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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시간은 없고 ㅜ.ㅜ 체력키울 수 있을까요..조언주세요..
만성 근육통에 시달립니다.
허리는 평상신 괜찮은데..(한번 삐끗하면 기어다니지도 못하지만..)
문제는 어깨랑 등입니다.
지금 35살인데 2004년도 부터 등이 아프기 시작했어요..평상시 자세도 구부정하구요.
애써 등을 펴서 생활하려 하지만 어느새 구부정해져있어요..대학생때 즐겨신던 하이힐도 다 버렸구,,거의 운동화입니다.
좀 누워있음 괜찮은데..다시 애 돌보고 집안일좀 하면 등이 넘 아파서 다시 눕는답니다..
애들 씻기는것도 힘들어서 헉헉댑니다..(어떻게 둘을 낳고 키웠는지..그냥 겨우겨우 기본만 하고 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은 천근만근..등도 뻐근하고..
제가 6살 2살 아이들 키우고 있어서 작은애 땜시 운동하기가 어려워요..ㅠ.ㅠ지금 낮잠자서 겨우 82하네요.
남편은 빨라야 밤11시에들어와서 새벽같이 나가구요..주말도 시간내기 어렵네요
근력도 좀 키우고 몸도 가뿐하니 쌩쌩하게 만들고 싶은데요..
살은 좀 빼면 나을까요..둘째낳고 안빠져서 키 162에 58킬로에요..
탄수화물인 밥이랑 빵 끊고
닭가슴살이랑 채소위주로 먹으면 좀 나을까요..
1. -
'11.6.20 11:13 AM (124.199.xxx.159)돈도, 장소도 필요없는 108배 해보세요. 케이블 불교방송(btn) 홈페이지 가보시면 아침 저녁으로 108배 방송 시간 나옵니다.
2. 음...
'11.6.20 11:23 AM (123.98.xxx.87)저도 집에서 스트레칭 일주일에 3회 이상 40~1시간 가량 하다보니까
허리도 잘 돌아가고 어깨도 부드러워지고..
근력도 좀 생기고..
제일 중요한건 균형감각이 생긴다는거예요...
삐뚤어진 자세도 교정되구요..물론 살도 빠집니다....
하기 힘들어도..하기 싫어도 일주일에 3회 정도만 꾸준히 해 보세요.
효과 나타납니다....뭐든지 한달은 해 보셔야해요...
짬찜 날때마다..집에서...라도...3. 108배
'11.6.20 11:34 AM (123.248.xxx.55)백팔배 혼자 하다가 무릎아파서 고생했어요.
바른자세법이 있긴하던데 혹시 하더라도 손목, 허리, 무릎 주의하시구요.
요가가 참 좋긴한데 역시 초보가 혼자 하긴 무리가 있으니
윗님 말씀처럼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조금씩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무릎이 좋지 않아서 TV틀어놓구 다리 들었다 내려놨다 단순 반복동작하고 있는데 2주째인데 무릎아픈게 한결 좋아졌어요.4. ..
'11.6.20 12:16 PM (175.120.xxx.75)저의 모습을 보는 듯 해서 댓글 답니다. 저는 옥주현 요가 보고 했는데, 너무 어렵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저도 아이가 어려 낮잠잘때 독하게 맘먹고 같이 안자고 했는데 전보다 좀 낫네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너무 좋다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전보다 좀 활력이 생긴 것 같아요.
5. 국민체조
'11.6.20 12:21 PM (175.121.xxx.205)아침저녁으로 했더니 몸도 풀어지고 좋습니다..전 아침에 일어나면 국민체조부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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