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벽걸이 6평 전기요금 엄청나게 나왔어요. 28만원. ㅠㅠ
이 에어컨 7년째 씁니다.
에어컨 오래되면 전기요금이 많이 드나요?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달에 끽해야 8만원 나오던 게 어떻게 28만원이 나올 수 있는지..
에어컨 자체의 성능은 괜찮아요. 시원합니다.
AS 잘되는 대기업 제품인데요, 업체에 전화 걸어보기 전에 여쭈어보고 싶어서 글올려요.
필터 청소는 자주 하구요.. 올해는 아직 안 틀었는데 진짜 겁이 나네요.
에어컨 안 켤 때 전기요금은 3만원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전기요금 체계가 이상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아무튼 재작년 이후로 에어컨 켜는 여름에는 식기세척기 거의 안 씁니다. 냉수 받아 데우는 모델이라.
에어컨 오래되면 전기요금 많이 먹나요? 아니, 좀 많이 먹는다 해도 이렇게 심하게요?
(사실 누진제에 걸린 거긴 하죠 요금이 저 정도면..)
아,, 누가 이 문제 좀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
에어컨 수명이 다 한 것도 아니거든요. 에어컨 바람 아주 쌩쌩합니다. 올해는 아직 틀지도 않았는데,,
ㅠㅠ
5년마다 새 에어컨 사야 합니까? 흑흑
1. 음
'11.6.17 2:57 PM (121.151.xxx.155)에어컨뿐아니라 수명이 다된 제품들은
전기를 엄청먹는것같아요
저는 정수기와 냉장고를 바꿨더니 5만원 나오던 전기세가 2만원나오더군요
저희는 8평짜리 벽걸이 에어컨인데
작년에 23만원나왔어요
저는 아침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돌렸거든요2. .
'11.6.17 3:01 PM (14.52.xxx.167)흠,,, 그렇군요. 아 슬픕니다. 에어컨을 다시 장만해야 한단 건가요 그럼. ㅠㅠ 저희집 에어컨 고장도 안났고 쌩쌩하게 잘 돌아가거든요.. 아 머리가 아프네요. 돈들어갈 곳 천지인 거 같습니다 ㅠㅠ 제가 더위를 아주 심하게 타서, 여름에 에어컨 없이는 정말 미치고 돌아버리거든요..
3. .
'11.6.17 3:07 PM (110.12.xxx.230)딴건 모르겠구요..10년된 냉장고 바꿨더니 전기세가 2만원은 준거 같아요..
작년에 에어컨 바꿨을때도 한여름에 3만원정도만 평상시보다 더 나오던데..
오래되면 돈먹는 하마들이에요..4. .
'11.6.17 3:08 PM (14.52.xxx.167)원글인데요, 에어컨을 2005년도에 샀으니 올해가 만 7년째이고 사실 올해는 틀지도 않았거든요. 작년인 만 6년째에 전기요금이 28만원 나왔구요. 이런 식으로라면 5년마다 에어컨을 바꾸어야 한단 소린데, 너무 억울하네요. 힝....
5. 음....
'11.6.17 3:13 PM (218.55.xxx.198)글쎄요...
에어컨이 어디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요금이 몇배로 나올리는 없을겁니다
더 본격적인 여름 닥치기 전에 사람 불러 어디 부품이 문제 없는지
수리를 받아보심이 좋겠어요
아님..그당시에 다른 가전제품으로 인해 누진세가 붙은건 아닌지요..?6. .
'11.6.17 3:19 PM (14.52.xxx.167)원글인데요, 다른 가전제품 아무리 생각해도 없구요,,, (내가 생각못하고 놓친게 있나하여 지금 집안을 한바퀴 돌기까지 했습니다 ㅠㅠ)
다른 가전제품 사용에 있어 꽤 조심을 했거든요 작년 여름에..
윗분 댓글 다시는 동안 안그래도 저도 같은 생각이 들어 AS센터에 전화해서 점검 신청했어요.
(출장비+점검비 1만5천원 또 지출하게 생겼네요. 후우.... )
올해는 더 조심하고, 점검 한 번 받아봐야겠어요. 근데 슬픈 예감이 듭니다. 문제는 없고 노후화되어서 그럽니다, 한 마디 던지고 가실 거 같다는..;;;;;;;
2005년에 샀고 올해는 틀지 않았는데,, 여름 6번 났는데 노후화라면.. 가전제품 업체 먹여살리다가 제가 죽겠습니다 ㅠㅠ
답글들 감사합니다.7. 이해가;;;
'11.6.17 3:20 PM (203.247.xxx.210)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많이 나올 수가 있나요?
