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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님들 노하우 좀 부탁..싱크대가 넘 지저분해요 ㅡㅡ;;;

비닐 봉지 정리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1-06-21 09:03:06
슈퍼에서 장봤을떄, 빵 사왔을떄..야채 비닐..
각종 사이즈의 비닐들... 대체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정리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싱크대 아래에 그냥 쑤셔넣었는데 부피는 와글와글....
뭐 꺼낼때마다 일일이 펴서 사이즈 확인해봐야 하고..
씽크대 안에서는 자기들끼리 여기저기 퍼져있고, 넘어가 있고...

당췌 정리가 안되어 있어요.
지금은 이것저것 쑤셔들어가 있어 이제 씽크대 서랍도 꽉 안닫히고 들떠 있다는..

대체 어찌해야 하오리까 ㅜㅜ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 부연합니다. 저도 비닐 모으는거 싫어하고요, 되도록 잘 버리는데
     깨끗한 야채 비닐같은건 좀 잘 안버리게 되더라구요.(쓰레기 담아서 버리거나 휴지통에 씌워놓는 용도)


IP : 210.94.xxx.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건 어때요
    '11.6.21 9:05 AM (125.131.xxx.32)

    http://www.icompany.tv/Nicecart4plus/Shop/Cart/showitem.html?itemID=654&item_...

  • 2. 음..
    '11.6.21 9:06 AM (203.232.xxx.1)

    시어머니께서 워낙 비닐을 모으시는 분이라 시댁에 한 번씩 가서 청소할 때마다 화가 치밀어서리.. 전 비닐봉투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그래서 다~ 버립니다.
    대신 필요한 경우엔 비닐을 사거나 (50장에 600원정도?) 폴리백에 보관합니다. 그런데 비닐 필요한 경우 잘 없던데요..실제로는.
    다 버리세요.. 모아봤자 얼마나 쓰시던가요.

  • 3. ..
    '11.6.21 9:08 AM (112.145.xxx.88)

    한 번 싹 버리세요~ 필요할 때 되면 또 생기는게 비닐봉투고..가끔 필요할 때 찾으면 없기도 하지만...미련 안 가지셔도 될 물건이죠. 스트레스 만들 정도의 가치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거죠. ㅋㅋ
    저도 윗님 말씀하신 이케아 꺼 쓰면서도 중간중간 버려줍니다.

  • 4.
    '11.6.21 9:08 AM (203.244.xxx.254)

    비닐 깔끔하게 정리하실래면... 각종 살림 파워블로거들 글 보면.. 하나하나 다 접어서 손바닥만하게 만들어놓더라구요.. 그래서 열맞춰서 서랍이나 상자에 착착착..... TV보면서 심심하실 때 봉지 다 꺼내놓고 정리하세요~

  • 5. 일단
    '11.6.21 9:08 AM (121.160.xxx.196)

    모아야겠다면 비닐을 착착 세로 몇 번 접어서 길게 된것을 딱지 만들듯 세모 모양으러
    접어 놓으세요. 대여섯장 정도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다 버리시는게 나을듯요

  • 6. ..
    '11.6.21 9:11 AM (1.225.xxx.55)

    http://blog.naver.com/jheui13/20044811082 일단 이거 먼저..
    나머지는 이따가 찾아드림.

  • 7. ..
    '11.6.21 9:11 AM (175.113.xxx.7)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비닐 봉지용으로 2리터 생수병 잘라서 맨위 댓글에 나오는 상품처럼 만든 다음 뒤에 구멍 뚫어 걸어놓고 그 안에 넣습니다. 나머지는 버리던가 비닐 모아 재활용날 버리는 비닐 봉지 하구요.
    사실 버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 8. ^---^
    '11.6.21 9:12 AM (175.116.xxx.110)

    저는 다용도실 문 뒤의 경첩에 큰비닐봉지를 걸어놓고 그 속에 다 집어넣고 씁니다.
    문 열면 안보이는 곳이라 좋아요^^

  • 9. ^---^
    '11.6.21 9:13 AM (175.116.xxx.110)

    부엌에 딸린 다용도실 입니다.

  • 10. 똑같은 소리
    '11.6.21 9:18 AM (182.209.xxx.164)

    두말 하면 정말 잔소리이죠. 꼭 필요한 몇 개만 놔두고 없애버린다..... 이겁니다.
    그리고 나서 남은 몇 개는 크리넥스 사각 휴지통 빈 것에 쑤셔(?) 넣고 씁니다
    그런데 그 통마저도 씽크대 서랍안에 넣고 쓰지요. 종량제 봉투는 그 옆에 돌돌말아
    얌전히 둡니다.

  • 11. 안 가져오기
    '11.6.21 9:18 AM (124.153.xxx.168)

    전 일단 될수 있으면 비닐봉투 집에 안 가져 오려고 해요. 나중에 처치 곤란이더라구요.손에 들고 올 정도의 양이면 빵봉투는 안 받아와요. 좀 많이 살때는 지갑속에 빵봉투 하나 접어 방 사러 가기도 해요 동네 슈퍼에서 간단히 마른거 살때도 손에 그냥 들고 와요.항상 가방안에 시장바구니 비닐 몇개 접어 넣어 다녀요.

  • 12. 장바구니..
    '11.6.21 9:21 AM (14.47.xxx.160)

    항상 제 가방안에 두개 넣고 다닙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비닐봉투에 담자 마시라고 말씀드려요...

