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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돈안갚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미치겠음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1-06-20 23:00:36
늘 빌릴땐 빌려줄수밖에 없게해요.

병원비 생활비등 당장 급한돈...

근데 빌릴때와 갚을때의 태도가 너무나 달라요.

약속한날은 계속 미루고.

그러다 짜증이나서 한마디하면 오히려 적반하장.

요즘 미칠것같네요.

이래서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받는다고하는건지.

너무나 당당하네요. 그만좀 하래요.

얼마안되는돈으로 유난이래요.

전화도 안받네요.

미치겠어요. 휴...
IP : 122.34.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0 11:13 PM (210.121.xxx.149)

    우선은요.. 그 사람이 죽어가도 빌려주지 마셔야해요..
    그 사람은 아예 갚을 맘이 없었네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아주 어릴 때.. 제가 동생돈을 빌려서 그랬거든요..(어린이때 이야기예요..)
    그냥 만만해서 빌리는거예요.. 말이 빌리는거지 달라는거나 마찬가지인거죠..

  • 2. 지나다
    '11.6.20 11:36 PM (180.66.xxx.15)

    내용증명 보낼수 있나요?
    아니면 해결사라도 불러서 겁주고 싶어요
    그따위 소리 다신 못하게요...
    그만좀 하라니..얼마안되는 돈이라느니..
    그런 너는 그런 돈도 없냐!!

  • 3. 누군가
    '11.6.21 1:13 AM (112.170.xxx.100)

    제게 그러더군요 돈을 빌려줄 땐 빌려준 그돈을 못받아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만 빌려주라고요
    빌려주는게 아니라 주는거죠 그말에 심히 공감합니다 그래서 전 함부로 가족을 뺀 그 누구에게도 돈을 빌려주지 않아요 가까운 사이도 돈 때문에 멀어지게 되는 일이 되거든요

  • 4. f
    '11.6.21 9:23 AM (116.125.xxx.93)

    잊어 버리세요.

    속병 생겨요.

    그 인간들 아마 윗님 말고도 다른 사람들 한테 문어발 식으로
    돈 다 땡겨 썼을꺼에요.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당한 이후로
    돈은 아예 줄 수 있는 금액 아니면
    절대 안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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