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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는 법 좀 가르켜주세요..
비만도 측정하면 물론 정상인 체중으로 나오지요..
그런데 문제는 뱃살이에요....작년만해도 55사이즈 넉근히 입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연구소에서 늘 베스트드레서에 들 만큼 옷발 잘받구요...얼굴이 작고 다리가 긴편이라 비율이 괜찮아 더 그런거 같구요(참 신발도 7센티 이하는 절대 안신습니다...ㅋㅋ)
그런데 올해 들어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서 급격하게 몸매의 균형이 깨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비해 몸무게 자체는 1~2키로 정도 는건데 옷이 이상하게 맞질 않습니다..
거울로 자세히 보니 배부분이 결정적인거 같아요...팔다리는 가는편이었는데 엉덩이에서 허벅지쪽으로도 군살이 붙고 윗팔에도 장난아니게 군살이 붙어 옷이 잘 않맞는거 같아요(사실 몸매가 좀 된다고 자만해서 제 옷은 20~30대 미스 들이 입는 브랜드 옷 55사이즈 뿐이거든요...)
그렇하도 66을 사자니 키가 안되서 예쁜 핏이 안나구요...
무엇보다 뱃살이 급격이 부니까 신발끈 맬떄 숨이 찬거 있죠? 이런 경험 임신해서 만삭이후 처음입니다..(저 아이 둘 나을떄도 만삭떄 겨우 10키로 몸무게 나갔다가 출산후 바로 45키로로 원상회복한 체질입니다..)
저같은 고민가지신 분들 있으시죠? 전체적으로 아주 뚱뚱하지 않은데 뱃살과 팔부분에 군살 붙어 옷이 제대로 안맞는 분들.....
한약먹고 뺸다는 분들도 보았는데 제발 좋은 정보 좀 알려주세요...
지금 여름 옷들 몇개빼놓고는 입지 못해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어요...
1. ..
'11.6.20 9:03 AM (14.47.xxx.69)뱃살은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시면 빠지실꺼에요. 뱃살빼는방법들이에요
http://uudd.co.kr/searchlink.asp?k=%BA%B9%BA%CE%BA%F1%B8%B82. .
'11.6.20 9:06 AM (72.213.xxx.138)뱃살은 야식을 끊고 군것질 (특히 달고 과자 인트턴트 분식류)를 멀리하시면 몰라보게 빠져요.
8시 이후로 금식 하시고 자기 전에 먹지 않기 그러면 많이 들어갑니다.3. 저는
'11.6.20 9:09 AM (211.211.xxx.30)지금 한약다이어트 중인데요.
해보니 저한테는 잘 맞는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한의원 원장님 말씀으로는 뱃살에 주된 원인은 탄수화물이래요.
저도 뱃살이 급격히 늘어나서 다이어트 시작했거든요.
상담할때 요근래들어서 탄수화물 많이 먹지 않았냐고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
당장은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루에 하나씩 꼭 라면을 끓여 먹고 아들이 국수 좋아해서 자주 해주다보니 같이 먹으면서 맛있다..맛있다...그랬던게 생각이..^::
짐 다이어트 하면서 탄수화물 거의 안먹는 형태로 한달정도 했더니...
처녀적 몸매로 거의 돌아왔어요.
고기 일주일에 일곱번 먹고 야채 많이 먹고 물 많이 먹고...
주말엔 음주도 좀 하고 했는데도...
허리사이즈가 한달전 입던 옷을 입으면 주먹 두개는 들어가요..
절대로 굶지말고 단백질 많이 먹어야 한데요.
안그럼 머리 빠지고 다이어트 끝났을때 보상심리때문에 요요현상 심각하다고...
원장님도 15키로 정도 빼고 지금 유지중인데 일주일에 고기를 거의 10인분 정도는 먹는다고 하셨어요.
말이 길어졌는데요.
뱃살 빼는데는 탄수화물 만한게 없어요.
과일중에도 파인애플 참외 포도...안됩니다.
옥수수, 감자, 절대 악이라고.......ㅠ.ㅠ4. 뱃살시러
'11.6.20 9:13 AM (210.90.xxx.75)네....이제보니 저도 그 이유는 알고 있습니다..
