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오마이 조회수 : 13,691
작성일 : 2011-06-17 18:40:15
해외여행이 작년이 역대 3번째로(2007년이 1번째, 2008년이 2번째, 2010년이 3번째 2006년이 4번째, 2009년엔 신종플루로 침체)많았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의 어떤 통계를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참고로 2006년에 1000만을 돌파했고, 2007년엔 1300만, 작년엔 1100만이상.

참 웃긴게 있습니다. 왜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이 적지않으면서(참고로 5~6년전에도 그런말이 있었음, 심지어는 벤처기업이 침체된 2001년에도 그런말이 있었음.) 왜 이렇게도 해외여행이 많을까요.???

그리고 90년대에는 해외여행이 사상최대가 IMF 1여년전이였던 1996년에 사상최대였는데 그런 1996년의 수치를 2000년에는 같아졌고, 2001년에는 96년의 그 수치를 뛰어넘어버렸습니다.

이래서 김포공항이 제일 활기를 띄었던 96년보다(인천공항은 2001년3월에 개항) 지금이 해외여행이 더 많다는 말이 있더군요.

도대체 이거 어찌된일일까요. 어렵다 어렵다면서 왠 해외여행이 96년보다도 더 많은건지...

해외여행하면 비싼거인데....
IP : 121.141.xxx.16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6.17 6:41 PM (125.187.xxx.175)

    빈부의 격차가 그만큼 벌어졌겠죠.
    가는 사람은 철철이 달달이 가고 저처럼 못가는 사람은 신혼여행 이후로는 비행기 탈 생각도 못하는 거고요.

  • 2. 오마이
    '11.6.17 6:43 PM (121.141.xxx.166)

    빈부 격차가 더 벌어지고 가는 사람은 달달이 간다고 쳐도 96년보다 더 많은건 분명합니다. 이거 어떻게 된것입니까.

  • 3.
    '11.6.17 6:44 PM (203.244.xxx.254)

    96년보다는 당연히 많아져야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해외 나가는 게 부담스럽지 않아졌고, 대중화 되었잖아요.

  • 4.
    '11.6.17 6:47 PM (211.246.xxx.146)

    원하는 대답이 따로 있나보네요~

  • 5. 오마이
    '11.6.17 6:50 PM (121.141.xxx.166)

    제가 원하는 대답은 어렵다 어렵다면서(물론 정말로 어려운사람도 있겠죠) 해외여행은 왜 96년보다 많은가 이것입니다. 물론 출국자수치에는 1년에 2번이상 출국하는자도 있어서 왜곡이 좀 있긴하지만. 96년보다 2000년대나 2010년이 더 많은게 분명해서 말이죠. 더군다나 해외여행하면 비싼거인데 말이죠.

  • 6. .
    '11.6.17 7:00 PM (180.229.xxx.46)

    부자 감세에 허구헌날 부자를 위한 정책만 펼치니
    세금 안 낸 부자들이 돈이 남아 돌아서 그런가보져

  • 7. 오마이
    '11.6.17 7:04 PM (121.141.xxx.166)

    빈부격차가 심해진건 인정하고 부자감세이거 인정하지만 머리수가 더 많아진게 마음에 걸린다는겁니다.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면 머리수는 늘어나지 않아야 정상아닌가요.

  • 8. 아.
    '11.6.17 7:04 PM (118.44.xxx.172)

    세금 잘 내고 있는 사람들도 해외 여행 가는 경우 많죠.
    대중화되었잖아요.
    제가 지난 설에 보라카이 갔었는데요. 저는 인당 150 정도 냈고 추가 경비 또 따로 들었어요.
    근데, 같은 비행기로 온 자유 여행자가 있는데 그 사람은 프로모션 요금으로 5만원 냈더라고요;
    리조트도 싼 거 끊어서 다 해 봤자 20~30만원? 구정 연휴면 초성수기잖아요.
    뭐, 이런식으로 알뜰하게 잘 다니시는 분들도 많죠. 제주도 갈 돈으로 조금 더 보태 해외나간다는 개념이요;;

  • 9. ...
    '11.6.17 7:06 PM (211.196.xxx.39)

    한국 물가가 워낙 높아져서
    저 옛날보다 해외 나가는 데 대한 부담이 준 것도 분명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 10. ...
    '11.6.17 7:07 PM (211.196.xxx.39)

    실제로 서울이나 제주도에서 휴가 보내는 가격이나
    동남아나 상해 등지로 가는 가격이 큰 차이가 없거든요.

  • 11. 오마이
    '11.6.17 7:18 PM (121.141.xxx.166)

    구정 연휴때가 초 성수기라. 무슨 여름이나 겨울휴가도 아니고 구정연휴때라니. 96년에도 이런일은 그다지 없었는데 어찌 된일입니까.

  • 12. 원글님
    '11.6.17 7:27 PM (210.112.xxx.132)

    말투가 50대 아저씨같아요
    사실 그것보다 큰일 많은데 뭔가 큰일이라도 난 양.......

