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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좋아지는이유....

마테차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1-06-21 10:58:22

저는 옥주현의 노래가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옥주현은 오늘은 어떤볼거리를 줄까 기대감이 생기게만드는 가수예요.
볼수록 매력적인 가수예요.
박칼린이 역시 잘 다듬어놓은 뮤지컬배우이자 가수네요.
전 볼때마다 탄성이 나옵니다.


나가수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수는 그냥 가만히서서 노래만하는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뭔가 드라마틱한 연기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표정도 몸짓도...숨소리도..손끝의떨림하나까지도 ..
트랜드가 바뀌면 가수도 그트랜드에맞게 노래해야한다고 여겨집니다.
나가수는 다양성이있기때문에 열광하고...
기대감이있기때문에..
많은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가장 부합했던 가수가 임재범의 여러분이었고...두번째는 옥주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옥주현의 팬의 아니었지만 솔직히 나가수보고 팬이되었습니다.
어떤이는 옥주현이 이유없이 싫다고 했지만 ...
저는 왠지 서서히 옥주현이 좋아지네요....
IP : 59.5.xxx.16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6.21 10:59 AM (59.6.xxx.65)

    나는 너무나 싫더라
    지난주에도 서시 끝내는 마지막에 그렇게 뮤지컬식으로 악쓰면서 또 소리질르면서 끝났죠
    진짜 고만해라 좀..깊이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는

  • 2. ....
    '11.6.21 11:00 AM (211.246.xxx.183)

    그러시구나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니 옥주현으로서는 나가수 출연이 아주 기회를 잡은거네요
    하지만 전 모든 행동이 가식으로 보여 점점더 싫어 집니다 진솔한 모습이 보고 싶어요

  • 3. 표정에서
    '11.6.21 11:02 AM (210.101.xxx.100)

    나가수 상황보니, 진솔함은 멀은듯..
    인상 잘 봐야 합니다. 대통령 뽑을때도, 국회의원 뽑을때도 사람한테서 느껴지는 인품 다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눈매, 표정, 말투, 등등..

  • 4. 나가수의
    '11.6.21 11:02 AM (61.101.xxx.62)

    옥주현 노래는 모두 똑같지 않던가요? 분명 다른 노랜데 노래를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만들수 있는지. 끝에 소리 꽥 질러대면서 성량 자랑하고 끝나는.

  • 5. 싫은데
    '11.6.21 11:03 AM (211.43.xxx.145)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저 그런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겠지요.

    저는 불편해요.
    노래도 사람도 감동을 안줘서요.

  • 6. ㅇㅇ
    '11.6.21 11:04 AM (211.237.xxx.51)

    저도 팬이에요.
    처음엔 그녀의 오만방자함이 재수없었고, 못생긴 주제에 처음부터 예쁜척 하는것도
    재수없었는데요...
    이여자가 요즘 하는걸 보니까... 꽤 강단있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전 지르는 스탈 노래를 좋아해서~
    옥주현이 과거 좀 미운짓을 하긴 했지만 그녀가 한 행동에 비해
    너무 큰 미움을 받는듯하여 흑기사노릇도 해주고 싶구요...
    저는 옥주현이 손예진 좀 닮아진것 같기도 해요.
    저 숨겨진 옥주현 팬이랍니다 ㅋㅋ
    아... 그리고 옥주현 음원도 샀어요... 그... 사랑이떠나가네 그노래요
    더 노래 못하는 아이돌도 있구만 옥주현만 갖고 그래요
    그리고 에전에 그 외모에서 이만큼 변하기까지 꽤 노력한것 같아
    그것도 높이 삽니다..

  • 7. 1
    '11.6.21 11:04 AM (218.152.xxx.206)

    첫 방송때는 좋았는데 점점 벌써 바닥이 보이는것 같아요.
    노래 부르는게 다 똑같아요.
    저번 방송에서는 질리던데요.

  • 8. 옥주현
    '11.6.21 11:06 AM (211.200.xxx.200)

    음색도 마음에 들고, 나가수에서 보여주는 모습 자체는 별 거부감이 없는데...

    제작진이 좀 오바함으로써 옥주현에 대한 거부감을 키운다는 느낌?

  • 9. ...
    '11.6.21 11:07 AM (121.129.xxx.98)

    옥주현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도 다 있네요.

  • 10.
    '11.6.21 11:07 AM (211.246.xxx.105)

    불편해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잠시 채널을 돌립니다.
    강약 중에 강만있고 약은 안들립니다ㅠ

  • 11. 마테차
    '11.6.21 11:07 AM (59.5.xxx.169)

    전 그냥 개인적인 견해를 적은것 뿐입니다.
    전 옥주현의 인품을 적은것이 아니고 그냥 보이는그대로의 가수로서의 느낌을 적은것이니 오해없었으면 합니다.
    피카소의그림을 좋아하는사람은 그사람의 사생활이나 인품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분의 그림자체에 매력을 느끼기때문이 아닐까싶어요.

  • 12. 오히려
    '11.6.21 11:09 AM (61.101.xxx.62)

    항상 변신을 시도하고 그러면서도 잘 부르는 박정현 이소라 김범수 윤도현등 이런 가수들이 얼마나 뛰어난 가수인지 증명해주는 것같아요. 다음주에는 어떻게 부를지 기대를 갖게 되는.
    근데 옥주현이 부른 세곡은 차이점이 뭔 질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이상 기대가 안되네요

  • 13. 벌써
    '11.6.21 11:16 AM (121.162.xxx.111)

    세곡이나 불렀나요?

