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리는 집얘기라 지루하시겠지만...

[날씨유감]

원래 예전에도 집내놓으면 세달을 기다려도 팔리지도 않던 아파트들이에요. 그런데,, ,,
과학벨트 호재로 집주인이 부르는 호가만 상승했지 사겠다는 매수는 한달이 지나도 없다고 봐야 해요.
이렇게 팔겠다는 사람들의 호가만 있지 사겠다는 사람이 부재중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세도 많고 월세도 많고,, 부동산 말로는 7ㅡ8월이면 여름방학이라 더오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저기서 전세집 나왔으니 보고 결정하라고 전화가 옵니다.
정말 내려갈일 없고 오를일만  남은걸까요?
그러다가 알게됀게 제가 팔아먹은 제집을 비워주는 시기에 맞춰서 시세대로 나온 전세가에다가 도배+장판을 해서 5백정도 더 얹혀서 전세 놓는다고 하는데,,
부동산에서는 저한테 자꾸만 올수리 됀집을 끝까지 올라버린 가격에 몇백 깍아줄테니 사라고 종용하고,,
비싸서 못사면 제가 살던 집에 전세있을려고 하는데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 그이유도 모르겠고..
물론 결정은 제가 다 하는거지만 빚을 많이 져가면서 집을 사는게 좋을까요?  그럴만큼 인구이동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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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시는구나~
반가워요 저도 대전살아요
24평에 사는데 34평쯤으로 갈아타고싶어요
근데 우리집뿐아니라 대전전체가 다 올라서 상투잡는건아닌가 하는맘에
지켜만 보고 있어요
글 읽어보니 저보다 더 답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