  • 13. ...
    '11.6.17 7:29 PM (115.90.xxx.122)

    왠 빈부격차...
    요즘엔 국내 숙박업 비용이 너무 비싸져서 국내여행 하나 해외여행 하나 별로 돈 차이가 많이 안나는걸 깨닫고 이왕이면 해외가보자~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래요.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고 많아졌구요..

  • 14. 진짜 ㅎㅎ
    '11.6.17 7:38 PM (118.44.xxx.172)

    말투가 50대 아저씨 같으세요. ㅎㅎ
    제목 보고 큰 일 벌어진 줄 알았는데 여행이라서 왠지 허무해요. ㅋ
    이런 주제는 왠지 쌍팔년도 해외 자유화 때 내국인들이 조금씩 나갈 때
    그럴 때 나올 것 같은 이야기네요.

  • 15. 국내 물가
    '11.6.17 7:42 PM (182.209.xxx.164)

    장난 아님. 특히 유명 관광지 며칠 여행가자면, 거의 동남아 다녀오는 수준의 비용
    들 때도 있어요. 나름 이름 알려진 펜션 하루 숙박하면 거의 초특급 호텔 가격과 맞먹어요.

  • 16. 오마이
    '11.6.17 7:47 PM (121.141.xxx.166)

    말투가 50대아져씨라기보다는(제가 좀 그렇게 보일때도 있는가봐요) 어렵다면서 해외여행을 많이가는게 어이가 없어서 쓴글입니다. 솔직히 구정때나 추석때도 성수기인거보면 말 다했습니다.

  • 17. 물어보는거
    '11.6.17 7:49 PM (121.190.xxx.228)

    맞아요?
    뉴스 안보시나봐요...

    명절에 해외로 가는 사람도 많구요,
    어느정도 의사소통 되면 외국이 훨씬 더 대접받고 싸요.

  • 18. 제 친구는요
    '11.6.17 7:54 PM (118.44.xxx.172)

    이렇게 얘기했어요.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라고..
    근데.. 한국 내에서 가는 건 똑같은 사람, 똑같은 공간, 똑같은 언어
    뭔가 단절되고 탈출된다는 느낌이 없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말도 안 통하고
    뭔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해외 여행을 가고자 하는 것 같다고요.
    그러고 보니 저희 일개미 남편.. 죽자 살자 돈 버는데 쓸 시간이 없거든요. (저만 쓰고;;)
    일년에 두 번 해외 여행 가는 게 남편의 낙이네요.
    근데 이번 여름 휴가땐 휴가 반납하고 일해야 되서 ㅡ.ㅡ;;; 되게 슬퍼하고 있어요. ㅠ

  • 19. 오마이
    '11.6.17 8:02 PM (121.141.xxx.166)

    물어보는거 맞습니다. 왜 어렵다면서 구정이나 추석때도 해외여행을 가는자들이 많은가 이거 빌어먹을아닌가요.

  • 20. ㅎㅎㅎ
    '11.6.17 8:13 PM (118.44.xxx.172)

    저희는 구정 밖에 시간이 안나요. ㅋ 추석 때는 일해야 되거든요.
    빌어먹을.. 이 제게 하신 말씀은 아니시겠지만..
    저희 남편은 그만한 보상을 받을 만큼 일 열심히 하기 때문에 갈 수 있을 때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렵다고 돈 안 모으나요? 모으면 여행 갈 수도 있는 거죠.
    사람들마다 돈 쓰는 개념이 다르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물건을 살 수도 있는 거고
    어떤 사람들은 먹는 걸로 풀 수도 있는 거고 어떤 사람은 여행 그것도 해외 여행 가고 싶어 할 수도 있는 거고요.
    꼭 그걸 해외여행에 한정 지어서 어렵다면서 해외여행간다고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돈 쓰는 가치관이 다를 수 있잖아요. ㅋ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시는 게 아마 오마이님께서 더 편안한 저녁이 되실 거라생각해요.

  • 21. 오마이님
    '11.6.17 8:14 PM (114.206.xxx.22)

    벽창호 같아요. 계속 답이 올라오는데도 왜 자꾸 똑같은 질문 반복하세요?

  • 22. 빌어먹을일요?
    '11.6.17 8:16 PM (121.190.xxx.228)

    중국에서도 사라진 제사, 차례가 언제까지 지내야하나요?
    명절에 온가족이 해외여행 갈수도 있지요.
    mb가 도로에 주말에 차가 많다고 사람들 어렵다는말 거짓이라고 했다던일 생각 나네요.

