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부복을 진짜 안 사겠다고 다짐했었는데...

ㅠㅠ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1-06-20 14:25:30
지금 30일 남은 막달 임산부예요.

임부복 안 사고 한벌이나 두벌 사서 버틴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긴팔 정장 원피스 하나,
반팔 실크 원피스 하나,
검은 정장 바지 하나,
반팔 면 원피스 두개,
반팔 드레시한 샬랄라 원피스 하나, 볼레로 하나,
가디건 하나, 스타킹 두개, 레깅스 하나,

그리고 어제 반팔 저지 원피스 하나...

다 합치면 백만원 넘어요.
근데 이 중에 나중에도 입고 싶은 디자인이나 입을만한건 하나도 없어요 ㅎㅎㅎ
게다가 둘째 출산 계획도 없어요...

싹 드라이해서 나중에 올케 생기면 주면 될까요? 아깝네요.
IP : 199.4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0 2:27 PM (222.117.xxx.34)

    저는 살이 좀 쪄서 4개월쯤 부터 샀는데...
    지금 6개월인데 계속 새거를 사고 싶어요..
    은근 돈 쓰는듯...회사 다니니까 더 그래요... 추리하게 댕길수도 없고..

  • 2. ㅠㅠ
    '11.6.20 2:29 PM (199.43.xxx.124)

    전 몇달 추리하게 다니고 돈 아끼자가 모토였는데...
    회사에도 노메이컵으로 잘만 다닐 정도로 뻔뻔함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옷이 지겨운건 못참겠더라고요.

  • 3. ...
    '11.6.20 2:31 PM (121.138.xxx.28)

    주변에서 아무리 물려입어도 내 스탈 아닌 건 영 안 입어지드라구요
    전 그래서 8개월부터는 수유복으로만 샀어요
    수유를 언제까지 할지도 미지수지만요 -
    중고나라에 파세요~

  • 4. .
    '11.6.20 2:38 PM (1.108.xxx.155)

    아니, 다 사놓고 입어놓고 이제와 아깝다고 하시면..^^; 저도 임산부인데 A라인 원피스를 세개 정도 샀어요. 출산후에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요. 원글님께서 직장다니셨다면 그옷들 제값한거겠죠. 전 그리 생각합니다. 출산후에 입기싫다면 파시던지 주변에 나눠주세요. ^^

  • 5. ㅠㅠ
    '11.6.20 2:42 PM (199.43.xxx.124)

    참 그리고 비*스꺼 임산부 팬티 정말 좋은거 같아요...
    배도 감싸주고 분비물도 흡수 넘 잘 되고 깔끔한 느낌.
    전 복대도 안하고 걍 일반팬티 입고 다녔는데 임산부 팬티 두개 사서 가끔 입는데 빨래에서 임산부 팬티가 나오는 날은 아침에 뭔가 기뻐요 ㅎㅎㅎ

  • 6.
    '11.6.20 2:45 PM (222.117.xxx.34)

    근데요..임부 빤스 너무 덥지않나요?
    전 어제 빤스입고 위에 치마입고 나갔는데
    엉덩이에 땀이 송글송글...배도 덥고 ㅎㅎㅎㅎ

  • 7.
    '11.6.20 2:54 PM (115.140.xxx.40)

    저도 임부복에 돈쓰기 아까와서 최대한 안살려고 했는데 직장다니는데 배불러 추레하게 다니면 보기도 안좋고 제 기분도 꿀꿀해서 하나하나 사다보니 엄청 샀어요 ㅠㅠ 막상 애낳고 보니까 출산후에도 가급적 입을 수 있는 디쟌으로 샀는데도 불구하고 임부복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쳐다보기도 싫네요. 아우 돈아까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