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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수영복 입을때 바지 왜 입나요?

ㅁㅁ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1-06-17 21:24:15
남잔데요

오늘도 해운대 다녀왓는데

비키니 입은 여자들 많던데 유독 우리나라 여자들만

상의 비키니는 그대로 놔두더라도

비키니 팬티위에는 반바지를 입던가, 아님 아주 짧은 치마 같은걸 입더라구요

물론 어떻게입냐야 자기마음이겟지만 굳이 유행탈일 없는 그런 패션을 100이면 90은 그런식으로 입고다니던데

누군가가 이런 패션을 유행시켯나요

아님 엉덩이가 작아서 부끄러워서 그렇게 가리는건지

아님 엉덩이는 자신잇지만 엉덩이살 접히는 부분땜에 부끄러워서그렇게 가리는건지

왜 암묵적 약속이라도 한듯 그렇게 입는지 궁금합니다 굳이 그럴꺼면 비키니를 입을 하등의 이유가 없고, 한번쯤은 섹시미 드러내야 또 남성들 애간장 태우는 도도녀가 될듯한데

계속 가리네요
IP : 211.234.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는
    '11.6.17 9:29 PM (175.197.xxx.187)

    노골적으로 흩는 아저씨와 남자들의 시선이 불편해서요.
    최소한 외국에선 그런 불쾌한 시선으로 대하진 않잖아요.
    바닷가에서 수영복은 당연한거니깐. 근데 울 나라는 그렇지 않아요.
    지하철이나 길에서도 좀 젊고이쁜 여자 지나가면 따라붙는 아저씨들 시선이 너무 끈적하고 역겨워요

  • 2. ㅁㅁ
    '11.6.17 9:33 PM (211.234.xxx.40)

    네 시선이 부담스러울텐데 왜 상의는 비키니 원형 그대로 노출하면서도 유독 엉덩이 부분만 신경쓰는게 궁금해서요,, 가슴쪽은 노골적 시선이 오더라도 견딜만한거고 팬티비키니는 영 부끄러운건가요

  • 3. ..
    '11.6.17 9:36 PM (1.225.xxx.36)

    누구 애간장 태울 필요없이 내가 편하려고 합니다.

  • 4. 가리거나말거나
    '11.6.17 9:36 PM (180.231.xxx.5)

    자기맘일것 같은데요
    윗분말씀처럼 외국휴양지에선 비키니입어도 별로 쳐다보는 사람 없지만
    이상하게도 한국에선 꼭 기분나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 5. ㅁㅁ
    '11.6.17 9:39 PM (211.234.xxx.40)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 사람도 잇나요 전 고맙던데,

    어쨋든 남자로써 죽어납니다 이놈의 대한민국 무슨놈의 유교문화을 물려받아 너무나 제약이 많네요.. 일본 성진국 반의 반만 따라갓음 좋겟네요. 오히려 여자분들이 더 보수적이네여

    질문답 감사합니다

  • 6. 웃긴다
    '11.6.17 9:47 PM (222.99.xxx.78)

    일본 성진국..ㅋㅋㅋ
    원글 밑천 다 보임.
    오늘도 해운대 다녀왔다는 거 보니 해운대 죽돌이시구먼. ㅉ
    해운대도 비키니녀 보러가는 듯 ㅋ

  • 7. ..
    '11.6.17 9:57 PM (220.78.xxx.39)

    당신같은 남자 땜에 가리는 거에요

  • 8. ㅋㅋ
    '11.6.17 10:02 PM (115.86.xxx.38)

    남자들 중에도 삼각 수영복 입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자나요
    어릴때 부터 사각팬티만 입었은 경우 더 그런거 같고..
    여자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은 반바지를 입지 않을까 하네요