  • 23. 내참...
    '11.6.17 8:26 PM (175.119.xxx.188)

    지금이 무슨 새마을운동 하고 사는 시대입니까?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 지, 안보이시나요?
    96년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때보다 사람들의 삶이 더 다양해졌다구요.
    빈부격차 심해져서 쫌 가진 사람들, 잠깐 옆동네 마실 가듯이 나가기도 하구요,
    자료조사하러 출장가는 사람도 96년보다 많아졌구요,
    우리나라 물가 비싸 차라리 해외여행이 더 싼 경우도 있구요,
    죽어라 1년벌어 여행한두번 가는게 낙인 사람도 있구요
    아주아주 다양한 이유가 많다구요.
    제발 좀 시각을 넓혀보세요.

  • 24. ..
    '11.6.17 8:35 PM (118.43.xxx.10)

    지금은 결혼하면 대부분 해외로 신혼 여행 가잖아요
    저, 결혼할때만 해도 제주도 였답니다
    대학생 딸은 고딩때 수학여행 일본에 다녀 왔어요
    저 어렸을때는 경주로 수학여행 다녀왔어요
    저 어렸을때는 무조건 아끼고 저축하면서 살았고요
    지금 젊은 사람들은 아껴서 무조건 저축이 아니라
    해외여행도 하고 재미나게 살아요
    가치관이 많이 바뀌기도 했죠

  • 25. 어이구
    '11.6.17 8:37 PM (180.68.xxx.186)

    기둥뒤에 공간 있다니까요!!!!!!!! 하긴 이것도 못알아 듣겠네요.ㅋㅋㅋ
    구정이랑 추석에 집떠나면 큰일인줄 아는거보니 완전 고리타분한 상노인네?

  • 26. jk
    '11.6.17 8:40 PM (115.138.xxx.67)

    빈부격차는 개뿔.............

    분명하게 인정해야 할건 먹고살기 힘들어졌다고 하지만 그거 다 징징징이라는겁니다.
    먹고살기 충분히 좋아졌어요.

    1970년대와 80년대 초반을 그린 신경숙의 외딴방에 보면
    쪽방 주인이 시커먼 각진차(아마도 구형 그랜져급의 그때당시 최고급차)를 타고다녔다는 묘사를 하죠.
    80년대 90년대만해도 그랜져 정도면 최고급 레벨의 차였지만 지금은 그랜져 30대가 몬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흔해졌죠.

    길거리에 널려있는 차 뿐만 아니라 아파트가격만해도 그리고 서울시내 전세가격만해도 얼마인가요???
    님들이 백화점에서 골비어서 하는 된장질은 또 어떻구요? 100그람도 안되는 화장품 하나에 10만원 20만원
    옷한벌에 4-50만원 코트 한벌에는 100만원
    가방하나에 150만원 200만원 좀 비싸면 500만원....

    다 여기 82에 올라왔던 얘기들 아닌가효?


    한국 충분히 먹고살만합니다. 빈부격차를 이유로 드는건 정말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는겁니다.
    월 400으로도 사네 못사네 하는 글이 올라왔던게 언제더라....... 쩝...

  • 27. 미니미
    '11.6.17 8:40 PM (61.43.xxx.147)

    기둥뒤공간을알아듣겠어요?저리도답답한걸

  • 28. jk
    '11.6.17 8:55 PM (115.138.xxx.67)

    답답한건 빈부격차라는 황당한 대답만 하시는 님들인데효????????

  • 29. 빈부격차
    '11.6.17 10:18 PM (84.28.xxx.67)

    빈부격차 + 국내물가 오름 + 전반적인 소비수준 향상의 결과 아닐까요?

    물가도 많이 올랐지만,
    10년전 본인의 소비수준과 지금을 비교해보세요.

    영어유치원 보내고, 초딩때부터 들어가는 사교육비 생각해보시면
    상위 몇 퍼센트 이내 가정만은 아니니까요.
    가방,백화점 쇼핑,피부관리 등등도 마찬가지...
    돈 없다 없다 하면서 얘기들어보면 그 소비수준에 깜짝 놀라는 곳이 한국.
    (그게 허세든 추세라 어쩔 수 없이 따라하는 것이든...)

  • 30. ...
    '11.6.17 11:45 PM (110.10.xxx.147)

    빈부격차.. ㅋㅋ
    요즘 도우미 아주머니들 배가 부르셨는지 이건 못하고 저건 못하고 이거달라 저거달라 참 요구도 많으시죠.

    예전 울 아버지 기사아저씨 새벽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일있으면 당연히 주말에도 나오시고 박봉 받아도 아무말 없었어요,, 근데 그분 편찮으셔서 그만두시고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조금만 심사가 뒤틀려도 그만둬버리죠.

    대한민국 먹고살기 좋아졌어요.

    빈부격차요 ㅋㅋㅋㅋ
    사람들이 점점 더 욕심이 많아져서 그래요.
    한마디로 분수를 모르고 무조건 다른 사람이 누리는거 다 누리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진거죠.

    물론 아닌분들도 많겠지만...
    남이하면 나도 꼭 해야한다는 뭐 그런심리인지 .. 뭔지..