울 집 벽걸이 십몇평형 저녁만 주로 쓰는데
전기요금 평소 2만원, 한 여름 4만원...
8만원 만으로도 무엇으로 그리 되는지 갸우뚱합니다8. 이해가;;;
'11.6.17 3:21 PM (203.247.xxx.210)즤집 냉장고 7년 전후, 에어컨은 10년도 넘었습니다....
9. 이해
'11.6.17 3:30 PM (121.154.xxx.33)이해 가는데요; 공부방에서 조그만 에어컨을 8시간정도 켰는데 (약하게)
자주 끄면서 켜구 끄면서 켜구.. 그래도 8시간은 켜요.
전기요금 21만 8천원 나왔어요...10. .
'11.6.17 3:35 PM (14.52.xxx.167)이해가;;;님, 원글인데요, 그러니까요.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8만원 나오던 시절도 아마 누진제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이해가;;;님네 댁은 평소에 2만원 나왔다고 하셨잖아요. 저흰 평소에 3만원이 넘습니다. 또, 저녁에만 트신다고요. 전 하루종일 틉니다.
그렇게 여름에 주구장창 에어컨 트니 당연히 님 댁보다 훨씬 더 전기소모량이 올라갔겠죠. 누진제에 걸렸을 거구요. 또, 저희 집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도 1등급 아닌 제품이구요. (사실 선물받은 거라....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10년 정도는 노후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10년이 되었다면 이해했을 거에요. 그런데 사용한지 만 6년, 올해가 7년째, 올해는 틀지도 않았음, 그러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한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작년 전기요금이 말이에요. 노후화라는 원인으로는 설명이 안 되고 납득도 안 됩니다.
제가 8만원까진 이해를 해요. 오히려, "여름에 집에서 하루종일 냉기 쐬며 사는데 겨우 이 정도 값인거야? 그런거야?"하며 행복해했었어요.
그런데 28만원 나오고서는 진짜 이상해요. 냉수받아 돌리는 식기세척기 거의 안 쓴다고 했었지만, 몇번은 썼겠죠. 그거 몇번이 컸을 수도 있고..
아무튼 엔지니어 아저씨가 오신다 하니까, 붙잡고 절절히 물어봐야겠어요. ㅠㅠ
이해님, 저흰 8만원이 나오다가 28만원이 나오니까 좀 이상해요. ㅠㅠ 노후화라고 하기에도 사용기간이 좀 그렇고, 에어컨 틀 때에는 다른 가전제품 사용량도 신경써서 현격히 줄였는데.. 뭔가 딱 원인을 못찾겠어요.11. 저희집
'11.6.17 3:49 PM (116.38.xxx.42)에어컨 벽걸이 10평형 올해10년째인데요
작년에 한달정도를 정오부터 저녁10시정도까지 계속 사용했는데
평소전기요금 25000원정도였는데 6만원나왔어요.
물론 1등급이긴 하지만..
에어컨에 문제가 있는거같아요 에어컨 안쓸땐 정상적으로 나왔다면..12. 계량기
'11.6.17 3:57 PM (222.114.xxx.84)검침이 잘못되었을 수 있어요
검침 수치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13. .
'11.6.17 4:01 PM (14.52.xxx.167)원글인데요, 작년이라 계량기 검침 수치 확인을 할 수가. -_-;;; 그런데, 계량기 검침도 잘못된 거 같지 않은 게, 여름에만 그랬단 말이죠. 에어컨 틀었던 여름에만. 에어컨 안 트니 다시 3만원대로 되돌아왔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계량기가 여름에만 잘못될 리는 없을 거 같아요.
14. dma
'11.6.17 4:04 PM (121.151.xxx.155)그수명이라는것이 꼭 퍼져서 제기능을 못한다는것이 아니라
나이가들면 한가지일을하더라도 어릴때랑 다르게 에너지를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런것을 말하는거에요
나이가든 에어컨이 정상작동해야하니까 그만큼 연료가 필요한것이지요
그렇기에 전기를 많이 먹는것이구요
냉장고도 정수기도 다 정상작동했는데 바꾸니까 전기세가 확 줄어들더군요
제가 말한 것은 이런의미랍니다15. 전기요금 60만원
'11.6.17 4:28 PM (58.224.xxx.120)새집으로 이사와서 에어컨도 안켜는 가을에 전기요금이 4만원에서 60만원이 나온거에요. 전기제품이야 이사하면서 그대로 가져왔으니 똑같고 달라진게 있다면 이사온 집 거실에 천장조명이 좀 많다는 정도...원인은 거실조명과 누진세였어요. 그만큼 누진세가 무서워요. 생활패턴이야 똑같으니, 하루 4시간 정도 거실에 불켜고 있는 정도였는데도 말이에요.
