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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더우세요? 부산인데 괜찮하여 궁금합니다.
덥다는 글이 드문 드문 자게에 올라왔던게..
며칠전에도 짧게 글 올렸었는데
여긴 부산인데요...저 만 그런가? 하나도 덥지 않아요.
물론 낮에 돌아다니면 좀 덥고 그런건 있지만 움직이니 그런정도..
특별히 우와~덥다 이런 적이 올해 들어서는 아직 없어요.
지난 주말에 경기도에 있는 친정동생한테 전화했더니
벌써 에어컨 틀고 아이들이 땀흘리고 잠자리가 벌써부터 고역이라더군요.
한시간전쯤 [방사능] 걱정으로 한참 열지 않았던 창문을
더워서가 아니라 음식하고 어쩌느라 답답해서 열어 제꼈는데..
오~호 시원한 바람이 쓩~~~~
이런것도 염장이 될런지..ㅎㅎ
적어도 이시각까지 올 여름 [인고의 시계]의 초침이
제겐 시작이 안되었는데
각 지역의 특파원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 여기는 서울
'11.6.21 8:40 PM (222.111.xxx.133)주말에 너무 더웠고요, 낮은 잘 모르겠고 지금 밖에 나가니 시원하네요, 서울 중구 을지로 입니다.
2. 서늘해요.
'11.6.21 8:45 PM (211.109.xxx.194)오전에 홍대입구역에 머리하러 갔었는데 양산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들었어요.
집은 경기도 철산동인데 아파트 17층이라서 베란다문만 열면 아직까지 약간 서늘하네요.
새벽엔 추워서 아직까진 두툼한 이불 덮고자요.3. 부산,분당
'11.6.21 8:59 PM (183.99.xxx.189)맞아요...부산날씨가 이상하리 만큼 시원한것 같아요..
20일동안 부산있다 오늘 분당 왔는데요.. 부산과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덥네요..ㅠ.ㅠ 부산에 있는동안 에어컨은 커녕...선풍기도 한번 안틀었구요..
밤에는 문 꽁꽁 닫고, 두꺼운 이불과함께..지냈네요...4. 여긵
'11.6.21 9:01 PM (123.199.xxx.164)양산이라지요..오히려 여름 이니 좀 더웠음 싶어요~~윗지방분들 욕하실래나 ^^
지금 베란다 문 닫아야 할듯 찬바람이 넘 ~~들어와서리~~5. 123님
'11.6.21 9:08 PM (59.21.xxx.144)양산어디신가요
저는 소주동쪽인데 오늘 무지덥던데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편이기는 하지만,오늘은 정말 더웠어요^^::6. 대전
'11.6.21 9:30 PM (112.148.xxx.202)오늘 낮에는 무지 더워서 차타는건 찜통이었어요.
퇴근후 집에 와 베란다 문 열어두니, 선풍기 안틀어도 될 정도. 9시 뉴스하는 지금 베란다 한문 닫을까? 하는 마음.. 밤에 문 닫고 이불덮고 잡니다.7. 원글이~
'11.6.21 9:36 PM (114.200.xxx.248)맞아요~올해 여름 아직까지는 부산이 이상하지만치 덥지 않네요~
부산토박이는 아니고 한 10여년 살았는데
지금까지 겪어 본 6월말 치고는 꽤나 선선하기도 하려니와
다른 지방분들은 뉴스에 폭염경보라니
이런 글을 올려보는겁니다.
크지도 않은 나라에서 간만에 꽤 큰 체감 편차를 느끼니..
더위에 지치고 있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8. .
'11.6.21 11:02 PM (175.126.xxx.152)저 일주일 동안 부산에 있는 친정에 갔다가 어제 올라왔는데, 신랑이 서울 엄청 덥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부산에 있는 동안은 정말 덥지 않았거든요.. 어디 갔따와야 조금 덥다..이정도.. 근데 집에 올라오니 푹푹 찌네요.. 낮엔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9. 저도~
'11.6.21 11:42 PM (114.201.xxx.198)저도 부산...
뉴스에서 폭염 소리 들을 때마다 살짝 미안해지네요.
광안리랑 해운대 중간 위치라 더 시원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