  • 31. 주위에
    '11.6.18 1:23 AM (125.132.xxx.56)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대출을 해서라도 해외여행 다니는게 추세던데요~ 돈이있든 없든 알바라도 해서 방학때 해외로 나가드라고요~ 우리때랑 문화가 많이 차이가 있죠~~점점더 소비문화가 발달하고 대중화되니 돈 없어도 쪼개서 해외여행다니고 명품가방 하나씩 들고 버스타는거..이런 현상이 1996년도에는 보기 드물었어요~ 시대가 변한거고 서민은 그때도 지금도 힘든거죠 뭐..

  • 32. 허허
    '11.6.18 1:43 AM (124.197.xxx.128)

    남의돈 훔쳐서 가는것도 아닐텐데 왜이리 분개하시는지 ㅋㅋㅋ

    제 생각에는 물가+빈부격차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마인드 자체가 해외여행이 별 거부감이 없는듯한데요?

  • 33. 빈부격차
    '11.6.18 1:53 AM (59.187.xxx.137)

    인정 못하는 사람들은 눈 좀 뜨고 살지...

  • 34. 구두
    '11.6.18 2:30 AM (175.196.xxx.130)

    작년에 해외여행이많았던 이유는,
    그동안 사스다, 조류 독감이다 기타 등등으로 몇년간 해외 나가는게 급격히 줄어들었다가
    작년에 풀리면서 몰려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전 그게 맞는듯~

  • 35. 오마이
    '11.6.18 2:46 AM (121.141.xxx.166)

    참고로 빈부격차에 대해서는 빈부격차가 커진건 사실이지만, 인천공항의 모습을 보면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빈부격차때문이라면 사람은 많지 않아야되죠.

  • 36. 둥둥
    '11.6.18 3:57 AM (175.117.xxx.19)

    ㅋㅋㅋ... 윗님들 말대로 벽창호 같은 분이시네
    님들이 댓글 달아줘도 자기 편한대로만 해석
    구정,추석연휴 탓하더니, 이제 빈부격차만 인정..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건만 눈닫고 귀닫고 있다가
    자기 얘기만..ㅋㅋ
    아놔 댓글 읽다 일케 벽,같으신 분은 첨이라 넘 웃겨서 이 새벽에 로긴하네요.ㅋㅋㅋㅋㅋ
    대체 어느 시대를 사시는지.
    이게 또 뭔 큰 일이라고 세상에 이런일이 인지.
    딱 거기 나오는 5,60대 아저씨 같으시네

  • 37. 솔직히
    '11.6.18 8:12 AM (180.229.xxx.17)

    요새는 제주도 가는 비용이, 동남아 가는 비용과 맞먹어요...
    위에 일상에서의 일탈을 원하는데 국내여행지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것도 맞고..
    요새 신혼여행이 다 해외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신혼여행 다녀와보니 국내여행지와는 너무 다르더라는 거죠.
    자연환경도 예쁘긴 하지만, 그게 우리나라보다 안 예쁜 곳도 많은데,
    그 리조트들을 얼마나 잘 해놨는지 정말 휴가온 기분 나는 거죠..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안 비싼 경우가 태반..
    우리 나라 펜션 비용 왠만한 동남아 리조트 호텔 비용보다 비싼 경우 많아요..

  • 38. 정답은
    '11.6.18 8:44 AM (61.76.xxx.8)

    빈부격차가 아니구요. 사람들의 가치관이 좀더 분명하게 드러나는것 같아요.
    저... 남들이 부자라고(세 받는 대지100평 4층건물이 두개) 한결같이 말 합니다.
    그런데 아직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한번 못 다녀보고 동동거리며 삽니다.
    조금 있는 빚 갚으려구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 중 여행좋아하고 소비좋아하는 사람들은 재산 있던지 없던지 정말 열심히 여행 다닙디다. 해외여행 분기별 행사쯤 되더라구요.
    삶의 우선순위를 여행에 두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거구요.
    물론 명품좋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집은 없어도 명품은 즐기지요.

  • 39. 그래서..
    '11.6.18 9:26 AM (14.45.xxx.195)

    우리나라가 정말 잘 사는 나라다 그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 40. jk
    '11.6.18 9:52 AM (115.138.xxx.67)

    한국은 이미 잘사는 선진국입니다

    왜 계속 그게 아니라고 부정을 하려는건지
    선진국내에서도 못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하죠

  • 41. 설 추석
    '11.6.18 10:10 AM (124.153.xxx.189)

    명절에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이유는 아마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옛날같지 않아서겠죠 옛날엔 명절에 맏며느리가 해외여행간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요즘은 차례도 외국에서 지내자는말까지 합니다 명절의 의미마저 없어지고 있죠 그야말로 10년전이 옛날인 ..님이나 나나 따라가기힘든가봐요 ㅋㅋ

  • 42. ....
    '11.6.18 10:11 AM (114.202.xxx.176)

    1996년도는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인데,,,왜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낮아야 합니까???