  • 14. 글쎄요.
    '11.6.21 11:18 AM (222.155.xxx.82)

    원글님 취향이시니 오해할껀 없구요, 저는 별루던데요.
    지난주에 서시를 부른다고 할때도 남편이랑 뻔하겠다고 짐작했어요.
    늘 자기 성량껏 질러대는걸로 승부한다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박정현씨는 워낙 좋아라한 가수였지만 중간에 식상했는데
    이번주에 절제하면서 열씸히 부르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어느분 말씀처럼 대접을 잘 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도 위에 어느분처럼 옥주현이 나올때 화장실에 다녀온다던거 딴짓을 하는데
    그래두 원글님은 나가수에 집중할수있어서 좋으실거 같아요.

  • 15. 나가수가
    '11.6.21 11:18 AM (125.187.xxx.198)

    비호감 가수가 나와서 호감 얻는 프로그램이었음????????

  • 16. ㅇㅁ
    '11.6.21 11:20 AM (121.151.xxx.216)

    어준오빠의 변론 - 옥주현은 댓가를 치렀다, 한 싸이클을 살아남았으니 인정해야 한다-에 적극 동의함, 여전히 그의 팬은 아니지만....2222222222222

  • 17. 나가수
    '11.6.21 11:22 AM (112.218.xxx.165)

    옥주현 때문에 나가수 보기 싫어요 왜 떨어지지도 않는지

  • 18. 고래고래
    '11.6.21 11:22 AM (203.142.xxx.231)

    개인적으로 좋다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그런데 전혀 심장이 느껴지질 않아요
    그냥 뮤지컬 배우로 계속 성공하길 바래요
    자기 노래라고 부를 노래 하나 없는 가수...가수인지? 전 정말 의문이예요
    나가수의 다른 가수들은 프로그램상 남의 노래를 부르지만
    그래도 이 사람 노래 이거~ 할 말한 곡 한 곡 씩은 있잖아요

  • 19. 저는
    '11.6.21 11:24 AM (222.106.xxx.220)

    같은 스토리에 주인공만 바꿔끼우는 통속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노래를 저렇게도 망칠수있구나.. 노래위에 군림하려고 하는구나..이런 느낌을 받아요.
    박정현씨는 노래를 살리는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옥주현씨는 노래를 이기려고 하는 스타일인듯합니다.

  • 20. ...
    '11.6.21 11:54 AM (115.140.xxx.126)

    저는 원글님과 정반대의 경우예요.
    원래 옥주현씨 안티 아니고, 출연 전 논쟁시는 가끔이나마 옹호쪽으로 댓글 달던 편데요.
    본방 보고 나서 왜들 그렇게 반대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히트곡은 둘째 치고 이렇다 할 본인 음악 세계가 없는 사람을
    엄선된 가수 중에 끼워다 놓는 게 아니지 싶어요.
    노래를 잘 하는 기능인이라면 옥주현씨 말고도 많은데,
    다른 뮤지컬배우, 세션 보컬리스트, 보컬 트레이너, 무명 가수, 성악도 등은
    얻지 못한 기회를 왜 옥주현씨에게는 부여하는 것인지 납득도 안되구요.

  • 21. ..
    '11.6.21 11:57 AM (175.112.xxx.147)

    신해철씨 말대로 투입 순서가 잘못 됐지요. 옥주현도 임재범도 너무 일찍..물론 이유는 정반대지만요

  • 22. 정말
    '11.6.21 12:12 PM (125.131.xxx.102)

    위에 점 세개님 말씀에 동의해요.
    본인 음악 세계도 철학도 없어서 바닥이 보이던데요.
    이쁘게 부르고 노래 잘하는 거 자랑하지만
    이번에 박정현 장혜진이 나오니 그 노래 잘한다 할 것도
    자랑할 수준이 못되는 거지요... 깊이도 해석도 없이 그냥 노래방 노래자랑 수준이니
    그런데도 4등을 하니.. 참 주는 거 없이 별로에요.

  • 23. 원글님 같은
    '11.6.21 12:56 PM (124.61.xxx.39)

    분들을 겨냥하고... 옥양이 악플이 쏟아져도 부득불 나온거겠죠.
    그만큼 노력하면 그 이상 부를 사람은 널렸답니다. 일반인들이 아니라, 그쪽 세계에서요.
    옥주현 노래 못한다는게 아니라, 나가수에는 안어울린다는 거예요.
    정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내공의 고수들 많아요. 아이돌로 CF로 뮤지컬로 성공한 옥양이 굳이 나올 필요는 없는거죠.
    박정현도 14년만에 CF찍었다고 하고, JK김동욱씨는 양심상 자진하차하는거 보세요.
    자기 욕심 채우겠다고 귀닫고 소리만 질러대니까 심금을 울리지 못하잖아요. ㅠㅠ

  • 24. ...
    '11.6.21 1:11 PM (116.43.xxx.100)

    그 드레스가 아깝....전 박정현이 더 관심가던데요...오히려~~자제하려하는듯한.모습..
    이런얘기가 오히려 옥양의 안티를 부추긴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 25. 아 이런
    '11.6.21 1:23 PM (123.248.xxx.48)

    원글님때문에 마테차에 안좋은감정 생길려고 해요. -_-;

  • 26. ..
    '11.6.22 12:56 AM (116.39.xxx.119)

    흔치않은 옥주현 팬을 여기서 보네요^^
    전 옥주현 노래 들을때마다 점점 별로던데..첫음은 너무 낫게 잡고 뒤에 빵 터트리기..
    벌써 식상하고 성대에 살찐듯한 음색..듣기 싫어요
    특히 저번주는 장혜진,박정현덕분에 가창력까지 들통나버렸던데..옥씨가 앞으로 뭘더 보여줄지 기대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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