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산을 쓰면 확실히 덜 더울까요?

...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1-06-20 12:50:49
30대 후반인데 아직 양산을 쓰고 다니진 않아요.
그렇다고 챙넓은 모자를 쓰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나...ㅠㅠ
걍 늙어가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나도 양산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양산들고 다니는 분들을 유심히 봅니다.
근데 양산밑도 그닥 시원해 보이질 않던데 그래도 안쓴것보단 훨씬 낫겠죠?
IP : 114.207.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0 12:57 PM (211.196.xxx.39)

    30대초반까지는 양산 쓰는 게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나이 많이 든 지금은 양산을 쓰려니 스스로도 할머니가 되는 느낌이라 헬렌스탈 쓰고 다닙니다.
    양산 들고 다니는 것조차 버겁기도 하구요. ㅠㅠ

  • 2. 윗님!!
    '11.6.20 12:58 PM (121.88.xxx.37)

    얼굴 가리고 다니면 누군지 몰라요~ㅋㅋ
    자외선에 피부 늙는 것 보다 훨 낫죠..^^;;;

  • 3. 확실히
    '11.6.20 1:00 PM (115.137.xxx.132)

    나이대 있어보이는 패션아이템이긴 한데요, 땡볕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들고 댕깁니다. 전 모자나 선글라스보다 편하고 시원하던데요.
    선글라스는 콧등에 자국나서;;;
    모자는 속에 땀차는 거 싫고, 바람에 벗겨지기라도 하면 완전 당황스러울 것 같아서;;;;;

  • 4. ..
    '11.6.20 1:08 PM (1.225.xxx.120)

    훨 시원합니다.

  • 5. 근데
    '11.6.20 1:11 PM (59.20.xxx.203)

    저도 아이낳고는 번거로워서 안쓰는데요
    자외선 차단효과는 양산이 젤좋대요

  • 6. ..
    '11.6.20 1:13 PM (114.207.xxx.153)

    20대때는 엄마가 양산 쓰고 다니시는거 절대 이해 못했는데
    (번거롭게 왜 쓰는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서른 초반부터 양산 쓰기 시작했는데 양산 쓰면 확실히 덜 더워요.
    이제 양산 없이 여름에 외출 안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것도 중요하지만
    모자나 양산으로 가리는게 훨씬 효과가 좋다네요.

  • 7. ...
    '11.6.20 1:15 PM (116.43.xxx.100)

    저도 벼루다가 올해 양산 하나 사서 쓰고다니는뎁..이좋은걸 왜 이제사...땡볕에 다닐때는 확실히 나아요..........뭐 스타일 이런거는 신경안씁니다..ㅋㅋ아..참고로 검정양산이 더 시원하다 그래서 샀는뎁..빛반사는 흰색이 더한다 하는뎁..왜그런지...-.-;;아직도 궁금해요

  • 8. 요즘은
    '11.6.20 1:22 PM (112.168.xxx.63)

    젊은 사람들도 양산 쓰던데요.
    예전엔 양산 쓰면 좀 나이들어 보였는데
    요샌 안그래요.

    젊은 아가씨들도 이쁜 양산 쓰고 다니는 사람 있구요.
    저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아직 장만 못했어요.
    뜨거운 햇살이 바로 살갗이나 옷에 닿는 것보다 양산 쓰는게 훨씬 시원하고 좋죠.