    인터넷으로 치면, 96년도는 천리안,유니텔 이런 정도의 사내커뮤니티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전세계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정보를 찾아낼수 있고, 화상통화까지도 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니....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도 쉽고, 그런 기반도 잘 마련되어 있고.
    제주도의 2~3배 정도면,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으니...
    꼭 돈이 많아야만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 43. jk
    '11.6.18 11:00 AM (115.138.xxx.67)

    왜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이 적지않으면서
    왜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이 적지않으면서
    왜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이 적지않으면서
    왜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이 적지않으면서
    왜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이 적지않으면서


    이러하다면 imf때보다 여행객 수가 더 줄어야죠 ^^
    과거보다 더 못해야 한다가 아니라 그렇게 어렵다고 말로만 징징징 대면서 소비는 훨씬 더 크게 증가하고 있는거죠.
    소비의 증가가 거짓일까요? 어렵다는 말이 거짓일까요?

    한국 경제력으로 선.진.국. 맞습니다.

  • 44. jk
    '11.6.18 11:05 AM (115.138.xxx.67)

    꼭 언제나 똑같음.

    한국인들의 부에 대한 기준은 너무나 높아서리
    강남에 아파트 한채 가진 서민... 징징징
    중산층의 기준이 부동산 제외 현금성 자산 10억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 징징징
    저 엄청난 해외여행 수치에도 불구하고 양극화때문에 부자들이 더 많이 나가는 것이라고 징징징
    월 소득이 400만원밖에 안되요. 먹고살기 힘들어요... 징징징

    객관적인 수치가 한국의 경제력 향상을 말해주고 있는데
    (그리고 정말 주관적인 82에서의 된장질도 누가봐도 경제력 향상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음)

    도대체 어느정도 되어야 그 사실을 순순이 인정할건가요?

  • 45.
    '11.6.18 11:06 AM (175.118.xxx.104)

    한국 잘산다는 말 듣는거와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말은 또 다릅니다.

    그제인가 수출이 민간소비를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기사에도 나오던데

    제발 착각좀 하지 말고 삽시다.

  • 46. phua
    '11.6.18 11:14 AM (218.52.xxx.110)

    제 단골 미용실이 2만원 주고 할 수 있는 펌을 하는 곳인데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거 든요.
    3월부터인가 가게가 좀 덜 붐비는 구나.. 하며 지나 다녔는데
    확실히 사람이 많이 줄었더 라구요.. 2만원 받는 미용실인데..
    그것을 보면서
    정말 생활이 어려워 지기는 하는갑다.... 한답니다.

  • 47. jk
    '11.6.18 11:16 AM (115.138.xxx.67)

    제발 인정할건 인정하시지요?

    한국보다 훨씬 더 잘사는 미쿡에도 홈리스와 노숙자는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미쿡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아닌건 아니지요.

    중국의 부자들이 한국보다 훨씬 더 소비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중국의 경우 누가봐도 선진국이라고 불리기에는 국민들의 평균 소득과 소득격차가 심해서 불가능하구요.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사람들 기준으로 생각해서는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말하면 안되죠
    님들이 평소에 82에서 된장질했던 글들 기억 안나심?????
    그 82에서의 글들이 그럼 일반인들의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고 상류층들의 일상생활이었음????

    인정할건 인정을 하시는게 맘편하실겁니다.

  • 48.
    '11.6.18 11:30 AM (175.118.xxx.104)

    근데? jk님..........왜 열폭하심 ???????????........왤까 ㅋ

  • 49. jk
    '11.6.18 11:34 AM (115.138.xxx.67)

    님들의 그 사고방식이 짜증나서요.
    그게 언제나 문제의 핵심이거든요.

    한국은 못살고 경제가 어려워효~~~~ 하악하악..
    그러니 반값등록금은 말도 안되는거고 무상급식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서 안되는거고
    경제가 어려우니 복지예산은 축소해야하는거고 성장을 더 먼저해야하고..... 등등등...

    그렇게 못살고 경제가 어려운데 들고다니는 가방은 100만원이상
    타고다니는 차는 수천만원대
    집은 수억원대
    뭐 물론 대출받아서 그러는 집들도 많겠지만 대출없는 집들도 많거든요.

    수많은 문제가 한국이 선진국이라는걸 인정하지 않고 한국의 경제수준이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는걸 인정하지 않는것에서 시작하는겁니다.

  • 50. jk
    '11.6.18 11:35 AM (115.138.xxx.67)

    댓글쓰고나서 보니 난 정말 천재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11.6.18 11:41 AM (175.118.xxx.104)

    에이그......jk님 댓글보니 진짜 열폭이시네.....

    그냥 맘을 편히 가지시길~
    그리고 82를 멀리하는것도 방법인듯

  • 52. jk
    '11.6.18 11:44 AM (115.138.xxx.67)

    한국의 일인당 국민소득은 환율(원달러 환율이 최근에도 요동쳤죠)에 영향을 많이 받긴 하지만 2만달러 정도이고

    멕시코와 브라질의 일인당 국민소득은 1만달러 정도입니다.