    90년대 후반 동네 피트니스 클럽에서는 운동복을 따로 주지 않은 곳이 많았고
    개인 운동복을 가지고 다니거나 몸매가 좋은 남자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운동을 많이 했답니다.
    운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 앞에서 상반신을 많이 노출해서 그런지...
    대학때 축구할때나 여자 동기들이랑 바닷가에 가서도 상의를 탈의하는것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았었고..여름에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나 나시를 입고 다니면
    여자들 보다 오히려 남자들이 뒤돌아서 쳐다보거나 시선을 주니.. 그것을 즐겼던거 같네요 ㅎㅎ

    여름에는 실외 수영장에 가서 태닝을 하기도 했는데 삼각 수영복은 죽어도 못 입겠더군요 ㅎㅎ
    그당시엔 아레나(?) 짧은 사각이나 조금긴 사각을 주로 애용햇고..
    인공 파도가 치는 실외 수영장에 놀러를 간적이 있는데...
    하늘색 비키니 입은 여자가 물속에 들어 갔다가 나오니 구명조끼를 입게 해서 상의는 괜찮았지만
    밑에는 음모가 검게 비치더라구요 .. 그당시엔 어떤용기로 저런걸 입는지 엄청 궁금했었고..
    그걸보고 수영복은 무조건 검은색으로만 고집하게 되기도 했네요

    남자중에도 놀러가서 상의 탈의 하지 않거나... 삼각을 싫어 하는 남자도 제법될거 같은데
    그걸 생각하면 이해가지 않나요 ㅎㅎ
    근데 님은 상의 탈의랑 삼각에 자신이 있나요?? ㅎㅎ

  • 9. ㅁㅁ
    '11.6.17 10:04 PM (211.234.xxx.40)

    인공 파도가 치는 실외수영장 어디죠?

    여름에 물안경 좋은거 쓰고 원정가야겟네요

    근데 남자는 외국에서도 삼각별로 안 입잖아요 긴 반바지 입는데

    암튼 교환학생가게되서 아시아쪽 해수욕장 가더라도 대륙녀 일본녀 필리핀녀들은 비키니 그대로를 입던데 한국녀자 2명은 반바지 걸치더군요 아마도 한국남자인 저를 의식해서엿겟죠?

    이런거 하나하나보면 우리나라 여자들도 꽤 보수적인것 같ㄴ요

  • 10. ...
    '11.6.17 10:06 PM (222.106.xxx.124)

    보수적으로 그렇게 가리고 살아도, 강간의 천국에서 사는 탓에 여자가 조신하지 못해서 그런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물안경이나 쓰고 원정 잘 다녀오세요. 처음에는 진지하게 물어보는건가 했는데, 이건 무슨 농짓거리인지;;;

  • 11. ㅋㅋ
    '11.6.17 10:09 PM (115.86.xxx.38)

    당신 몸매가 좋으면 수영장 가시고...
    아니면 계곡에서 옷입고 수영하세요 ㅋㅋ
    한국여자 (?) 우리나라 여자(?) 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
    님은 비키니를 잘입는 외쿡 여자 많이 오는 곳으로 놀러 가시는게 좋을듯 ㅎㅎ
    글고 난 약간 보수적이라서... 비키니 싫어 한다오~ ㅋㅋ

  • 12. g r
    '11.6.17 10:48 PM (58.127.xxx.21)

    매일 해수욕장 찿아다니며 눈요기할 궁리나 하는 사람같다.

    당신이나 잘 챙겨입지 왜 다른 여자의 패션에 그리 관심을 갖는지 한심하게 느껴진다.

    몸매감상에 열올리지 말고 건전한 다른 취미를 찿길 바란다.

  • 13. 해운대는
    '11.6.18 12:22 AM (180.230.xxx.188)

    바다니 별 상관없지만 워터팍의 경우는 미끄럼을 타야하니 반드시 입어줘야 합니다. 비키니 하의 다 틉니다 ㅋ

  • 14. 스피도
    '11.6.18 3:33 AM (165.155.xxx.2)

    남자 분이시라니까 저도 하나 물어봅시다.
    대체 남자들은 뭔 배짱으로 삼각 수영복 입고 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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