  • 9. 양산좋아요
    '11.6.20 1:25 PM (211.110.xxx.94)

    저랑 우리언니는 20대중반쯤?? 부터 열심히 양산 쓰고 다녀요.
    햇빛 보면 두통이 올때가 많아서 썬글끼고... 양산 쓰고...
    양산 쓰면 할머니 같나요? 전 그렇게 안보이던데....
    사람 많은곳에선 다른 사람한테 피해줄까봐 안쓰는거 빼곤 햇빛 강한날은 거의 챙겨갖고 다녀요

  • 10.
    '11.6.20 1:29 PM (210.106.xxx.228)

    자외선 차단제가 그 어떤것도 피부에 맞질 않아요
    발랐다 하면 뾰로지가 얼굴 전체를 도배해버려요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다니기도 하는데
    요즘 햇빛은 예전하고 달라요
    나갔다 오면 팔이나 다리 등 밖에 내 놓은 부위가
    화끈 거리고 뭐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양산을 쓰고 다니는데
    양산이 시원해요
    머리에 뭔가 뒤집어 씌울 필요도 없고
    간혹 대로변 가다가 큰 차가 지나가면서 매연 뿜고 가면
    방패도 하고 ㅎㅎ

  • 11. 훨씬
    '11.6.20 1:50 PM (211.223.xxx.194)

    덜 더워요. 특히 어두운 계열의 양산이 밝은 계열보다 훨씬 더 차단효과가 좋습니다.
    요새 검은색 양산 일부러 구입해서 쓰고 다니는 젊은사람들도 눈에 띄더군요.
    전엔 밝은 색 양산위주였는데 최근엔 검은색 양산이 차단효과가 더 좋다는 게 확인됐더군요.
    20대 때부터 남들 눈 의식 안 하고 쓰고 다닌 친구를 봐도 30대 지나면
    안 쓰고 다닌 친구하고 얼굴에서 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그때 친구가 10년 후에 웃는 사람은 내가 될 거라고 했더니만. ㅋㅋㅋ 그 말이 맞긴 하더군요.
    그리고 양산은 저 대학 다닐 때부터 젊은 사람들도 많이 쓰고 다녔어요.
    저도 대학 때 양산 지니고 다녔고요. 귀찮아서 잘 쓰진 않았는데 양산 쓰는 애들 많이 봤어요.
    양산 안 들고 다닌 애들도 한번 양산 쓰고 다니는 친구한테 덤으로 얻어 쓰고 나면
    스리슬쩍 끼어들어서 같이 쓰려고 하더군요.

  • 12. 111
    '11.6.20 1:53 PM (119.203.xxx.192)

    전 양산매니아 인데요
    훨씬 시원하고 좋아요
    전 20대초반부터 양산썼어요
    모자쓰면 머리 스타일 망가지잖아요 저처럼 숱없는 사람은 모자 썼다벗으면
    완전 없어 보이고 팔은 어쩌라구요.
    양산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은데요
    뜨거운데는 양산이 최곱니다

  • 13. 양산초보
    '11.6.20 2:03 PM (202.30.xxx.226)

    고르는 팁 한가지요.

    화이트 양산 절대 비추입니다. 눈부시고, 지열까지 반사하고.
    검정색톤 화려한거 강추합니다.

  • 14. 8도 차
    '11.6.20 2:47 PM (211.176.xxx.112)

    전에 방송인가 티비에선가 그랬어요. 양산 쓴거랑 안쓴거랑 8도 차이가 난다고요.
    전 20대부터 쓰고 다녔어요. 기미 무서워서요.ㅎㅎ

  • 15. 여자
    '11.6.20 3:22 PM (61.79.xxx.52)

    양산 시원하다고 장담합니다.
    한 여름에 양산 없으면 작열하는 태양아래 걸어선 못 다니죠.
    저는 남자랑 같이 동행할때 남자들 불쌍하게 느껴져요.
    이 좋은걸 남자라 못 써서..

  • 16. 저도
    '11.6.20 3:46 PM (222.239.xxx.44)

    작년부터 쓰고 다녀요.. 매일 쓰는건 아니고 애들데리고 다닐땐 손잡아야되니 모자쓰고
    혼자 나갈일있을때 쓰고가요.. 검정색...
    삼십 중반이예요.. 남이 어찌 보던말던 확실히 모자보다 답답하지 않고 넓게 가려주니 좋네요.
    단 한손으로 계속 양산을 들고 써야하니 그게 불편하단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