  • 53. jk
    '11.6.18 11:46 AM (115.138.xxx.67)

    열폭이라는건 병풍 칠때나 쓰는거죠..

    제가 열폭하는 대상은 저보다 미모가 뛰어난 중고딩들뿐..... ㅋㅋㅋㅋㅋㅋㅋ
    군대기간을 3년으로 늘려서 저것들을 다 군대에서 발암물질인 자외선을 왕창 받게 해야함!!!!!!!!

  • 54. 오마이갓!
    '11.6.18 12:05 PM (180.71.xxx.82)

    jk님..
    님보다 미모가 뛰어난 중고딩들(사실몇이나되겠습니까만)을
    죄~ 군대로보내 발암물질 자외선을 왕창 받게 해야한다??

    시상에..
    아무리 미모에 목숨거는분이래도 우째 어른이 되갖고
    고 이뿐 중고딩들한테 고론 악담을 한답니까?
    jk니보다 훨씬 젊고 이뿌고 늘씬~한(피부도고움,사춘기때도 여드름한개없었음)울딸!
    곧 군대갈껀데..
    농담일찌라도 오늘은 jk님 참 밉네요

  • 55. 오마이갓
    '11.6.18 12:07 PM (180.71.xxx.82)

    오타가있네요

    jk니보다 = jk님보다로 수정 합니다.

  • 56. 아스
    '11.6.18 12:10 PM (211.175.xxx.17)

    좀 표현이 과한 부분도 있긴하네요

    어쨌든 어머니 혼자서 버는 우리 집은 생각하기 어려운 여행이군요 흐흐

  • 57. jk
    '11.6.18 12:24 PM (115.138.xxx.67)

    남자인 제가 여자들에게 열폭할 이유가 없잖슴?
    제가 열폭하는건 모두 다 남자 중고딩들임... ㅋㅋㅋ

    중고딩들은 미래의 경쟁상대!!! 경쟁자들은 어릴때부터 그 싹을 잘라놔야함!!!!!!!!!!!!!!
    군대를 3년으로 늘려서 발암물질인 자외선을 왕창 받도록~~~~~

  • 58. 남자가
    '11.6.18 1:00 PM (219.254.xxx.198)

    글올리니, 괜히 편들고싶니? jk?
    직업이 뭐니? 맨날 인터넷죽치고 앉아서 입으로 똥만 뱉어내네.
    남자사이트가서는 30초만에 밟힐것같으니, 그나마 상대해주는 82에서 놀고있는 듯 ㅉㅉ
    그렇게 당당하면 dvd 프라임이나 엠팍같은데서 똑같은 논리로 말하고, 똑같은 말투로 매번 글올려봐. 미모가 어쩌고 열폭이 어쩌고 하면서.
    절~~대 못한다는데 100원건다.
    정말 거기서도 82처럼 활동하면 네 진정성을 인정해주마
    여기서만 이러고 글올리는 대로 답글 미친듯이 달면서 되도않는 말장난 하는거라면 진짜 ㅋㅋㅋ

  • 59. 수학여행도
    '11.6.18 1:18 PM (115.93.xxx.66)

    해외로 가는 판에;;;
    저희 때 아이엠에프 터져서 일본 얘기 나오다가 그냥 제주도 갔는데요.
    옆 학교는 그 당시에도 매년 가는 거니까 하면서 일본 갔어요. ;;

  • 60. jk
    '11.6.18 1:33 PM (115.138.xxx.67)

    내가 호모도 아니고 왜 남자들 가는 사이트에서 놀아야됨?????

    나 그런 찌질한 것들이랑 놀기 짜증남... 이쁜 언냐들을 사랑하심...

    82에서의 악플질을 바탕으로 이제 화장발과 베드에 진출하고
    궁극의 목표였던 이대 로스쿨로!!!!! 음하하하핫~~~~

    헌법재판소는 빨리 이대 로스쿨의 남성 입학을 허용하랏!!!!! 허용하랏!!!!!!!

  • 61. 저도
    '11.6.18 1:38 PM (59.16.xxx.123)

    이해가 안 가는게 명절때마다 장사 하시는 분들 장사 안된다고,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하시는 소리가 해마다 반복됩니다.
    복지시설도 작년 명절에는 사람들이 많이 왔었는데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전혀 없다는 멘트가 해마다 반복...
    그전거는 잘 모르겠고 IMF때부터 십 수년 같은 멘트입니다
    작년은 괜찮았는데 올해는 영~~
    올 연말에도 같은 내용의 뉴스가 도배 될거에요.

  • 62. dd
    '11.6.18 1:42 PM (113.30.xxx.10)

    대중화되서 해외여행 상품들도 많아지고 값도 적당해져서 그렇죠!! 여행사가 몇개고 여행상품이 몇갠데요~ 해외여행간다고 돈 막 쓰는건가요? 왜 부=해외여행 이렇게 단정지으려고 하는지.... 요샌 해외여행 대중화되서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하고 돈 모아서 방학이면 잘 나가고 그래요.

