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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상에서 남편이 하는 얘기..

참내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1-06-21 02:21:25
남편은  비빔밥  볶음밥을  엄청  좋아합니다..

게다가  이것저것  때려넣어  일명  @밥  ..그렇게  자주  먹습니다..
아들이  맨날    또  @밥이야?  이럽니다..

라면에  시금치넣고  밥넣고  냉장고  훑어보다가  맛살보이면  넣고..
떡국에  김치넣고  콩나물 넣고..반찬  몇가지  다  부워 서..
아..물론  혼자 먹을때  얘기입니다..

**씨  왜 그렇게  먹어  따로따로  집어먹어  그게  뭐야...

따로먹다보면  손이  잘안가지는  반찬은  안먹으니까..
어차피  섞어먹으면  내몸에  들어가  피가 되고  살이  될거아냐..
이거  남으면  니가  또  버릴거아냐..(제가  좀  잘버립니다 ㅜㅜ  새거  썪어서  버리는것도  많아요 ㅜㅜ)
너  생각해봤어?
우리집에서  죽어나간  야채들  밥들..
지금  이집엔  야채들의  영혼이  떠돌고  있다..  야채도시라고 하지~~

밖에서  가족끼리  밥먹어도  아들과  전  양이되면  수저놓지만..  남편   모든 접시  싹  비웁니다..

지나간  많은  식재료가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해봅니다^^
IP : 61.98.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tluck
    '11.6.21 2:39 AM (168.103.xxx.42)

    남편이 논리적이고 재밌으세요..ㅋㅋ
    야채 도시..ㅋㅋㅋㅋㅋㅋ

  • 2. ^^
    '11.6.21 3:31 AM (183.102.xxx.107)

    전 남편이 한두가지만 약간 이상하게 말아먹어도 비위상하는데 좀 그렇긴하지만...
    야채도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분말이 너무 귀엽네요

  • 3. ㅎㅎ
    '11.6.21 3:37 AM (124.51.xxx.61)

    엄마~ 왜 거기 계세요

  • 4. ㅋㅋ
    '11.6.21 7:57 AM (220.93.xxx.198)

    울 신랑도 있어요. 일명 잔반처리반. ... 유통기한 확인후 넘어간거 처리도 하고요. ㅎㅎ

  • 5. ....
    '11.6.21 8:07 AM (124.54.xxx.43)

    저희남편은 특이한건지 비빔밥 볶음밥은 거의 안 먹는데
    남으면 제가 버릴까봐 반찬을 억지로 먹을때가 많다네요
    그래서 저런 말을 자주 해요
    남으면 니가 또 버릴거아냐....ㅋㅋ

  • 6. ..
    '11.6.21 8:21 AM (1.225.xxx.55)

    음식 모양새는 참 뭐하겠지만 자란 맘 가짐으로 사는 사람이 복 받아요 ^^*
    복댕이랑 사시네요. *^^*

  • 7. 이해함
    '11.6.21 8:25 AM (61.79.xxx.52)

    남편 분 이해가요.
    자기가 애 써 번 돈으로 산 음식이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는게 아까운 겁니다.
    남편들 자기 옷이나 물건 사는 거, 집 음식 버려지는거 무척 힘들어하는 면이 있더군요.
    물론 알뜰과 남자들이지만요. 그런 남편 앞에서는 항상 알뜰한 척하고 마음 괴롭히지 않도록 노력해야죠.잡탕 비빔밥 보기 좀 그렇지만 자기가 먹으니까 넘기시구요.

  • 8. ..
    '11.6.21 1:59 PM (121.164.xxx.249)

    귀여우시네요
    그냥 좋게 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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