저 원래 밥을 무지 좋아합니다...막 지은 따끈한 밥을 보면 반찬은 거의 안먹고 밥만 두공기 이상 먹거든요...30대까지만 해도 그렇게 먹어도 절대 살 안찌던데,,,제가 너무 나이 생각을 안한...
그리고 저 밤에 대학원 강의하느라 밥먹을 시간이 없어 10시 넘어 집에 와서 마구 밥먹어댔어요.흑...
음 이제 종강했으니 오늘 부터 식습관 바꾸고 헬스장 끊어야 겠습니다...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해요.5. 비슷한 저
'11.6.20 9:14 AM (203.247.xxx.210)아줌마 브랜드 입습니다...그래서 55
요즘은 배부위에 옷감도 넉넉;;;6. ㅋㅋ
'11.6.20 9:15 AM (125.178.xxx.200)40중반 164에 50키로 고수하고 있는 아줌마 운동법이니 효과 확실 ^^
아랫배살 빼기-- (1)침대 끝에 엉덩이 부분이 오게 누워( 발바닥을 방바닥에 )무릎을 살짝 굽히 고 위로 아래로 들어 올렸다 내렸다 반복.200회 하루 두번...;;(아침, 저녁..)
(2) 바닥에 얇은 이불 깔고 누워 소파 다리 붙들고 하체를 45도 각도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
윗뱃살빼기 ----(1)무릎세우고 누워 상체부분만 살짝 일어났다 누웠다 반복...하루200회
(2)긴 대걸레 자루 어깨에 매어 양팔 올려 손으로 잡고 좌우로 돌리기 200번
옆구리살빼기---윗뱃살 빼기 자세에서 양팔을 왼쪽 오른족 번갈아 가면서 아래로 내려 옆구리
스트레칭 해주기 하루에 100번( 왼,오른쪽 한번씩이 1회)7. 그렇군요
'11.6.20 9:31 AM (168.131.xxx.200)탄수화물!! 저도 엘리베이터안에 비친 제 뱃살을 보고 당장 달리기부터 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ㅠㅠ 전 밥순이예요. 과자 뭐 그런 군것질 절대 없고 세끼니 밥만 넉넉히 먹는정도인데 사십중반을 향해하니 윗배까지... 생전 아랫뱃살로 고민은 해봤어도 윗뱃살은 상상도 안하고 살았는데, 처녀적 몸매 좋은거 다 소용없네요. 나이드니 뱃살만.. 차라리 임신이라고 말하고 싶어요ㅠㅠ
8. ...
'11.6.20 10:20 AM (121.129.xxx.98)저랑 동참해요.
저는 신경과민일 정도로 몸이 망가지는 걸 못참습니다.
전 체중이 46인데도 배는 조금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뺴는 법을 알았어요.
탄수화물 섭취량이 키예요.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탄수화물양이 있을거예요.
물론 식욕대로 따르면 안되고 식욕을 조절하는법부터 배우셔야 해요.
제경우 하루 1-2끼 먹어요. 밤 8 시 이후는 금식.
밥은 반그릇 안되게 먹구요.
목근 운동은 하루도 빼지 않고 해요. 윗배, 아랫배, 옆구리 배 운동까지.
허리는 항상 꼿꼭하게 자세 바르게 (앉으나 서나..).
운동은 일주일에 2-3 회 땀이 흥근할만큼 해주세요.
변비 없도록 조절하시구요. 그리고 복부 마사지 쿠폰에 만원짜리 있어요.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셀루라이트 제거는 이게 상책입니다.9. 놀란 나
'11.6.20 12:03 PM (211.251.xxx.89)정말 82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의 보고네요.
탄수화물...
과자와 빵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는 아가씨때 164에 50일때도 아랫배가 나왔던 사람인데, 그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
지금은 164에 53.5-54 왔다 갔다인데,. 이제 윗배까지 나오고...40중반이니까 포기하자, 이만큼도 기특하다 했는데..
그러니까 뒤칸 다이어트가 같은 맥락이네요.
와 그리고 저 위에 ㅋㅋ님은 정말 저렇게 운동하시나봐요. 와...
저도 한때는 운동 했었는데, 이제 동기가 안생겨요.
40 중반에 자꾸 타협하고 싶어요. 그러나 윗님들 보고 다시 한번 전의를 불싸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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