  • 63. jk
    '11.6.18 1:44 PM (115.138.xxx.67)

    요샌 해외여행 대중화되서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하고 돈 모아서 방학이면 잘 나가고 그래요.
    요샌 해외여행 대중화되서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하고 돈 모아서 방학이면 잘 나가고 그래요.
    요샌 해외여행 대중화되서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하고 돈 모아서 방학이면 잘 나가고 그래요.
    요샌 해외여행 대중화되서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하고 돈 모아서 방학이면 잘 나가고 그래요.
    요샌 해외여행 대중화되서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하고 돈 모아서 방학이면 잘 나가고 그래요.


    그니깐 이게 경제력이 좋아진거라니까욧!!!!!!!!!!!!!!!!!!!!!!!!!!

  • 64. jk
    '11.6.18 1:45 PM (115.138.xxx.67)

    나 이대 (로스쿨) 나온 남자야~~~~~
    이 말을 멋지게 할 수 있기를 바랄뿐..... ㅎㅎㅎㅎㅎ

    댓글이 잠시 산으로 갔는데....

    한국은 충분히 살만하고 경제도 많이 성장했고 발전했고 이제 선진국 맞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이유는 물론 정말로 개별 가계의 상황이 나쁜 분들도 있겠지만
    선진국으로서 그리고 살만한 국가로서 마땅히 국민들에게 해줘야 하는 복지정책을 하지 않을려고 핑계대는것에 불과합니다.

    한국이 아직 선진국이 아니고 더 발전해야 하기에
    복지정책은 나중에 미루고 반값등록금도 안되고 무상급식도 돈이 없어서 힘들고
    그런거 다 미뤄두고 지금은 우선 성장을 더 해야 하고 더 돈많은 대기업들과 돈많은 부자들에게 힘을 모아줘서 그네들이 더 발전하고 더 잘먹고 잘 살수 있게 해야한다

    그래야 서민들에게도 빈곤층에게도 결국 그 과실이 돌아간다...(코떼까리만큼이지만)

    이런 주장과 일맥상통하는겁니다.

  • 65. .
    '11.6.18 2:22 PM (112.165.xxx.239)

    jk님의 기준은 오로지 82자게에 글올리는 사람이 전부인가요?

    한국 충분이 선진국아니구요,복지정책만 잘 안되어있어서가 아니라,
    그리 복지정책 하지않으려 핑계대는 정부와 돈많은 대기업과 부자들이 아직도 힘모아 서민 빈곤층에게 도움될일은 ㅋ빼기도하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런거 다두고 한국은 아무리 더 성장 발전하여도 절대로 빈곤층에게 혜택안돌아간다에 십원겁니다. 왜 산진국이 아니니까.

  • 66. ...
    '11.6.18 2:24 PM (119.67.xxx.171)

    해외여행 부담없는 층이 많아졌음
    10년전 나,,백화점에서 의식주해결,,차 두대 스스로 중산층
    현재 치솟는 물가로 지금 할인점 찾아다님 차 두대,,서민으로여김(상대적 빈곤감도 작용)

    예전엔 피라미드형 구조,,요즘 모래시계형

  • 67. jk
    '11.6.18 2:27 PM (115.138.xxx.67)

    한국 선.진.국. 맞습니다.

    82자게가 그럼 한국사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상류층들의 모임인가효?

    정부와 대기업과 부자가 아니라 한국 국민들 자체가 자신들의 파워와 경제력 향상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겁니다.
    물론 정부와 대기업들과 부자들은 그걸 노골적으로 이용하고 있죠. 자기네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리고 멍청하신 국민님들은 그것에 수동적으로 놀아나고 있구요

    그런 먹고살기 힘들다는 징징징도 한두해 들어야지 십년넘게 들으니까 짜증나고 있어요.
    정말 어려운 사람들도 아니고 충분히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그러고 있으니..... 쯧쯧

  • 68. jk
    '11.6.18 2:29 PM (115.138.xxx.67)

    얼마야? 얼마면돼!!!!

    도대체 얼마나 주면 먹고살만하다고 스스로 인정할건데????
    (원빈 말투로 읽어주333333333333333333333333333)

  • 69. .
    '11.6.18 3:07 PM (112.165.xxx.239)

    저 먹고살기 힘들지않아요, 징징거린적없구요.
    82자게가 상류층모임이 아니라 거구로 82자게는 상류층이나 빈곤층이 거진 들어오지않는곳이지요.
    그리고 먹고살만한 기준으로 선진국 따지는거 아니거든요.
    이러니 동남아 아가씨들이 한국방송드라마보고 다 그리 으리번쩍하니 사는줄알고 시집왔다가,
    벽지산간에서 고생하며 입이 어디까지 튀어나와 마지못해 살아가는것이지요.
    티비로 보는거와 너무너무 달라요 이럼서..............