    저희집은 오히려 봉투가 없어 난감할때가 있어요...
    가능하면 장바구니를 애용하세요^^

  • 13. 저윗님 처럼~
    '11.6.21 9:36 AM (59.28.xxx.141)

    다용도실에 큰비닐 걸어놓고..그안에 집어넣어요.
    젤 간단하고 좋던데..

  • 14. 되도록
    '11.6.21 9:42 AM (211.176.xxx.112)

    비닐은 안 가져옵니다. 그리고 아주 깨끗한거 아니면 벗기자마자 버립니다.
    비닐 쓰레기는 썪지도 않고 무서우니까요.

  • 15. 깨끗
    '11.6.21 9:44 AM (118.131.xxx.251)

    깨끗한거만 큰 비닐에 따로 모아 다용도실에 걸어놓고요, 좀 지저분한거나 빵봉지, 포장비닐 이런거는 분리수거해서 내놓으면 되지 않나요?

  • 16. 딱지
    '11.6.21 9:45 AM (203.238.xxx.92)

    접듯이 접어서 깨끗한 거는 보관하고 생선이나 고기 담은 것들은 모아서 재활용으로 바로 버려요.
    안그럼 집안이 너무 지저분해져요.
    저희 아파트는 매일 내다 버릴 수 있어서 좋아요.
    근데 엄마가 아까워서 쌓아두시죠.
    아예 안쓰는 락앤락통에 차곡히 넣어두니까 깔끔해 졌어요

  • 17. 전..
    '11.6.21 9:49 AM (203.244.xxx.6)

    접거나 그건것까지는 못하고.,,양파망 10L정도 사이즈에 그냥 쑤셔 넣습니다.

    그나마 편해요 ..^^ 전 참고로 살림 안하는사람입니다.

  • 18. ...
    '11.6.21 9:53 AM (152.99.xxx.164)

    아주 깨끗한 것으로 사이즈 별로 구분해서 몇개씩만 납작하게 접어서 보관하고 나머지는 다 버려요
    비닐 봉투들 집에 둬도 쓸 일도 별로 없어서요

  • 19. ...
    '11.6.21 10:00 AM (220.80.xxx.28)

    손으로 주욱 훑어 공기빼고 그냥 매듭져서 묶어놔요. 한쪽당기면 풀리는 매듭이요..
    대충 그 크기만 봐도 봉지가 큰건지 작은건지 알수 있구요..
    매듭지어서 싱크대밑에 박스 작은거 하나 넣어두고 던져놔요;;
    큰 마트 봉지 같은건 따로 고이 접어서 모아놨다가 나중에 바꾸러 가요..

  • 20. 크기대로
    '11.6.21 10:02 AM (116.39.xxx.42)

    대부분 버리지만 너무 깨끗하고 말짱한 건 크기대로 모아요.

    큰건 저 위 사진속 수납함에 모았다가 음식물쓰레기 모으고
    흰 투명봉지(마트용)는 진공청소기 먼지통 씌워서 털면 먼지 덜날려서 좋아요.
    자잘한 검정봉다리가 젤 어중간한데..착착 접어뒀다가 노점상 할머니들 드리거나 여의치않으면 그냥 버립니다.

  • 21.
    '11.6.21 10:05 AM (58.148.xxx.12)

    한동안 접어보관했는데요 시간이 너무 아까와서 그냥 단단한 박스에 구겨넣어요 큰거 작은거 두가지정도로 나누어서,,,그리 부피 많이 차지 안하더라구요한번씩 정리하고

  • 22. 아주 편한 방법
    '11.6.21 10:43 AM (180.66.xxx.54)

    싱크대 개수대 아래 문 안 쪽에 테이프로 비닐을 붙여요. 한쪽은 분리수거할거 한쪽은 앞으로 쓸것 넣을때 한번 헐겁게 매듭지어요 가득찬다 싶으면 좀 버리고
    싱크대 옆에 냉장고 맨 위에 수납합 하나 두었네요 분리수거할 종이나 플라스틱 모아 나중에 버립니다 일일이 베란다 나가기 귀찮아서요

  • 23. 제방법은
    '11.6.21 11:49 AM (152.149.xxx.3)

    1) 깨끗한것만 남기고 버리세요

    2) 높이가 좀 높은 원통(꽃병이건, 아크릴통이건,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짜리 휴지통이건)을
    맘에 드는 걸로 고르세요. (저는 아크릴 투명 꽃병 써요. 마트 같은데 가면 팔거에요)
    그리고 비닐이 생기면 세로로 길게 접거나 좍좍 펴세요. 그러면 좀 빳빳해 지거든요.
    그걸 그냥 그 원통에 꽂아넣으면 되요.
    허물어 질것 같지만 아주 얇은비닐(마트에서 생선이나 고기담는)도 새로로 좍좍 힘줘서 몇번 펴면 그대로 꽂혀 있어요.
    그렇게 두면 길이별로 들쭉날쯕 하기 때문에 길이가 통입구보다 훌쩍 긴것은=큰것,
    통 입구쯤 머무는것=작은것. 필요할때마다 쏙쏙 뽑아서 쓰시면 되구요.
    한통을 다 채웠다 하면 그때부터는 좀 허름한것 솎아서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면 되세요.

  • 24. 별사탕
    '11.6.21 3:29 PM (110.15.xxx.248)

    저는 천으로 자루를 만들고 입구를 꽉 조여서 씁니다(양파망 처럼 생김)
    그럼 부피가 잘 안늘어나요

    그리고 안받아오는게 최선입니다
    전 너무 없어서 쓰레기통에 넣을 비닐이 없는 일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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