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혜진

[나가수]

저 막귀에요.
음정, 박자 , 가창력 잘 몰라요.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노래가 좋아요.

장혜진은 소리 안지르는 앞에 부분만 들어도 그냥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요.

역시 장혜진

[...]

저도 너무 감동했어요..
저 솔직히 장혜진씨 잘 몰랐거든요..
김연우 목소리 듣는 느낌이었어요..
소리를 막 지르지 않아도 고음부분을 너무 잘 처리하는 분 같아서..너무 좋았어요..
오늘 나가수...너무 좋네요..

[긴장]

장혜진씨도 많이 긴장했나봐요..
긴장해서 오는 음이탈이 살짝 있더군요..

처음 나오는 가수들은 편곡을 많이 하지 않고 오는것 같아요.
그냥 노래 잘~~ 부르러 오는데 기존가수들의 편곡을 보면서 다음번 도전에 이를 갈고 오나봐요..ㅎㅎ

[저두요]

옥주현 노래 듣고 박정현 노래 들으니 박정현 이다 싶다가
장혜진 노래 들으니 장혜진 이다 싶네요.

[나가수]

그리고 너무 미인이에요. 10년도 훨씬전부터 팬이었는데 어찌 늙지 않으시는지. 우아한 미가 있어요. 전 중학생에서 30이 넘었는데... 피부가 훨씬 좋으세요

[참맛]

이런 가수가 장수하는 프로그램이면 얼마나 좋을지.

[여기서..]

장혜진씨..과대 평가된 가수다..노래 못한다..해서..
기대 안했는데..
적당히 절제 하면서도..뒷부분가서는 또 적당히 힘주는..
너무 좋은 무대 였네요~

목소리며..의상이며..외모며..너무 세련되고 멋졌습니다.

[동감]

저음 고음 다 안정적이고 매력적이네요.

[음]

저는 정말 오래된 팬이고 콘서트도 많이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무대는 너무 긴장해서 인지 실력의 십분의 일도 못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뒤에 코멘트에서 김형석씨도 젤 아쉬웠던 무대로 장혜진씨를 꼽던데 좀 수긍이 갔어요. 워낙 기대치가 높았던 사람이라서요.
다음주 기대해 봅니다~

[.]

나가수는 못봤는데 전 이분만 보면 열림음악회에 왔던 훌리오 이글레시아가 꼬리? 치던게 생각나요? 엄청 바람둥이라잖아요. 그런만큼 외모도 노래도 엄청 살살 녹고 근데 듀엣으로 노래 불렀던 장혜진이 맘에 들었는지 무대서 엄청 대시해더라구요. 장혜진 놀래서 흠짓하고..남편이 매니저잖아요. 얼굴 예쁘죠? 좀 성형을 그때도 했던 얼굴이긴한데 노래 잘하죠..

[.]

홀리오 이글레시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