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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4호기 21일 아침 대량의 흰연기가 나오고 있다.
독일 시뮬 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우리나라 서풍은 서풍인데, 바람방향이 바뀔 수도 있는 거죠?
전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게 우리나라방향이 아닌 날, 일본에서 무슨 작업한다, 연기난다하면
몇시간 후에 매캐하다.매운냄새난다. 목이 아프다 그런 글들이 많이 보여서요.
쭉 품어온 의심입니다. 이번 주 조심해야 겠네요. 23일 몬쥬 작업도 있고요.
http://savechild.net/archives/3376.html
1. 방사능
'11.6.21 11:45 PM (119.196.xxx.2)21일 원전 4호기▼
http://savechild.net/archives/3376.html
이슈추적 6월 20일 6월 23일 독일 시뮬▼
http://blog.daum.net/issuetracer/2422. 방사능
'11.6.21 11:46 PM (119.196.xxx.2)정보 감사합니다.
3. .
'11.6.22 12:00 AM (119.66.xxx.12)음... 바람은 예측못한다에 한표입니다.. 이번 주 또 집에 있을까봐요. 오늘 여기서 완전 사네요.
살아.. 으이구..
*편서풍만 분다↔바람은 예측 못한다
하지만 충남대 환경공학과 장동순 교수는 “카오스나 나비효과 등으로 중장기적인 기상예측이 어려운데다 앞으로의 상황을 정확히 예견한다는 것은 불간한 일”이라며 “(한반도가)방사능 물질의 안전지대라고 속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교수는 “미세먼지와 결합한 방사능 물질은 서브마이크로 단위로 땅에 떨어지지 않고 기류를 타고 날아다닌다”며 “반감기가 긴 방사능 물질은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남풍이 부는 여름이 온다 해도 그 물질이 남아 제주도 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기류 바뀌어도 無영향↔공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공주대 대기과학과 김맹기 교수도 “여름이 되면 기류 방향은 바뀐다.하지만 사고 지점이 우리나라보다 지릿 북쪽에 있고 동쪽 부근이라 안심해도 된다”면서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우리 쪽으로 기류가 바뀔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대전대 환경공학과 김선태 교수는 “시간이 흐르면 영향 정도가 미미할 수는 있지만 방사능 물질은 반감기가 길다”며 “또 공기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제트기류는 지구를 한바퀴 도는 것이기 때문에 편서풍이 분다고 해도 결국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충남대 장 교수도 “루사나 매미 같은 태풍을 보면 반경 1000km까지 영향을 줬다”며 “방사능 물질의 크기와 다른 물질과의 결합 여부, 이동 속도와 높이 등 방사능 물질의 이동 경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4. 119님
'11.6.22 1:53 AM (124.57.xxx.39)항상 감사드립니다..
방법이 없기에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만 하는데 ㅠㅠ
오늘같은 날은 힘이 드네요..5. .
'11.6.22 10:29 AM (180.228.xxx.33)어제 여기 올라온 CNN 동영상에서 방사능 핫파티클이 그렇게나 멀리떨어진 시애틀에도 도쿄가 10이면 시애틀은 5정도로 왔다고 나오더라구요.
물론 편서풍이 원인일테지만, 바람이 편서풍만 있는것도 아니고, 편서풍으로 가다가 다시 극동풍으로 우리나라로 온 시뮬도 있었고, 국지적인 바람의 방향은 수시로 바뀌는거고, 지리상으론 우리가 제일 가깝고....시애틀이 그정도라면 우리나라도 핫파티클 엄청 많이 왔을꺼 같아요...
이 핫파티클은 폐나 뼈에 붙어서 장기적으론 암을 유발한다고 나오더군요, 동영상에서..
평소에 탄음식안드시고, 간접흡연 피하시는 정도의 분들은(어짜피 그것도 100프로 암걸리는건 아니지만 주의하는거잖아요) 방사능도 조심하시구 예의주시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