    님의 표현처럼 멍청하신 국민들이 수동적으로 놀아나고있는 이 수준이 뭔 선진국입니까?
    딱 개도국 벗어날랑말랑하는 전형적인 나라인걸요.
    얼마주면 먹고살만하다 인정할문제가 아닙니다.
    가진거 얼마없어도 맘편히 정부를 믿고 살아가는 그날에 선진국이라 인정할겁니다 저는333

  • 70. 111
    '11.6.18 3:32 PM (211.32.xxx.176)

    정권이야 항상 바뀔수 있는거고 그때마다 선진국이 되었다가 후진국이 되었다 하는건 말도 안돼는 이야기죠.
    그리고 국민들이 정부가 바꼈다고 갑자기 똑똑해진다거나, 멍청해지겠습니까?
    지금의 사람들, 지금의 국민들은 과거의 그 사람들 그 국민들인데요.

    부는 상대적인게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남들과의 비교에서 상대적인 박탈감...
    그리고 그냥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남들 보다 잘 살아야 하고, 잘 나가야 하는것도 무시 할수 없어요.
    이게 많은 한국사람들의 마인드예요.
    그리고 엄청난 교육열....

    지금 내 처지가 완벽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도 만족스럽지 못하니, 그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할때까지 노력을 하는거고...
    그런 와중에... 일이 잘 안풀리고 힘들면 불평 불만이 쏟아지는 거지요.

  • 71. jk
    '11.6.18 4:14 PM (115.138.xxx.67)

    그러니깐 그 만족스러울 정도의 수준이라는 부의 기준이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높다는거죠.

    소득이 높은 미쿡이나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부의 기준보다 더 높을지도....... 쩝...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언제나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징징징.......

    한국내에서 소득과 자산이 가장 높은 곳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비교하면 어쩌라는건가효???????????????

  • 72. .
    '11.6.18 5:01 PM (112.165.xxx.239)

    정권 바뀔때마다 선진국 후진국 오락가락???
    정부 바뀐다고 국민 똑똑해진다거나 멍청???
    그리여기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어디있나요?????

    그리고 선진국의 요건이 오로지 부의 기준만인가요?
    그나라 국민이나 정부의 성숙도는요? 님 표현처럼,
    살만한 중산층들이 명품소비하고 조기유학보내고 부동산투기하며 해외여행다니며 징징거리는 나라가 선진국???
    그건 그저 엄청난 탐욕이라 차라리 명칭하심이....

  • 73. ...
    '11.6.18 5:30 PM (116.120.xxx.144)

    상위 몇%가 어디에 돈쓰고 어떻게 자식들 공부시키는지 모두 오픈되쟎아요.
    소득수준이 분명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남들 사정을 보니 나도 쓰는 거고 덩달아
    소비수준이 정말 많이 높아졌어요. 다들 먹고 살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남들이 하는것 나도 당연히 하고 싶고 또 하기 때문에
    끝없이 불안하고 불평하는거죠.
    얼마전 신문에 유치원 아이 둘있는 월수입 750 부부의 가계부가 공개된 적이 있었어요.
    마이너스를 달리고 있던데 부부둘 스마트폰에 외식,교육비,대출금 상환,주유비.. 등등 하니
    당연히 남는게 없더라구요. 소비하는게 얼마나 많아졌는데요.

  • 74. 선진국
    '11.6.18 6:16 PM (84.28.xxx.67)

    한국이 사회복지나 인본주의,계층간 갈등 등의 면에서는 선진국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경제력과 생활수준에서는 굉장히 잘 사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수준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를 봐도 그렇고요.
    고급품 소비가 늘어난 것이나 해외여행이 늘어난 것도
    삶의 여유(경제적인 면, 문화 정신적인 면)가 그만큼 생겼기 때문이라 생각하고요.

    특히 중산층의 생활수준은 전세계 어느 나라 중산층의 생활수준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습니다.
    중산층이 아니라도 보통 스스로 서민 내지는 보통사람이라 생각하시는 가정도 들여다보면
    물질적으로 풍요롭고요.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보통사람, 즉 중간 정도의 경제수준을 가진 가정과 비교해보면
    한국, 정말 물질적으로 잘 사는 나라로 보여요.
    (교육,옷값,용돈,외식,문화생활,화장품 등 외모관리,운동 등 자기관리,식생활 수준,주거상태 등등
    한국 중간계층의 물질적 수준은 선진국의 중간층과 비교하면 거의 최고라고 생각)

  • 75. 선진국
    '11.6.18 6:25 PM (84.28.xxx.67)

    그 물질적 수준을 보다 저소득층과 나눌 수 있다면,
    한국은 정말 선진국이 되겠죠.
    나는 서민이니까 잘 사는 상위층이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가 아니라
    고소득층은 아주 많이, 중산층은 더 많이, 중간계층도 지금 보다는 많이
    내놓아야, (보통사람의 소비수준이 내려가겠죠.) 나라 전체가 선진국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