16. 윤괭
'11.6.17 4:56 PM (118.103.xxx.67)냉매가스가 새서 그럴수도있어요.
저 예전 살던 원룸에 있던 10년넘은에어컨은 하루종일 틀고 살아도 10만원이안넘게 전기요금나왔는데 제 동생네 2년된 에어컨은 일주일에 한번틀까말까했는데도 에어컨틀고나서부터
15만원이 넘게 전기세가 나왔습니다.
as기사님 불러서 확인해보니 에어컨에서 냉매가스가 새서 온도가 안내려가다보니
전기요금이 팍팍 올라갔던거였어요.
천테이프같은걸로 호스부분 떼워주고나서부터는 일주일에 3번이상 틀어도 예전만큼
전기요금 안나오던걸요.17. ...
'11.6.17 5:16 PM (123.214.xxx.4)평소에 전기요금 3만원이라면, 300kw 거의 채워서 쓰시는 거에요.
거기에 에어컨 틀기 시작하면, 바로 누진세 붙습니다.
저희집이 300kw 살짝 못되게 쓰면, 전기세 33천원 정도 나오구요.
313kw정도만 써도, 45천원이 넘어갑니다.
28만원이 나왔다면, 제 경험으로...780kw정도 쓰셨을거에요.
근데 벽걸이형 에어컨은 그렇게 많이 안 잡아먹는데,,이상하네요18. 점검받으세요
'11.6.17 5:19 PM (14.52.xxx.162)아파트 따라 기본전력을 높게 따놓은 곳들이 있습니다,
이런곳은 조금(몇천원에서 만원ㄷ정도) 더 나올수 있지만,,28만원은 아니네요
저희 집은 에어컨 벽걸이 3대 쓰는데 2대는 밤9시경부터 아침 7시까지 계속 돌려요,
60평대라서 다른 가전도 많지만 여름아니면 10만원 안 넘구요,
여름에도 15만원 정도 나옵니다,
에어컨 누진이 아무리 커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금액인데요,제품의 고장을 커버하느라 과열된게 아니라면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에어컨은 10년은 기본아닌가요?한철쓰는거라 그만큼 덜 쓰고 고장도 적구요,19. ..
'11.6.17 5:45 PM (110.14.xxx.164)12년된 스텐드형 많이 안나오던데요
하루 종일 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리 약해도 종일 쓰면 누진세가 적용되면 많이 나올수는 있지요- 그래도 많긴 해요 검사받아보세요20. ㅇ
'11.6.17 6:38 PM (58.227.xxx.121)우리집 에어콘..2002년인가 2003년 산인데 스탠드형이고요.
작년 여름에 밤시간에만 약하게 틀고 잤었어요.
남편 퇴근하면 틀기시작해서 아침까지..
저는 더위를 거의 안타는데 남편이 더우면 잠을 못자서요. 온도는 27-8도 정도? 실외기 돌아가다 말다 할 정도였죠.
그렇게 트니 8만원 정도 나오던데요.
저는 10만원 이상 각오하고 있었는데 막상 전기요금 나온거 보고 안도했었어요.
근데 6평형 벽걸이면 기운도 딸리니 실외기도 더 많이 돌아갔을테고 그렇게 하루종일 돌렸으면 엄청 나왔을것 같긴 한데
28만원은 그래도 좀 너무 많이 나온것 같기도 하고..
일단 as기사 불러서 점검이나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21. 인버터
'11.6.18 12:51 AM (180.230.xxx.188)기능있는 모델로 새로 구입하시는게 어떨까요? 20년살림 경험상 에어컨은 고장안나도 적당주기로 갈아주면 훨씬 경제적이였어요. 요즘 새모델들은 정말 전기 적게 먹던데. 작년에 3 in 1 모델로 새로 달았는데 여름내내 안아끼고 틀어도 전기통틀어 십만원 조금넘게 나왔는데.. 그래서 역시 새 기계가 다르다 말했었어요. 요즘 에어컨은 반드시 인버터 기능으로 사셔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