벌 좋은건 도대체 왜 자랑하는거에요?
아줌마들끼리 놀면서 학벌 자랑은 왜 하는지..
저도 좋은대학에 오래공부했는데 쌩뚱맞게 자랑은 왜 할까요? ㅋㅋ
그것도 전업주부들이 학벌 자랑할 일이 뭐 있다고 ㅋㅋ21. .
'11.6.22 4:50 PM (110.14.xxx.164)둘다 똑같네요 댓구 안하는게 좋아요
괜히 한마디 했다가 얽힙니다
스카이 출신 자랑하는거, 전업보고 논다고 하는거, 격이 다르다는거, 다 참 어이없는 대화에요22. 격따지는
'11.6.22 5:02 PM (220.86.xxx.156)사람 치고 격있는 꼴을 못봤네요. 격이 뭔지나 알고 지껄이는건지..
23. 제생각엔
'11.6.22 5:42 PM (203.170.xxx.69)격이 다르긴 합디다. 남편의 위치에 따라서 말이지요
남편 잘 버는데 구지 사회생활 취미없는데 그거 해가며 하느니 집에서 애 잘 키우는게 낫지요.
애들학교간 시간에 우아한 브런치 즐기면서 쇼핑하면서 놀다 애들오면 공부 봐주고 자기도 재테크 설계하고..
학벌 좋은 울 언니랑 저 비교해보면 갗이 놀아도 격은 격하게 다릅니다.
문제는 그걸 형제나 엄마한테 그리 말하면 몰라도 다른 엄마한테 했다는게 문제지요.
말 돌거 뻔한데...
저희 언니는 밖에선 티 안 내도 저에겐 가끔 합니다. 그런류의 말을... 형제라 별로 티잡을것도 없구요 그러려니 그렇구나 합니다. 피가 섞였으니까.. 게다가 밖에선 울 언니 굉장히 겸손하니까 그런 말 할 리도 없지만... 격은 틀림없이 다르긴합니다. 나만 인정하는분위기인가요? 다들 그리 안생각하시나요? 돌 던지지는 마세요 현실이 그런거 같아요. 남편 벌어다 준돈 아줌마 쓰면서 펑펑 쓰면서 전업하는거랑 지지리 궁상 아껴가며 돈 나갈데 새나갈까봐 이리 보고 저리보고 입고 싶은거 못 입고 먹고 싶은거 외식 줄여가며 이달은 왤케적자일까? 애들 학원도 못 보내면서 뭐 그런 생각하면서 사는전업이랑 어찌 격이 같을까요?24. .
'11.6.22 6:56 PM (125.139.xxx.209)윗님, 사람 격이 돈으로 결정나는 것 아니란 이야기예요
생활의 풍족함이 인격까지 결정지어 주지 않은데요
남편의 위치가 인격을 좌지우지 하지 않습니다25. 근데
'11.6.22 7:45 PM (203.170.xxx.69)격이 인격만 있나요? 삶의 격도 있지요? 그엄마 인격으로 격 격 하지는 않았을 듯 싶어서요 인격 운운할만큼 그만큼의 대화도 아니고 비교가 가장 잘되는 삶의 격을 말하는것이겠지요? 다들 인격으로 생각들하셔서 까칠하신가요? 저는 열폭으로 삶의 격을 말한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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